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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국민 우롱한 무책임한 신당 놀음 에 대해서

조선 [사설] 국민 우롱한 무책임한 신당 놀음 에 대해서











(조선사설) 민주당 신주류 핵심 인사들이 그동안 추진해오던 이른바 ‘개혁신당’을 백지화하는 듯한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은 그 속내가 무엇인지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또 한번의 ‘아니면 말고’식 국민 우롱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민주당 신주류 핵심 인사들이 그동안 추진해오던 이른바 ‘개혁신당’을 백지화하는 듯한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은 그 속내가 무엇인지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또 한번의 ‘아니면 말고’식 국민 우롱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냉전수구기득권의 상징적인 존재인 조선일보가 민주당의 지지부진한 ‘개혁신당’문제에 대해서 또 한번의 ‘아니면 말고’식 국민 우롱이라고 말할 자격은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민주당의 ‘개혁신당’논의가 맨 처음 시작될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개혁신당 추진을 위해서 진심 어린 충고한마디 해주지 않았고 또 수구적인 조선일보는 개혁신당을 바라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방씨 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정권의 재창출 자체를 반대하면서 개혁과 거리가 먼 냉전수구 기득권정당인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를 위해서 정열을 쏟았던 조선일보가 민주당의 ‘개혁신당’을 백지화하는 듯한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우롱 당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본다. 지지부진한 개혁신당논의에 우롱 당한 사람들은 조선일보가 아니라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깨어있는 우리 국민들뿐이다.








(조선사설) 국정엔 근심거리가 산처럼 쌓였는데도 명색이 집권당이 여기엔 눈을 감은채 서로 편을 갈라 하루가 멀다하고 멱살잡이와 육두문자 욕설로 싸워 온 것이 바로 그 ‘개혁신당’이란 것 때문이었다. 그러기를 지금까지 6개월이었는데 이제와서 “개혁세력으론 내년 총선에서 승산이 없다”고 없던 일로 하자니 이렇게 무책임할 수가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국정엔 근심거리가 산처럼 쌓였는데도 명색이 집권당이 여기엔 눈을 감은채 서로 편을 갈라 하루가 멀다하고 멱살잡이와 육두문자 욕설로 싸워 온 것이 바로 그 ‘개혁신당’이란 것 때문이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집권당의 신당논의가 벽에 부딪힌 것은 목적과 수단이 전도된 가운데 진행됐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개혁신당은 그 자체로서 정치개혁을 통한 좋은 정치를 국민들에게 베풀어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자 수단에 불과 할 뿐인데도 민주당의 신당 논의는 마치 개혁신당 자체가 목적 인양 외부에 비쳐졌다. 그리고 개혁신당 주체세력들의 리더십에도 문제가 많았고 또 무엇을 위한 개혁신당인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실패한 측면도 배제할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러기를 지금까지 6개월이었는데 이제와서 “개혁세력으론 내년 총선에서 승산이 없다”고 없던 일로 하자니 이렇게 무책임할 수가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과 같이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개혁세력들 조차 서로 분열된 상태에서는 내년총선에서 승산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응집력을 발휘 한다면 민주당 신주류 핵심 인사들이“개혁세력으론 내년 총선에서 승산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총선에서 개혁세력의 중심인 우리국민들이 정치개혁의 한가운데에서 발벗고 뛴다면 그래서 수구세력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면 승리는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조선사설) 얼마전까지 대통령을 포함한 신주류는 “민주당엔 희망이 없다” “10석을 하더라도 신당을 했으면 한다”고 되뇌더니 이제 또 무슨 말로 이런 180도 변신을 둘러댈지 궁금하다. 무슨 변명을 하든 결국은 정권의 지지율이 추락해 내년 총선에서 제 자신의 낙선과 개혁신당의 몰락이 예상된데 따른 변신이란 사실을 국민은 이미 알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얼마전까지 대통령을 포함한 신주류는 “민주당엔 희망이 없다” “10석을 하더라도 신당을 했으면 한다”고 되뇌더니 이제 또 무슨 말로 이런 180도 변신을 둘러댈지 궁금하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한 신주류를 비판하면서 마치 민주당의 구 주류인 동교동계의 편에 서있는 듯한 교묘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러한 방씨족벌 조선 일보 사설의 행간에 숨어있는 또 하나의 진실을 우리 언론 소비자들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고 본다.














(홍재희) ====== 대통령을 포함한 신주류와 구주류로 분류되는 동교동계와의 사이에 반목과 갈등을 증폭시켜서 집권민주당의 개혁적인 응집력을 약화시키고 노무현 대통령이 행사하는 정치권력에 대한 권력누수현상을 조기 에 유도해 내려는 아주 지능적인 고도의 언론플레이가 배어 있다고 본다. 냉전수구세력의 상징적인 존재인 방씨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동교동계를 언제부터 우호적으로 봤을까? 그렇다고 동교동계가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에 대해서 결코 호의적 일수 없다고 본다.











(홍재희) ======현재 구주류로 구별되고있는 동교동계는 지난 대선에서 냉전 수구적인 한나라당 이희창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전력질주 했던 방씨 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 반대편에서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개혁적인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쓴 사람들이다. 어디 그뿐인가? 방씨 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김대중 정권의 버팀목이었던 동교동계가 구심점이 됐던 지난 5년 동안 동교동계와 민주당에 대한 흠집내기로 낮과 밤을 보냈다. 그런 조선일보가 이제 노무현 정권이 등장하자 노무현대통령과 신주류에 대한 수구적 비판의 예리한 대립각을 세우기 위한 도구로 구 주류로 상징되는 동교동계의 신주류에 대한 정서적 심리적 박탈감을 악용해 집권민주당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무슨 변명을 하든 결국은 정권의 지지율이 추락해 내년 총선에서 제 자신의 낙선과 개혁신당의 몰락이 예상된데 따른 변신이란 사실을 국민은 이미 알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는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민주당에 있어서는 현정국이 분명히 어려운 국면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국면의 본질적인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개혁신당 문제를 새롭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냉전 수구적인 조 . 중 동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집권민주당은 분열하지 않을 것이다. 깨어있는 국민들이 정치개혁의 한가운데로 직접 뛰어 들어가서 새로운 정치개혁의 기회로 반전시켜 내년 총선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다고 본다. 현 집권당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다. 지난 대선이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조선사설) 이들이 언제는 ‘개혁세력이 중심에 서야 선거에서 이긴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러면 진다’고 하는 것도 무책임한 말장난이다. 차제에 신주류든 그 누구든 ‘개혁’을 편리할 때 이용하는 장신구로 써먹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들이 언제는 ‘개혁세력이 중심에 서야 선거에서 이긴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러면 진다’고 하는 것도 무책임한 말장난이다. 차제에 신주류든 그 누구든 ‘개혁’을 편리할 때 이용하는 장신구로 써먹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개혁세력의 중심은 민주당의 신주류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아니다. 그렇다고 구 주류인 동교동계도 아니다. 그들은 개혁세력일수는 있어도 개혁세력의 중심일수는 없고 개혁의 중심은 깨어있는 국민들이다. 개혁의 동력은 노무현 대통령이나 민주당 신 . 구주류에서 나오지 않는다. 게혁의 동력은 깨어있는 국민들에게서 나온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나 민주당의 신 . 구주류는 개혁이라는 태풍의 눈 일수는 없다. 개혁 이라는 태풍의 눈은 바로 깨어있는 국민들이다.








(홍재희) ====== 지금까지 지난 6개월 동안 나타난 상황을 살펴 보면 잘 수 있다. 개혁세력의 중심은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깨어있는 국민들이다. 지난 대선때 에도 민주당내에 는 시류에 편승해서 정치철새들이 활개치고 분열됐을 때에도 한국정치혁명의 한가운데에 깨어있는 국민들이 중심을 잡고 있었다. 그러한 국민들의 동력을 통해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것이다. 굴곡이 심한 현대사 속에 무수한 상처를 입고 오늘에 이른 한국정치사를 살펴보아도 한국의 정치 사회 개혁의 중심에는 항상 깨어있는 국민들이 정치사회 혁명 이라는 태풍의 눈으로 작용했었다 . 이승만 독재를 무너뜨린 4 . 19 정치혁명의 주역은 국민들이었다.








(홍재희) =======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1980년의 광주민중항쟁도 그 중심에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이 있었다. 살인적인 전두한 노태우의 신군부 독재정권을 극복하기 위한 1987년의 6 . 10 항쟁의 최류탄이 자욱한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에도 깨어있는 국민들의 혁명적인 요구가 있었다. 그 때 항복한 노태우정권의 6 . 29 선언을 받아낸 것은 현실정치인들이 아니라 깨어있는 국민들이었다. 이렇듯이 국민들의 정치혁명으로 일구어 놓은 민주화의 진전은 항상 정치적 이해관계에 빠진 정치인들의 기회주의적인 현실 정치적 선택에 의해서 국민들이 지향하는 정치개혁의 궤도를 벗어나 탈선을 거듭했고 그때마다 국민들이 다시 나서곤 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국민들이 정치혁명을 통해 한국정치의 아웃사이더 였던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홍재희) ===== 그러한 국민의 힘이 지금 이 시점에서 절실히 요청된다 하겠다. 우리국민들이 한국정치개혁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지금까지 민주당의 신당 논의과정에서 보았듯이 정치인들의 개혁논의는 자신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기득권으로부터 일정한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모든 정치현실로부터 부채를 걸머지지않은 우리국민들이 정치개혁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공익적 시민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정치개혁작업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








(홍재희) ====== 참여연대도 좋고 경실련도 좋고 환경운동연합도 좋고 언론개혁 .정치개혁을 명분으로 지난봄에 발족된 생활정치네트워크인 국민의 힘 도 좋고 시민사회단체들이 개별적이든 연합체를 구성해서든지 적극적으로 모두 나서 한국정치혁명의 한가운데에 깨어있는 국민들이 들어와 한국사회의 개혁에 동력이 될 수 있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야겠다. 개혁적인 국민의 힘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에 개혁의 동력을 전달해주고 움직여서 한국사회의 수구기득권세력인 한나라당과 조 . 중 . 동을 각성시키는 계기로 만드는 국민들의 참여를 통한 정치혁명을 해야한다. 지금부터 내년총선까지 범국민적인 정치개혁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자. 조선일보도 그런 개혁적인 작업에 동참해야한다.








(조선사설) 개혁은 이렇게 선거에 불리하다고 팽개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기의 개혁은 경제와 안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정의 변화와 쇄신이다. 집권세력은 이런 개혁은 하지않고 편가르기를 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정치 무기로 ‘개혁’을 이용해 왔다. 정부가 진정 국정 개혁을 제대로 해왔다면 지금과 같은 지지율 폭락은 없었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개혁은 이렇게 선거에 불리하다고 팽개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기의 개혁은 경제와 안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정의 변화와 쇄신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개혁을 논할 자격이 없다. 조선일보가 언제 개혁을 지지했던 적이 있었는가?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한민족에게 있어서 일제시대 최대의 개혁은 민족의 독립이었는데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친일 반민족의 범죄적 행위를 통해서 일제식민지정권이라는 수구세력의 편에 서서 민족을 배반했다. 어디 그뿐인가? 박정희. 전두한. 노태우 군사정권 때의 개혁은 민간정부와 민주화였는데 조선일보는 그러한 개혁의 반대편에서서 냉전 수구적인 권언유착을 통해 사적인 이익추구에 열중하며 개혁의 숨통을 조였다.








(홍재희) ====== 이렇듯이 개혁의 반대편에서 대대손손 민족과 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개혁의 목을 비틀었던 조선일보가 어떻게 감히`개혁` 이라는 말을 할수 있다는 말인가? 조선사설은 " 지금 이 시기의 개혁은 경제와 안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정의 변화와 쇄신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주장하고 있는 경제와 안보의 안정을 위해 조선일보가 촉구해온 조치들을 노무현정권이 취하고 있는데도 조선일보의 입장에서 경제와 안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정의 변화와 쇄신이 미흡하게 여겨진다면 조선일보가 촉구해온 방법이 개혁은커녕 수구적인 선택을 통한 불안정만을 초래했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데 그렇다면 조선일보가 촉구해온 대로 실천에 옮긴 경제와 안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정의 틀을 노무현 정권은 과감하게 개혁의 틀로 바꿔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집권세력은 이런 개혁은 하지않고 편가르기를 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정치 무기로 ‘개혁’을 이용해 왔다. 정부가 진정 국정 개혁을 제대로 해왔다면 지금과 같은 지지율 폭락은 없었을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는 지난대선때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깨어있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정치 . 경제 . 남북문제. 대미관계 외교 . 문화등의 전면적인 개혁의 총체적인 추진을 통해서 개혁의 정체성을 살려나가야 한다. 노무현정권의 정체성은 개혁이다. 노무현정권은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개혁이라는 양쪽 폐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쓰러질 수밖에 없는 이륜자전거와 흡사하기 때문에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의 이미지 정치가 아닌 한국사회의 모순과 맞 부딪혀 강력한 개혁작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조선사설) 개혁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능이 문제다. 집권 핵심들은 지금 무엇이 국정 개혁인지, 그 개혁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부터 바로 가져야 할 것이다. 신당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입력 : 2003.07.31 17:35 02`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개혁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능이 문제다. 집권 핵심들은 지금 무엇이 국정 개혁인지, 그 개혁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부터 바로 가져야 할 것이다. 신당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무현정권이 개혁에 전력질주 했었다면 오늘과 같이 조선일보의 조롱거리로 전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조선사설은 " 개혁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능이 문제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개혁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수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분명히 노무현 정권 6개월은 남북문제나 대미관계 정치 . 경제 노사문제 악법개폐 문제등에 있어서 변화와 개혁보다는 현상유지에 급급 하는 경향이 일정정도 노정이 됐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권 핵심들은 지금 무엇이 국정 개혁인지, 그 개혁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부터 바로 가져야 할 것이다. 신당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386의원들의 개혁신당과 관련된 역할의 한계는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이른바 386세대들과 집권핵심? 들은 지나온 6개월과는 다른 포용력을 좀 더 발휘해야한다. 반면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직언도 서슴치 말아야한다. 민주당의 386의원들과 집권핵심의 386들이 오늘의 노무현 대통령이 있기 까지 기여한 바가 크다고 자부한다면 386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대통령직을 마치고 청와대 정문을 당당하게 걸어 나갈수 있는 시점까지 정치적 동반자로서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홍재희) ====== 그리고 민주당의 386의원들과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이른바 386세대의 젊은 집권핵심?들은 혁명과 개혁을 혼돈해서는 안 된다. 혁명은 반대편을 배척하고 숙청하면서 물리적인 힘을 통해 주체세력들의 뜻을 관철 시킬수 있지만 개혁은 반대편까지 같이 안고 갈 수밖에 없는데 지난한 과제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이른바 386세대의 젊은 집권핵심?들은 개혁을 주장하며 반대편을 껴 안는 것은 고사하고 같은 우군들 조차 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노정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명분은 개혁을 지향하면서 방법상으로는 쉽게 배척하고 배제하는 경향이 없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하겠다.











(홍재희) ======= 물론 조 . 중 . 동의 386에 대한 일방적인 매도에도 문제가 있지만 조 . 중 . 동의 386에 대한 매도로만 돌릴 수 없는 것이 민주당의 386의원들과 집권핵심의 386세대와 집권당 내부와의 관계나 당 . 정 과의 관계 등에서 보면 나타나고 있다. 386세대가 한국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미는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중간허리로서 연결벨트 역할 이라는 중요성이 요청되고 있는데 그러한 한국사회의 통합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보다는 386이라는 고립된 섬으로 축소 지향적인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해 본다. 386은 아나로그세대와 디지털세대의 연계고리 역할도 해야한다. 집권핵심의 386세대들의 분발을 촉구한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서 지금까지보다도 더 엄격해야 한다. 그래야 조 . 중 . 동의 십자포화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고 한국사회의 주류가 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