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국은 축구를 외면하고 구라파는 야구를 외면하는지?
같은 앵글로 색손 족인 영국이 개발한 축구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도 미국은 최근에서야 다소 활기를 띠는 형편이다. 그러나 아직도 야구나 미식축구나 아이스 학키 농구에 치여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야구와 미식축구와 농구는 미국이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이스 학키는 어디서 처음 시작했는지 잘 모른다. 영국은 축구와 더불어 럭비를 개발하고 과거 영국 신민지에서 시작하여 지금 영국 연방으로 편입된 이들 나라에서 축구와 럭비가 대단히 성행하고 있다. 사실 미식축구도 영국의 럭비를 변형한 것이지만 미국인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순 미구 스포츠로 자랑하는 것 같다.
최근에 미국도 세계적인 추세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각 주마다 프로 축구팀을 만들고 각 리그 간에 시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허지만 아직도 미식축구나 야구 농구 아이스 학키 등에 비하면 열세의 수준 이다. 허지만 야구는 구라파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을 정도로 국제 시합에 구라파 어느 나라도 출전한 사례를 기억 못할 정도로 초라하다. 미식축구는 구라파에서 어느 나라도 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농구나 아이스 학키도 별로 성행하는 것 같지 않다. 야구나 농구나 아이스 학키는 아주 우수하고 훌륭한 구기종목이다.
왜 같은 민족인 영국을 위시해서 구라파가 단합이라도 한 것처럼 미국이 개발한 스포츠를 냉 냉 하게 외면하는 것일까? 그리고 미국은 왜 그리 고집스럽게 미식축구나 야구 농구 그리고 아이스 학키에 집착하는 것일까?
어째서 전 세계가 광적으로 즐기는 축구를 선뜻 받아드리지 않고 최근까지
외면했을까? 200여년 남짓한 미국역사에서 오는 문화적 열등감이 아닌 가
생각된다. 수천 년 대 2백 여 년 은 확실히 큰 차이가 있다. 고색창연한 역구라파의 역사적 유물과 유적 그리고 5~6층 주택 건물을 보면 한눈에 구분이 간다. 그러나 200여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엄청난 문명국가로 발 돋음 했다. 줄 비한 마천루의 초현대식 건물, 우주 정복, 세계서 가장 강한 나라로 성장하고 USA No.1 이라는 큰 자부심을 가진 나라고 구라파는 역으로 미국에 열등감을 느끼지나 않는지 모른다. 때문에 구라파는 문화적 우월성을 내세워 전술한 미국식 스포츠를 외면하니 미국도 오기로 축구 같은 구라파 스포츠를 외면한 것이 아닐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는 남미와 아세아 동남아 여러 나라가 일직이 도입하여 일본이나 한국 필리핀 같은 나라는 국기 종목으로 열기가 뜨겁다. 농구도 어느 정도 세계와 되여 가고 있을 정도로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성공한 샘이다. 그렇지만 미국인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미식축구는 세게 모든 지역에서 외면당하고 있다. 철저하게 미국식 스포츠 이고 미국인만이 즐기는 구기종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형제나라 영국이 개발한 럭비는 미국에 프로팀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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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미국과 구라파가 스포츠 분야에 확연히 국경처럼 구분된 현상을 언젠가 타파해야 할 줄 안다. 태평양과 대서양으로 갈라진 수개 대륙이 이재는 아무런 장해 소가 안도며 실재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변했다. 따라서 미국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축구를 과감하게 육성 발전 식혀 구라파와 어께를 나란히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아울러 야구 미식축구나 농구 등을 미국 못지않게 육성해야 한다. 부연해서 몇 가지 더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닌 흑인들의 스포츠 독점현상이다. 이색적이다 싶은 포로경기 특히 농구 시합을 하는 양 팀을 보면 거의 흑인 일색이고 백인은 어쩌다 한두 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드물다. 반대로 관중은 대부분이 백인들이다. 흑인 팀을 이끄는 감독은 거의 백인이다. 야구팀 구성도 거의 같다 순수한 백인혈통은 전채의 3/1정도이고 대부분이 남미계통이고 소수이기는 하나 한국 일본을 주축으로 하는 동양계가 있다. 더욱 뚜렷한 흑백구분은 미식 축구분야다.. 각 프로 나 아마츄어 분야도 흑인이 두드러지게 점유한 스포츠다.
그런데 히 한한 것은 금지된 것도 아닌데 흑인들이 거의 진줄 못하는 종목이 있다. 겨울 스포츠의 총아라고 불리는 아이스 학키에 흑인선수가 거의 없다. 추위에 약해서라면 겨울에 피크를 이루는 미식축구에 흑인 투성 인데 아이스 학키나 스케이트경기 스키 경기 분야는 흑인 불모지에 속하는 곳이다. 이들이 눈 위나 얼음 위를 타는 겨울 스포츠에 체질적으로 약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들이 열대지방에 적응하도록 적합하게 된 신체적 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때문에 혹독한 추위에 적응을 못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미국과 구라파는 스포츠에서 동질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200년의 역사와 수천 년의 역사를 대비하여 우월 열등으로 갈리고 대립하는 따위는 선진국 국민들이 스스로를 웃음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