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마다 과적 화물 단속…'뒷북' 점검 당국은 요즘 여객선마다 긴급 점검한다면서 뒤늦게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6천 톤급 정기 여객선입니다. 화물칸으로 들어가 보니 화물을 쌓고 고정하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SBS 2014.04.25 08:15
실종자 수색 '첩첩산중'…가족들 거센 항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184명까지 늘었습니다. 김수형 기자 나와있습니다. 김 기자, 벌써 사고 발생 열흘째입니다. 지금 수색 상황 어떻습니까? 수색 현장의 기상 상황이 좋은 상태가 사실상 오늘로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4.04.25 08:12
말로만 '선제적 재난 대책'…오히려 예산 줄었다 가슴이 답답하게, 굳이 이렇게 아쉬운 순간을 계속 되짚는 건 이제는 재난관리시스템이 정말 확실히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사고가 날 때… SBS 2014.04.25 08:09
창문 깨고 밧줄이라도 내렸다면…안타까운 순간 지금 사고 해역에서는 세월호의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만 세월호가 넘어지고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한 시간 반이란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 SBS 2014.04.25 08:07
해경의 화물적재량 심사 '엉터리' 세월호가 화물을 규정보다 많이 실은 것이 사고의 한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해양경찰의 선박 운항관리규정 심사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SBS 2014.04.25 08:05
세모그룹, 부도 후 17년 만에 5600억대 기업으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의 세모그룹은 1997년 부도처리 된 뒤에 법정 관리를 거쳐서 자산규모 5천억 원대 기업으로 탈바꿈했습니다. SBS 2014.04.25 08:03
검찰, 유병언 일가 재산 얼마나 끌어낼까 검찰은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손해배상 소송 지원'을 이번 수사의 목적 가운데 하나… SBS 2014.04.25 08:03
"동료 자녀도 희생" 안산 택시기사들 무료 운행 경기도 안산 지역의 택시기사들이 진도와 안산, 먼 길을 오가며 무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 기사의 자녀들도 희생됐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발이… SBS 2014.04.25 08:02
희생자 184명까지 늘어…3·4층 중심 수색 재개 야속한 시간은 이렇게 자꾸 흘러만 갑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열흘째입니다. 희생자는 184명까지 늘었습니다. 오늘부터 유속이 빨라지는 시기지만, 수색 작업은 계속됩니다. SBS 2014.04.25 08:02
학생증 사진이 영정 사진으로…사진사 무료 봉사 안산 합동분향소에 걸린 단원고 학생들의 영정 사진은 20년 동안 학생들의 사진을 도맡아 촬영했던 사진사가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자신이 찍은 학생… SBS 2014.04.25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