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치유공간…"또래 속 치유 빨라" 구조된 학생들의 정신적 고통이 극심합니다. 사고순간의 악몽을 빨리 잊을 수 있게 장례식장이나 학교에서 떼놓는 게 좋을 거란 생각을 하기 쉽겠지요… SBS 2014.04.23 20:59
잠수요원도 체력 한계…마비 증상·부상 속출 수색작업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면서 잠수요원들의 체력도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비를 호소하거나 다쳐서 쓰러지는 경우가 잇따랐습니다. 노유진 기자… SBS 2014.04.23 20:58
"80명 구했으면 대단"…자화자찬 해경 직위해제 이번 사고 이후에 날마다 터져 나오는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또 나왔습니다. 해경 간부가 침몰 초기에 80명을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 SBS 2014.04.23 20:55
"구명 뗏목 내릴 수 없었다"…선원들 또 거짓말 구명 뗏목을 내릴 수 없었다던 선원들의 진술은 거짓인 게 드러났습니다. 선장과 승무원이 배를 버리고 탈출하는 사이에 한 해경대원이 거꾸로 배에 … SBS 2014.04.23 20:55
선원들, 물에 젖지도 않은 채 탈출…'뻔뻔한 거짓말' 세월호에 이상이 발생한 뒤에 배가 180도로 완전히 뒤집히기까지는 1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가 45도까지만 기울어서 탈출이 … SBS 2014.04.23 20:38
청해진해운, 허가 없이 배 띄웠는데…벌금 30만원 그런가 하면 청해진해운이 허가도 받지않고 여수-거문도 항로에 여객선을 투입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수요가 있다고 제멋대로 운항을 하다 적발된 … SBS 2014.04.23 20:36
청해진해운, 20년째 '항로 독점권' 어떻게 받았나 청해진해운은 지난 20년간 인천-제주 간 항로를 사실상 독점 운항해 왔습니다. 어떻게 이런 특혜를 받아올 수 있었나 취재했습니다. 김광현 기자가… SBS 2014.04.23 20:35
합동분향소 첫날 조문객 8천 명…엄숙한 애도 물결 안산에는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들에 대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완성됐습니다.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SBS 2014.04.23 20:32
학생들 모여있던 4층 배꼬리 다인실 집중 수색 오늘 수색은 승객 여러 명이 모여 있던 3층과 4층 다인실에 집중됐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있었을 걸로 추정되는 위치입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저는 수색작업이 한창인 사고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14.04.23 20:32
검찰-국세청-금감원, 유병언 일가 전방위 조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회장 일가가 해외에 거액의 재산을 조성하고, 사업을 확장해온 과정도 의혹이 많습니다. 검찰과 국세청, 금감원의… SBS 2014.04.2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