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 땅굴, 이스라엘軍 VS 한국軍





# 안보에 민감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랍 테러리스트들은 이집트와의 경계지대(境界地帶)인 아자(Aza, Gaza) 지역의 라파(Rafah)에서, 지하 땅굴을 통해 이집트로부터 무기를 몰래 들여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지하 땅굴을 통한 무기 반입(搬入)은, 팔레스타인 테러집단이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는 테러집단 히즈발라(Hizballah, Hizbullah)의 도움으로 선박 「Karine A」를 이용해 이란으로부터 50톤의 무기를 몰래 들여오려고 하다가 수개월전부터 그 선박의 동향(動向)을 추적한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의해 적발되어 2002년1월3일 그 선박이 이스라엘軍에 의해 홍해에서 나포(拿捕)됨으로써[Operation Noah`s Ark] 좌절되자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軍이 특히 신경쓰는 부분은 박격포와 카츄샤로켓(Katyusha rocket) 등이 팔레스타인 테러집단에게 들어가 이스라엘의 유태인 마을들이 공격을 받는 것이다.



우선, 이스라엘軍은 이 지하 땅굴을 통한 무기 반입을 막기 위해 라파 지역에 이집트와의 경계를 따라 깊이 15-25m, 길이 4km의 통로(channel)를 만들어 팔레스타인 테러집단이 이집트와 연결하기 위한 지하 땅굴을 팔 수 없도록 한다고 한다.



물론 팔레스타인 테러집단이 지하 25m 이상으로 지하 땅굴을 팔 경우에는 이 통로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으나 그 지하 땅굴을 적발하는데는 여전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에는 조선인민군이 파내려 온 지하 땅굴이 경기도 화성시까지 도달했으며 주요 관공서는 물론 주요 군부대 주변에 이미 출구까지 완성시켜 김정일이 명령하면 한국 군복으로 위장(僞裝)한 조선인민군 특수부대가 야간에 한국군을 무력화시키고 미군을 인질로 잡아 한국을 점령한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 국방부는 평양시내 지하철을 완성한 북조선의 터널 공사 능력과 한국내 고정간첩들의 활동을 과소평가하면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얘기라며 부정(否定)하고 있다. [남침 땅굴 자료 : http://www.ddanggul.org]



여기서 민간단체가 주장하는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한국 국방부가 북조선의 남침용 땅굴을 부정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01] 민간단체가 주장하는 대로 남침용 땅굴이 맞다면 한국 국방부 관련부서원들이 문책(問責)을 당하게 된다.



[02] 한국 정부가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구실로 그동안 평화를 소리높이며 국민들의 對北 경각심(警覺心)을 무너뜨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조선이 핵무기는 물론 남침 준비까지 하고 있었음을 국민들이 알게 되면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한 한국의 對北 정책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03] 친북좌파(親北左派) 내지 고정간첩들이 한국사회 주요 부문에 진출하여 남침용 땅굴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김정일에 의한 한국 점령에 협력하고 있다.



[04] 민간단체가 주장하는 남침용 땅굴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면 국방부가 민간단체가 주장하는 대로 의심이 가는 모든 지역을 탐지(探知) 목적으로 절개(切開)해 봐야 하는 고생을 해야 한다.



[05] 한국軍도 북침용 땅굴을 파고 있다. [가능성 0%]









가자(Gaza) 남부에 깊이 25m의 굴(堀, channel), 이스라엘이 건설 계획



교도통신(共同通信) 2004년6월18일 06:52



[예루살렘 17일 共同] 이스라엘이, 지하 터널을 통한 팔레스타인 과격파(過激派)의 무기 밀수(密輸)를 막기 위해, 가자 지구 남부 이집트와의 경계지대(境界地帶)에 깊이 15-25m, 길이 4km의 대규모 굴(堀, channel)의 건설을 계획, 국방성(國防省)이 6월17일, 입찰(入札)을 공시(公示)했다.



현장은 이스라엘이 관리하는 군용도로(軍用道路)[patrol road]. 굴의 건설로 도로는 폭 300m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軍은 건설에 수반(隨伴)해, 인접한 팔레스타인 자치구(自治區) 라파(Rafah)에서 가옥(家屋) 수백채 이상을 파괴할 예정이어서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軍은 5월에 라파로의 대규모 침공(侵攻)으로 적어도 60채를 파괴. 다시 파괴에 나서면, 국제적인 비난을 받을 것 같다.



이스라엘軍은 2000년 가을 이후, 이집트와 가자 지구를 연결하는 지하 터널을 약 90개를 발견, 파괴했다고 하고 있다. 터널은 깊은 곳은 수십m에 이르기 때문에, 터널 굴삭(掘削)을 저지(沮止)하기 위해 굴의 건설안(建設案)이 부상(浮上)했다.



http://news.goo.ne.jp/news/kyodo/kokusai/20040618/20040618a3210.html









[THE JERUSALEM POST]



MOD issues tender for Philadelphi route channel



David Rudge



Jun. 17, 2004



The construction department of the Defense Ministry on

Thursday published a tender inviting contractors to submit

bids for a variable-depth channel "in the southern Gaza

Strip" (Philadelphi Route) near Rafah to try and prevent the

smuggling of weapons via tunnels into the Gaza Strip from

Egypt.



The official announcement, which was placed in

the "Ha`aretz" Hebrew daily, said contractors would be able

to take part in an organized visit to the area so that they

would be able to make on-the-spot assessments before making

their bids. The tender invites bids by July 12.



The tender is for the dredging a channel some four

kilometers in length and with a variable depth ranging from

15-25 meters.



Several alternatives were put forward in the past for trying

to thwart the tunnels constructed between Rafah and the

Egyptian side of the border that have been used to smuggle

weapons into the Gaza Strip.



Palestinian officials denounced the trench plan, saying

Israel is trying to choke Gaza on all sides. "Ditches and

canals in Gaza, that`s how you turn the Palestinians into

prisoners in their own cities," said Palestinian Cabinet

minister Saeb Erekat.



Concern has grown following the seizure of the Karine A ship

loaded with arms supplied by Iran and brokered by Hizbullah

that were destined for Palestinian terrorist organizations

in Gaza.



The main concern is to prevent the infiltration into

Palestinian hands of long-range mortars and Katyusha rockets

that could be fired from open spaces at communities deeper

inside Israel.



The issue has taken on greater significance in light of

Prime Minister Ariel Sharon`s now government-approved

disengagement plan regarding Gaza and the potential military

ramifications.



One of the alternatives previously considered was to widen

the Philadelphi route to up to five kilometers for its

entire length, but this was rejected because of humanitarian

and legal issues relating to the large number of Palestinian

homes that would have to be demolished.



Another possibility was that of a kind of moat or dry

channel alongside the existing route but these were also

rejected because of the prohibitive cost.



Nevertheless, IDF planners have been trying to conceive

plans that would make it more difficult for the tunnel

builders and smugglers and it appears that the tender issued

on Thursday marks the beginning of turning the approved idea

into practice.



It was not clear whether the channel would be filled with

water or would be dry.



Clashes between soldiers trying to plug up the weapons

tunnels that honeycomb the Egypt-Gaza border and

Palestinians endeavoring to keep them open have led to

several solders` deaths and dozens of Palestinian fatalities

in the past months.



The channel would cost millions and might still require more

house demolitions in Rafah. Security officials said a

military patrol road between Gaza and Egypt would have to be

widened to about 300 meters (yards) to accommodate a moat.

At the moment, the road is up to 200 meters (yards) wide in

some areas.



The plan has not yet been approved by the Israeli Cabinet.



The idea will be presented next week to Egyptian

intelligence chief Omar Suleiman who is mediating between

Israel and the Palestinians on the Gaza withdrawal, which is

to be concluded by September 2005. Suleiman will meet

separately next week with Israeli and Palestinian leaders.



With AP



http://www.jpost.com/servlet/Satellite?pagename=JPost/JPArticle/Printer&cid=1087441298474&p=1078027574121









이스라엘, 가자-이집트 접경 대형 참호 구축



연합뉴스 2004/06/18 07:59 송고



(예루살렘 AP=연합뉴스) 이스라엘 정부가 17일 내년 가자지구 철수 후 무기가 가자지구로 밀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집트와 가자지구 접경지역에 대형 참호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17일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 국경 사이에 참호를 건설하겠다며 이 참호는 깊이가 최고 25m, 길이 4㎞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집트와 가자지구 내 라파 난민촌 사이에 밀수터널을 뚫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스라엘은 지난 3년여 동안 무기 밀수터널을 찾기 위해 라파의 가옥 수백 채를 부수고 1만3천여명의 주민을 이주시킨 바 있다.



참호 건설에는 수백만 달러의 비용 뿐 아니라 더 많은 주택 파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보안관리들은 참호를 건설하려면 현재 폭 200m인 가자와 이집트 국경 군 순찰도로가 300m로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참호 건설계획은 아직 이스라엘 각의에서 승인되지 않았으나 이스라엘은 다음 주 가자지구 철수안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중재를 맡고 있는 이집트 국가정보부장에게 참호 건설계획을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사에브 에라카트 협상대표는 이날 가자지구 철수안에 대한 이집트의 중재를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아흐메드 쿠레이 팔레스타인 총리는 현재 이집트 지도자들과 회담을 위해 이집트를 방문 중이다.



에라카트 협상대표는 오는 23일 파월 장관을 만나 요르단강 서안의 아리엘 유대인 정착촌을 둘러싸는 분리장벽 건설을 중단하도록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철수안을 마지못해 지지하고 있는 강경파 각료들을 달래기 위해 18개월 안에 분리장벽 건설을 마친다는 방침이지만 팔레스타인측은 이 장벽이 이스라엘이 1967년 중동전 때 점령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을 영구점령하려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