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 있는 모든의 방법을 다했다..정부의 변명입니다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다했다고 하는 정부의 변명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물론 정부도 백방으로 노력을 한 것은 알지만
최후의 파병 철회라는 결정이 있었으면 김선일씨는 살았을 것이다
파병 철화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다했다니....
파병이 국익을 위한 것인 것은 안다.
하지만 진정한 국익을 보호하는 것은 자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된다.
파병을 반대 했던 것은 아니지만 얼마전 부터 이건 분명히 잘못되었다는
것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파병을 찬성하고 국익을 위한 것이었더라도
자국민의 생명을 무시한 파병 재확인 결정은 정말로 억장이 무너진다.
정부요인들은 식사시간이 되면 밥을 먹으로 가겠지?
졸리면 자겠고...피곤하면 쉬겠지?
근데 김선일씨는 잠을 자고 쉬고 밥을 먹었을까?
그 생각만으로도
화가 난다..
정부가 그랬다 테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고..
나 역시 그것에 동감한다. 하지만 나는 정부 역시 어떠한 명분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바란다.
힘 없고 나약한 한국정부 밑에 살고 있는 자신이 부끄럽다
헌법을 다시금 떠올린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써 있는데...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은 존재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