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도층(指導層)이 보는 한국·한국인
우리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이란 나라와 그 국민(國民)들을 제3자의 시각(視覺)으로, 즉 객관적(客觀的)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 나라와 이 국민들은 세계인(世界人)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가.
특히, 한국의 운명(運命)에 가장 큰 영향력(影響力)을 행사(行使)하는 미국인들, 그 가운데서도 미국 지도층(指導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사이 미국 지도층 인사(人士)들, 특히 친한인사(親韓人士)들이 사석(私席)에서 말하는 것을 종합(綜合)하면 아래와 같은 부정적(否定的)인 이미지(image)가 그려진다.
이런 부정적 한국관(韓國觀)의 대상(對象)은 한국의 평균적(平均的)인 국민들이 아니라, 국가 지도층과 일부 철부지 위선자(僞善者)들이다. 그런 점에서 대다수 한국인들은 이 저질인사(低質人士)들과 이들의 행동(行動)을 크게 보도(報道)해주는 친북어용언론(親北御用言論), 특히 TV 매체(媒體) 때문에 억울(抑鬱)한 피해(被害)를 보고 있는 셈이다.
외국인들은 한국인이 뽑은 대통령과 집권세력(執權勢力)이 한국인을 대표(代表)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잘못된 대표성(代表性)을 바꾸려면 선거(選擧)를 잘 해야 하고, 그 국민대표(國民代表)들이 잘하도록 압력(壓力)을 행사해야 한다.
결국(結局), 대외적(對外的) 한국 이미지에 대해서 책임질 사람은 국민들뿐이다. 국민들은 자신들의 이미지가 소매치기 당하고 먹칠을 당하고 있는 데 대하여 침묵(沈默)하면 안 된다. 행동해야 한다.
행동하는 국민들만이 우리의 자유(自由), 우리의 재산(財産), 우리의 후손(後孫)들을 지켜낼 수 있다.
▶ 1. 겁쟁이 나라
국내총생산(國內總生産)을 기준(基準)으로 한 경제력(經濟力)에서 북한을 약 100배나 압도(壓倒)하고 있는 부국(富國)이 빈국(貧國)의 공갈(恐喝)에 절절 매고 있다. 주한미군(駐韓美軍)의 도움을 받아야 안보(安保)를 지탱(支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쟁이 지도층과 국민들이 살고 있다.
▶ 2. 비겁자(卑怯者)의 천국
악랄(惡辣)한 김정일(金正日) 정권(政權)의 인권탄압(人權彈壓)과 도발(挑發)에 대해선 한 마디도 못하면서 어리숙한 미국의 단순(單純)한 실수(失手)에 대해서는 선동(煽動)과 폭력(暴力)과 억지로써 대드는 비열(卑劣)한, 위선자와 철부지들의 세상.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는 어른들, 그들을 이용(利用)하고 그들에 영합(迎合)하려는 정치인(政治人)이 살고 있는 나라.
▶ 3. 지도층의 말을 도대체 믿을 수 없다
김대중(金大中)이 평양(平壤)에서 돌아오더니 느닷없이 『김정일과 전쟁(戰爭) 안하기로 했다. 김정일은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駐屯)을 바라고 있다』고 했는데, 그 발언(發言)을 믿었다가 낭패(狼狽)한 경험(經驗)이 많다. 미국 정보기관(情報機關)은 김대중측이 북한측에 수억 달러를 바치고 있는 것을 뻔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김대중은 계속 국민들을 속이고 있었다.
▶ 4. 반역자(反逆者)를 처벌(處罰)할 능력(能力)이 없는 사람들
적장(敵將)에게 5억 달러의 금품(金品)을 갖다 바친 김대중과 현대그룹을 엄벌(嚴罰)하지 못하는 정치부재(法治不在)의 나라. 대통령이 나서서 법(法)이란 것은 꼭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나라.
▶ 5. 전쟁의 본질(本質)을 모르는 나라
전쟁이면 무조건 두렵고 피해야 하는 악(惡)으로 알고 있는 나라. 국가와 국민은 위신(威信)과 생존(生存)과 가치관(價値觀)을 위해서 전쟁을 결심(決心)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모른 척하는 사람들이 지도층 행세(行勢)를 하는 나라.
▶ 6. 은혜(恩惠)를 모르는 나라
미국 젊은이들 5만 명이 죽어가면서 지켜준 나라의 국민들이 미군(美軍)의 단순교통사고(單純交通事故)로 두 명의 여중생이 죽은 것을 가지고 미국을 원수(怨讐)로 여기고 있다.
6.25 전쟁 때 美 8군(Eighth U.S. Army) 사령관(司令官, Commander) 워커(Walton Harris Walker) 중장(中將, Lieutenant General)은 한국군인(韓國軍人)이 모는 차에 받혀 죽었다. [1950년 12월22일]
1950년 7월3일 최초(最初)로 한반도(韓半島)에 투입(投入)된 美 제24사단(24th Infantry Division)의 사단장(師團長) 딘(William Frishe Dean) 소장(少將, Major General)은 대전(大田)을 사수(死守)하다가 1950년 7월20일 부대(部隊)가 철수(撤收)하는 과정에서 낙오(落伍)되었는데, 한국인(韓國人) 2명이 북괴군(北傀軍)에 신고(申告)하여 포로(捕虜)가 되었다. [1950년 8월25일]
밴 플리트(James Alward Van Fleet) 美 8군 사령관의 아들[James Alward Van Fleet, Jr. 美 공군(空軍) 대위(大尉, Captain)]은 한국 근무(勤務)를 자원(自願)하여 1952년 3월 중순(中旬), 군산(群山)에 주둔(駐屯)하고 있던 제3폭격비행단(3rd Bomb Wing) 제13폭격대대(13th Bomb Squadron)에 배치(配置)되었는데,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임무(任務)가 된 1952년 4월4일, B-26 폭격기(爆擊機, Bomber)가 격추(擊墜)되어 실종(失踪)되었다. [1954년 3월31일 美 정부(政府)에서는 사망(死亡)한 것으로 추정(推定). Casualty, died while missing, body not recovered, effective April 4, 1952]
여기에 대해서 미국 국민들이 한국인들에 대해서 한 마디 불평을 한 적도 없고, 보상(補償)을 요구(要求)한 적도 없지 않은가 말이다.
▶ 7. 위기(危機) 때 배신(背信)할 나라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핵무기(核武器)를 개발(開發)하여 한국과 주한미군을 위협(威脅)하자, 한국 지도층은 그것은 우리 문제(問題)가 아니라 미국과 북한이 해결할 문제라면서 동맹국(同盟國)의 의무(義務)를 다하지 않으려고 발을 빼니, 이런 나라를 위기 때 어떻게 믿겠는가.
동맹국은 공통(共通)의 적(敵)이 있어야 하고, 위기 때 위험(危險)을 함께 부담(負擔)해야 유지(維持)되는데 말이다.
▶ 8. 이기주의(利己主義)의 화신(化神)
다른 나라로부터 도움만 받으려 하고, 그 다른 나라가 어려워지면 도움을 주기는커녕 도망가려고 하는 나라. 도대체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 9. 미신(迷信)과 선동에 잘 넘어가는 나라
김정일 추종자(追從者)[똘마니]들이 단순교통사고를 살인사건(殺人事件)이라 선동하니 언론과 정치인들이 여기에 편승(便乘)하여 흥분(興奮)하는 나라. 동족(同族) 300만 명을 사실상(事實上) 굶겨 죽인 김정일이, 全인류(人類)의 공적(公敵)인 그 김정일이, 가짜 민족공조(民族共助)를 앞세우니 언론과 정치인들이 여기에 넘어가 미국을 적대시(敵對視)하기 시작하는 나라.
누가 진정(眞正)한 적(敵)이고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를 구분(區分)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고향(故鄕). 도대체 과학(科學)과 합리(合理)를 모르는 사람들.
▶ 10. 통일(統一)할 자격(資格)도 실력(實力)도 없는 나라
통일을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不辭)해야 한다는 너무나 간단(簡單)한 진리(眞理)를 받아들이지 않고 공짜로 통일하려는 이기주의자들의 고향.
따라서, 김정일 정권이 붕괴(崩壞)되어 통일의 찬스(chance)가 와도 그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책임감(責任感)이 원천적(源泉的)으로 결여(缺如)된 나라.
그래서,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어 북한이 대혼란(大混亂)에 들어가면 한국군을 철저(徹底)히 배제(排除)하고 중국·러시아(Russia)·미국·일본이 협력(協力)하여 북한을 관리(管理)하기로 한다.
대한민국 주도(主導)로 통일하는 데 가장 큰 후원자(後援者)가 될 나라는 미국뿐인데, 그 미국과 원수가 되겠다고 덤비는가 하면 통일방해세력(統一妨害勢力)인 북한 및 중국과 친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보(進步)니 개혁(改革)이니 하는 탈을 쓰고 횡행(橫行)해도 이를 저지(沮止)할 수 없는 사람들과 그들이 사는 나라.
가장 잘 나가는 나라와는 적(敵)이 되겠다, 망해가는 나라와는 친구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지도층에 오른,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나라.
그 나라의 공식명칭(公式名稱)이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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