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족 오열하는거 꼭 찍어야했소?
아들이 먼 타지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한테
아무죄도 없이 살해당했는데
우시는지 안우시는지 궁금했던거요?
개념없는 양반들아.
제발 좀 정신차려라. 그런건 말로만 해도 충분히
알아들으니까...
7월에 온다던 아들을 잃은 슬픔, 가족을 잃은 슬픔
7월에 와서 결혼할 사람 소개시켜준다던 아들 잃은 슬픔.
생각해볼때도 되었다.
그리고 처형은 죄인을 죽이는거요.
고 김선일씨는 무장단체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거지.
기자라는 사람들이 앵커라는 사람들이
어휘력이 그렇게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