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일: 2004. 06. 23. (수)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대한민국, 합심하고 합동해야 사는 나라
김치국물 허위보고 허위보도 과장기대 책임전가
피랍사망, 몇몇 언론인은 책임전가 말라!
오는 2012년 일본이 독도를 빌미로 한반도 재침략해오면?
전투보다 경계에 실패한 언론을 질책하는 바이다
‘권력이 언론과 다투는 건 미련한 짓이다’
한국인 같은 미국인 제프리 존스 前암참회장이 언젠가 귀뜸해줬던 말이다.
그러나 난 대외신인도가 다소 저하되더라도 오늘 아침 대한민국 언론과 조금 다퉈 보려 한다.
몇몇 경거망동 언론인에 의하면 한국시각으로 23일 새벽 1:45분까지 고인(故人)은 펄펄 살아났었다.
정부의 목소린 잠잠했는데 경호업체와 국회의원의 목소린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 국민을 방심시켰다.
그러나 참수의식 비디오테잎 우측 하단 시각은 AM 08:15 - 08:21 (한국시각 22일 PM 3시)를 나타내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잠시 침묵했다 떠들면 안 됐었나?
韓美 교통사고 응급환자의 병원응급실 풍경을 상상해보자.
미국인 보호자들은 의사(醫師)를 신뢰함으로 응급환자의 소생치료를 전적으로 의사에게 맡긴다.
그리고 저들끼리 포옹하고 위로하며 흐느껴 울며 운명을 순순히 수용한다.
한국인 보호자들은 의사(醫師)를 반신반의한 채 응급환자를 꼭 살려내라며 고래고래 윽박지른다.
그러다 설령 환자가 소생하지 못한 결과라도 나올라치면 의사를 원망하며 운명 앞에서 발악한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인생의 길을 걷다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 사방이 막혔다 싶으면 연약한 보통 인간은 고개 들어 하늘을 쳐다보게 돼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고갤 숙여 유독 땅만 쳐다보려는 괴팍한 언론인도 있음을 어찌 하랴!
허위보도 과장기대 과실포장, 몇몇 방송인 책임전가 말라.
환자를 치료할 유일한 희망의 의사(醫師)일 정부(政府)를 왜 못믿는가?
어차피 의사가 못살릴 응급환자를 당신들이라고 살릴 수 있었겠는가?
거역할 수 없는 숙명(宿命)이라면 담담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적 운명(運命)이 아니던가?
우리 한국인은 내 자식이 낯선 타향에서 얻어맞아 죽었는데 왜 우리 가족 탓이란 자책부터 퍼붓는가?
일단 때려죽인 자들부터 찾아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린 매사 일처리가 왜 이 모양 이 꼴인가?
왜 미련퉁이처럼 재외국민보호 프로그램 트집잡아 우리끼리 먼저 싸우는가?
왜 통곡하는 김씨가족 부산본가를 앞다퉈 방송하는가?
초상집 불내듯 통곡의 바다에 카메라 들이대는 그 의도가 뭔가?
참수의식 비디오테잎 우측 하단 시각은 AM 08:15 - 08:21 (한국시각 PM 3시)를 나타내고 있었다.
알 자르카위, 저들이 애당초 인질(故김선일氏)을 죽일 의사가 강했었다 판단되는 단적인 증거다.
인질처형 1차마감 24시간(AM 01:00-02:00)을 7시간정도 넘겨 처형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 인질범들은 무지막지하고도 잔인무도한 자들이었다.
한국민들을 교란시켜 파병철회 또는 파병철수를 노렸다면 인질을 안 죽였거나 지연 참수하는 쪽이 더 좋았다.
실제로 국론분열(國論分裂) 효과도 나타났다.
그러나 저들은 (한국보단 미국을 향해) 더 극적인 공포효과를 노렸다.
그러니 애당초 한국인 인질에게 극도로 떨게 겁준 뒤 큰소리로 영어를 말하게 했다.
그러나 복수심에 불탄 저들은 피가 피를 부를 민간인테러가 비둘기파보단 매파의 득세를 초래할 줄은정녕 예상 못했던 것일까?
아브라함과 사라가 낳은 바닷가 모래알보다 더 많은 이삭의 자손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과 하갈이 하나님의 약속을 못믿어 낳은 이스마엘의 자손이 섬기는 유일신 알라신,
십자가에 못박힌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은 삼위일체 동일한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다.
하갈과 이스마엘에게도 약속하신 모래땅위의 축복의 언약은 검은 물(原油)이었다.
이삭의 자손 부시의 미국이 이스마엘 자손의 그것을 탐내 침략했다.
그리고 서로 죽일 듯 싸운다.
하늘을 폈고 땅을 펴시며 전쟁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언제 서로 싸우라 하셨던가?
예수 그리스도 사랑의 이름으로 늘 깨어 기도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책임이 아니던가?
자식은 어버이의 걱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모는 자식을 사랑하신다.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안 되는 것도 있음을 겸손히 받아들이자.
납치시점이 5월31일 이든 6월 15일 이든 민간인 고인(故人)은 인질범의 손에 죽었다.
고인을 죽인 손은 우리 정부의 손이 아녔음은 자명하다.
파병 자체가 무슨 죄란 말인가?
당장 야만적 범인부터 색출하라!
알자즈라, 자즈러져라.
열심히 살다 간 젊은이를 하나님 곁으로 먼저 떠나보내며, 칭(請)!
題目: KNOCKIN` ON HEAVEN`S DOOR
歌手: Bob Dylan / Eric Clapton
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 more.
It`s getting dark, too dark to see.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 take these guns away from me.
I can`t shoot them any more.
There`s a long black cloud following me.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Baby stay right here with me...
`Cause I can`t see you anymore...
This ain`t the way it`s supposed to be...
I feel I`m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Sinner (iqtaxi@HANmail.net)
Sinner (iqtax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