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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금강산 관광' 활로는 수익성뿐 에 대해서











(조선사설) 북한이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죽음을 추모한다는 명분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한 것은 적절치 못할 뿐 아니라 고인(故人)의 뜻을 왜곡하는 처사다. 당장 현대아산측은 ‘금강산관광을 중단없이 지속하는 것이 고인의 뜻’이라는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한다. “나의 유분을 금강산에 뿌려달라”고 유언한 고인이 잠시나마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기를 바랄 리가 있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북한이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죽음을 추모한다는 명분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한 것은 적절치 못할 뿐 아니라 고인(故人)의 뜻을 왜곡하는 처사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측이 금강산 관광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한 것이 적절치 못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냉전 수구적인 한나라당과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 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의 물꼬를 튼 금강산 관광사업등 현대의 대북경협을 냉전 수구적인 법의 잣대로 접근해 대북 송금특검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홍재희) ====== 이렇게 해서 도입된 대북 송금특검 수사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투신자살한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죽음을 불러왔던 조 . 중 . 동과 한나라당이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깨뜨린 민족화해의 쪽박은 우리가 어떠한 표현을 통해 부적절함의 의미를 전달해야할까? 조선사설은 " 당장 현대아산측은 ‘금강산관광을 중단없이 지속하는 것이 고인의 뜻’이라는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한다. “나의 유분을 금강산에 뿌려달라”고 유언한 고인이 잠시나마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기를 바랄 리가 있겠는가.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방씨족벌세습 사주체제의 냉전 수구적인 조선사설은 지금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 방씨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고 정주영 고 정몽헌 부자가 노태우정권 김영삼정권 김대중 정권 노무현정권에 이르기 까지 여러정권을 거치면서 대를 이어 대북경협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금강산 관광에 대해서 대북 퍼주기 관광이라고 매도하며 온갖 이유를 다 같다대며 결사적으로 반대했었다. 그러한 조선일보가 금강산 관광에 대해서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조선일보는 방상훈 사주의 가슴에 손을 얻고 한번 생각해 보라?














(조선사설)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성명은 정 회장의 죽음을 “특검의 칼에 의한 타살”이라고 주장해 대북 지원 방식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남한 내부의 목소리를 차제에 잠재워 보려는 의도가 느껴지기도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성명은 정 회장의 죽음을 “특검의 칼에 의한 타살”이라고 주장해 대북 지원 방식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남한 내부의 목소리를 차제에 잠재워 보려는 의도가 느껴지기도 한다. "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북 송금 특검은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무엇을 얻기 위한 특검 이었는가? 조선일보의 주장대로 대북지원방식의 투병성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는 특검에서 나올수 없었다.














(홍재희) ====== 특검은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등의 냉전 수구적인 남북한의 긴장완화를 반대하고 남북의 적대적 공존을 통해서 한나라당과 냉전수구세력들의 분단고착적인 기득권을 지속시키기 위해 민족화해의 틀을 깨기 위한 야욕을 가지고 대북송금특검을 도입했다.














(홍재희) ====== 대북송금특검은 처음부터 진실접근이 불가능한 반쪽의 특검으로 그 태생적 한계가 있었음에도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알일보 등의 민족화해를 반대하는 냉전수구세력들의 정략적 이해관계의 관철을 위해 진실은 규명하지 못하고 악용됐을 뿐이다. 대북송금특검 도입의 근본취지는 돈을 준 남한사람과 돈을 받은 북한사람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가 전제가 돼야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데 특검의 조사대상인 북한에 대한 우리의 법체계가 접근할 수 없는 근원적인 한계를 안고 시작됐다.














(홍재희) ====== 부연한다면 조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가운데 특검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점이다. 그런상황에서 특검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친다고 해봤자 돈을 받은 북한쪽에 대한 수사는 현실적으로 전혀 손도 못대고 돈을 준 남한 쪽의 사람들에 대한 수사라는 반쪽짜리 특검의 태생적 한계를 안고 실시된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 중앙일보 동아일보로 상징되고 있는 냉전 정치적 분단고착세력들의 남북화해와 한반도 긴장을 바라지 않는 반민족 갈등조장행위를 정당화 해주는 이상의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홍재희) =======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특검 도입으로 대북 지원 방식의 투명성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는커녕 한국사회 내부의 남남갈등이라는 극심한 사회적 분열상만 증폭시켰다. 대북사업 과정의 투명성문제가 제기됐던 원인은 어디에서 비롯됐었는가? 지금까지는 북한이라는 특수한 체제와 남한이 정상적인 국가간의 관계나 공식적인 관계의 틀이 없는 상황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남북 관계개선의 길을 뚫고 나아가는데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홍재희) ======= 이제 현대의 대북경협과 남북정상회담이후의 노력으로 남북관계 의 진전을 통해서 교류의 길이 열리고 남북당국자들간의 대화와 협력의 틀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고 있어서 대북사업에 대한 투명한 절차와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현재 남북한 사이에 마련되고 있어 예를 들어 투자보장협정등의 남북한 교류의 법적 제도적 틀이 전향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남북관계의 법적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까지 그 밑거름이 된 대북형협과 남북정상회담의 남북관계진전이라는 긍정적인 면을 나몰라 라하고 대북송금특검으로 범죄인 다루듯이 다뤘다.

















(홍재희) ======= 민족경협과 민족화해교류를 범법행위자들의 범죄행위로 매도하며 대북송금특검 이라는 냉전 정치적 흉기를 가지고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그리고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대북 민간경협의 상징성이 있는 정몽헌 씨를 사회적으로 타살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조선일보 .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한나라당으로 상징되는 냉전수구세력들이 남북경협과 민족화해의 등에 송금특검 이라는 칼을 꽂은 격이 됐다.














(조선사설) 북한의 이런 태도는 정 회장의 돌연한 죽음으로 그렇지 않아도 위기를 맞게 된 금강산관광사업을 더욱 벼랑끝으로 모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북한당국이 진정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의 지속과 발전을 원한다면 무리한 요구와 종잡을 수 없는 태도로 사업주체인 현대아산을 궁지로 몰 것이 아니라 양측이 다 함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오는 9월로 예정된 육로 관광이 잘 시작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그런 방안의 하나가 될 것인데 돌연 기존의 관광마저 중단시켜버려서야 될 일인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북한의 이런 태도는 정 회장의 돌연한 죽음으로 그렇지 않아도 위기를 맞게 된 금강산관광사업을 더욱 벼랑끝으로 모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금강산관광사업을 더욱 벼랑끝으로 몰고 간 사람들은 조 . 중 . 동의 세습족벌사주들과 한나라당으로 상징되고 있는 냉전수구세력들이다. 그들은 남북간의 평화지향적인 교류협력을 결사적으로 반대해 왔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북한당국이 진정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의 지속과 발전을 원한다면 무리한 요구와 종잡을 수 없는 태도로 사업주체인 현대아산을 궁지로 몰 것이 아니라 양측이 다 함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야 말로 현대아산의 대북경협사업에 대해서 대북 퍼주기라는 일방적인 매도의 태도를 버려야 한다. 조선사설은 " 오는 9월로 예정된 육로 관광이 잘 시작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그런 방안의 하나가 될 것인데 돌연 기존의 관광마저 중단시켜버려서야 될 일인가.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부정적으로 인식해도 우리는 일관성있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조선사설) 정 회장의 죽음을 계기로 일부에서 금강산관광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 앰풀 주사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사업주체를 다른 기업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은 제2의 현대아산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정 회장의 죽음을 계기로 일부에서 금강산관광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 앰풀 주사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사업주체를 다른 기업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은 제2의 현대아산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라면 금강산 관광사업은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단하라는 요구로 해석할 수 있다. 조선일보가 내심으로 바라고 있는 그것은 금강산 중단을 통한 한반도의 긴장유지이다. 그러한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부추기며 지나온 반세기동안 쌓아올린 조선일보라는 정체성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그럼에도 조선일보가 그런 속내를 내비치지 않고 공개적으로 반대는 하지 못하고 사업성 운운하며 간접적으로 금강산관광을 반대하는 것은 민족화해의 물꼬를 튼 금강산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조선사설)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면서도 가격은 낮추는 다각적인 노력으로 금강산 관광사업 자체의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각종 지원만 늘린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북핵 위기속에서의 현금지원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논란을 불러올 것이 뻔하다. 입력 : 2003.08.05 17:36 04'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면서도 가격은 낮추는 다각적인 노력으로 금강산 관광사업 자체의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각종 지원만 늘린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될 수밖에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원칙적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단기적인 손익계산을 한다면 아직은 흑자를 내고 있지 못하지만 경제외적인 여러 긍정적인 측면에서 금강산 관광은 남북한의 냉전해체와 평화적인 교류에 엄청난 부가가치와 시녀지 효과를 제공해 주고 있다.














(홍재희) =======지금이 어떤 시기인가?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으로 불거진 북한핵문제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고 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시점에서 그나마 진행되고 있던 금강산관광을 단기적으로 접근해 사업성과 수익성 경제성만을 계산해서 결과적으로 중단한다면 한반도의 긴장상태는 더욱 증폭되고 남북교류는 더욱더 꽁꽁 얼어붙어 다시 남북관계가 냉전적 겨울의 적대적 공존이라는 빙하의 대결상태로 결빙될 수 밖에 없고 민족화해는 남북한의 적대적 공존이라는 빙하 속에 결빙된 상태로 한반도의 신냉전이 도래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금강산관광은 그러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그리고 남북의 교류협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경제적 손실이 있다고 해도 남북문제 전반과 한반도의 안보지형 그리고 민족공동의 번영이라는 틀을 다지는 상징성등을 감안해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적 안목에서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금강산 관광등 민족화교류해사업에 적극적으로 반대해온 조선일보를 평화와 민족통합을 지향하는 국민들은 경계해야한다. 조선일보는 이 시점에서 금강산관광을 명시적으로 반대하면 조선일보의 반민족 수구성에 실망해 구독을 중단하는 사람이 늘어날 까봐 표현만 하지 못하고 있을뿐 조선일보는 태생 적으로 금강산 관광을 바라지 않고 있는 냉전수구세력으로 분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