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카드 연체자 중의 한사람이 였읍니다.

그러나 카드사의 채무를 대신 추심하는 기관에서 전화 한통이 왔읍니다.4월 30일 까지 카드 빚의 70% 로 갖고 오면 나머지 금액을

감면 해주고 완불 확인 그리고 신용도 정상처리 해준다 하였읍니다.

카드대금 : 6,870,000 원정

결재금(70%) : 5,000,000 원정

그래서 저는 친구들에게 사정사정해서 몇명의 친구로부터 대출을 받아 돈을 갖고 미래신용정보주식회사에 찿아 가서 다시 한번 확답을 받고 돈을 지불하였읍니다.

그러나 오늘( 6월22일) 혹시나 전화를 해보니 정상신용은 커녕 남은 잔액도 갚으라고 합니다.전 억울해서 자초 지경을 애기 하니 엘지 카드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는 통보과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는지 물어 보았으나 본 회사는 전혀 책임이 없으니 엘지 카드사에게 물어 보라 하더군요.

그리고 더욱더 화가 나는 일은 엘지 카드에서 본 엘지카드 외 타 카드사의 연체가 없으니 더욱더 않됀다고 하더군요

친구들 한테 일자리 구해서 꼭 갑는다고 했는데.....

이를 어찌하나요.?

너무 어처구니 없는일이라 제보 합니다.

제가 하도 따지다 보니 신용정보회사에서 그러던군요..저 말고 여러 사람들이 있다고, 그 사람들 보고 엘지 카드사에게 갚은 돈을 회수 해 달라고 하더군요....내 참나!!

엘지 카드사에게 돈을 회수 해 달라는 사람들이 나 말고도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카드를 잘못 관리 하여 부채가 생겼지만, 이를 갚으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그러나 그런 신용불량의 약점을 잡아 이를 농락하고 마음의 상처를 주는 카드사나,그를 대신해 추심업무를 하는 회사들을 고발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이를 어찌할까요...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처럼 큰 기업이 마치 큰 인심 쓰듯 허위로 신용회복과 부채를 차감해 준다는 거짓으로 꼭 돈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저를 믿고 돈을 빌려준 친구들에게 정말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뿐이 없군요..

부탁입니다. 저 말고 또다른 피해자들이 더 이상 안 생기도록 꼭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