사고 날 때마다…해난 구조 체계 달라진 게 없다 온 국민이 간절히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작업에서 나타난 우리의 해난구조체계의 현주소는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불러 일으킵니… SBS 2014.04.19 22:21
급회전 순간 조류까지 변해…미숙한 대처가 원인? 세월호의 침몰을 부른 급회전 순간에 하필 조류까지 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급변하는 조류 환경에 미숙하게 대처한 게, 참사의 원인이 됐다는 분… SBS 2014.04.19 22:20
"돌아가 구하라!" 도망치는 선장에게 호통 재작년 이탈리아에서 콩코르디아호가 침몰했을 때에도 선장이 승객을 버리고 먼저 배를 탈출했습니다. 이 때 구조 책임자가 선장에게 배로 돌아가라고 … SBS 2014.04.19 22:14
대규모 수학여행 폐지 논란…청원운동까지 이번 사고 이후 아예 수학여행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의 추억을 위해 수학여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은데, … SBS 2014.04.19 22:09
5년 전 일본서 '닮은 꼴' 사고…판이한 대응 일본에서 5년 전 이번 세월호와 닮은꼴 사고가 있었다는 소식,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사고과정은 비슷했지만, 선장과 선원들의 대처 자세가 너무… SBS 2014.04.19 22:02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집단 트라우마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뉴스만 보면 눈물이 난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집단 트라우마에 대… SBS 2014.04.19 22:00
최대 잠수 시간 25분…선내 수색 어떻게? 구조작업이 왜 이렇게 더디기만 한지, 모든 사람들이 답답합니다. 장비도 사람도 한계가 너무 많습니다. 김요한 기자입니다.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은 두 가지 형태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BS 2014.04.19 21:57
침몰 사고로 축제 행사들 줄줄이 취소 세월호 사고로 전국에서 예정돼 있던 축제들이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주말 나들이 객도 부쩍 줄었습니다. 노유진 기자입니다.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는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한 튤립축제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SBS 2014.04.19 21:45
무임승선해도 통과…허술한 탑승객 관리 '여전' 탑승객 수가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건, 근본적으로 항만 여객 관리 시스템이 주먹구구식이기 때문입니다. 배를 탈 때 신분확인이 없는 거나… SBS 2014.04.19 21:44
6825톤 세월호 선체 인양 '플로팅 도크'로… 지금은 선체 내부에 갇혀있을 실종자들을 구조하는게 가장 급한 일입니다. 선체를 인양하는 건, 모든 가족들의 동의를 받은 뒤에 한참 뒤의 일이지만… SBS 2014.04.19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