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막론하고 가난하고 덜배운 사회적약자들이 그렇지않은 고학력자 고소득자보다
평균수명이 짧다는건 가설로도 학자들의 연구에서도 명백하게 확인된사실임니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은 일정한 국민평균수명이란 숫자로 일률적으로 연금을 받고
준다는검니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큰 잘못이 있음니다
덜배우고 가진것없는사람 국민평균수명 까지못삼니다
결국 사회적 약자이고 평생을 어렵게 산분들이 국민연금 붓기만하고
타먹을 나이까지 못산다는검니다 타먹지도못할 연금을 이사회의 가장낮은계층이부은
연금을 정작당사자는 그혜택을 대부분 받지못하고 그보다 나은삶을 산사람들이
그사람들의 연금으로 더오래살고 더많은 연금혜택을받는다면 이건복지정책이 아니라
수탈 갈취 정책이지요 이래서 국민연금은 없는사람들 못배운
사람들이 되려 그보다 나은계층의복지를 떠맏는거나 같은검니다
세상에 이렇게 거꾸로된 복지정책이 어디 있겟슴니까?
=아래는 영국런던대학 마못교수연구결과 기사와 울산의대 예방의학과 강영호 교수님의
기사를 차례로옮겻슴니다=
<의학> 사회적 지위 높을수록 장수
(서울=연합뉴스) 인간의 수명 차이는 왜 생기는가. 일본 남성의 평균 수명이영국 남성보다 4년이나 길고 맨체스터 지역 여성이 런던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3년이나 일찍 죽는 이유는 무엇인가.
식사와 건강관리, 병력, 흡연 등의 생활방식이나 유전적 요소 등 다양한 요인이제시돼 왔지만 영국 런던대학 공중보건학 교수 마이클 마못은 색다른 주장을 편다.
사회조직에서의 서열이 그 사람의 수명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지난 30년간 개인들간 수명 편차를 연구해온 마못 교수는 지난 60년대에 런던지역 공무원들의 건강에 관한 연구로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그는 지위가 높은 공무원일수록 장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후 다른 사회집단에 대한 후속 연구 결과도 이같은 결론을 뒷받침했다.
박사는 석사보다 오래 살고, 석사는 학사보다 장수하며, 학사는 중도에 학업을그만둔 사람들보다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배우집단에서는 아카데미상 수상자가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됐으나 마지막에탈락한 사람들보다 3년이나 더 오래 산다.
마못 교수는 모든 사회집단에서 이같은 원리가 통용된다고 믿고 있다.
어느 집단에서든 서열상 위에 있는 사람이 밑에 있는 사람들보다 장수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회적 지위가 식사 습관이나 건강 관리보다 장수 여부에 더욱 중요하다고말한다.
마못 교수는 계층질서에서의 지위가 두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스스로의 통제 정도와 사회에서 맡는 역할이다.
마못의 이론에서 소득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이같은 지적은 영국보다 가난한 그리스나 몰타 국민들이 더 장수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이 이론대로라면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잘 조절하게 하고 사회적으로충분한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을 길게 해주는 방법이다.
계층간의 건강 불균형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도 이같은 측면을 고려해아한다는 것이 마못 교수의 결론이다.
maroon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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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 의대 예방의학과강영호교수 연구논문기사
[동아일보]
학력이 낮을수록 사망률이 높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가설이 통계적으로 입증됐다.
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한, 이른바 건강의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 현상도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 의대 예방의학과 강영호(康榮昊) 교수는 1990∼2001년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자료와 사회통계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수준과 사망률, 유병률, 건강인식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2년간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자는 대졸 이상 고학력자와 비교했을 때 사망률이 최고 5배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불신과 몸에 병이 있는 상태를 뜻하는 유병률 역시 저학력자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해외 의학저널에 게재됐다.
▽교육수준이 사망률 좌우한다=강 교수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를 A군, 중고교 졸업자를 B군, 대졸 이상을 C군으로 나눴다.
C군의 사망률을 1로 쳤을 때 A군 남성의 사망률은 90년 4.48에서 2000년 5.31로 높아졌다. B군 남성의 경우도 같은 기간 1.96에서 2.29로 증가했다.
남성보다 정도가 덜하지만 여성도 예외는 아니다. A군 여성은 90년 2.77에서 2000년 2.87로, B군 여성은 1.34에서 1.61로 증가했다.
강 교수는 “저학력자일수록 일찍 사망하는 추세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 불평등 갈수록 심화=자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강불신도’가 C군을 1로 쳤을 때 A군 남성은 89년 1.51, 92년 1.73, 99년 2.09로 나타났다. B군 역시 89년 1.46에서 92년 1.56, 99년 1.79로 꾸준히 증가했다. 갈수록 C군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
유병률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89년 A군 남성의 유병률은 1.27이었다. 그러나 95년에는 1.39로 높아졌으며 99년에는 1.61로 더욱 높아졌다.
강 교수는 이런 결과에 대해 흡연 폭음 등 습관, 각종 스트레스, 경제적 이유로 인한 건강투자 미비 등 여러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 교수는 또 경기침체가 이런 경향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수준은 궁극적으로 직업과 소득수준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건강 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늘어나 건강의 불평등 현상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 교수는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연구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상훈기자 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