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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의 자유(7)





◈죄에서의 자유(7)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이 현실적으로 요구하는 자유, 곧 정치 권력에서의 자유, 가난에서의 자유, 질병에서의 자유 등등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처럼 대하셨으나 사실은 이런 것의 노예가 된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죄악이기 때문에 이 죄악에서의 해방되는 비법을 바로 가르쳐 드렸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이 한 말씀 속에서도 이미 로마의 식민지 노예 생활 속에서 해방될 수 있는 근원적인 힘과 방법이 압축되어 있으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말씀 속에서도 가난에서 자유할 수 있는 근원적인 부요가 감추어져 있으며,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말씀 속에서도 모든 질병과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건함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어떻게 잔혹한 로마의 폭압 정권에서 벗어나 주권 국가를 세울 수 있겠느냐 하며 마귀들이 한바탕 박장대소하며 비웃을 것입니다. 김정일을 이기려면 김정일보다 더 악독한 훈련으로 중무장하여야 하고, 포악한 로마 군병을 물리치고 자주 독립하려면 그들보다 더 포악한 훈련과 무기로 맞서야 이길 수 있는 것이지, 심령이 가난해 연약한 사람이 되면 오히려 그들을 무찌르고 자주독립할 수 있는 붉은 악마 같은 악발이 근성이 사라지는 데,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느냐고 비웃을 인간들이 바로 이 나라의 실세가 되어 통치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부모급에 속한 윗 어른들에게 심령이 가난하여 큰소리 한번 제대로 칠 수 없었던 6.25 세대들의 사람들과, 오늘날 하나님과 부모급에 속한 윗 어른들에게 강퍅한 심령으로 항변하며 수구꼴통으로 욕하는 청.장년층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그렇게 심령이 가난하였던 6.25 세대들에게는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가 더하여 붉은 공산당들을 물리칠 수 있는 의기와 또 주변국들의 우정어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간미가 흘러 넘쳤지만, 오늘날 김대중.노무현에 의해 강퍅한 심령으로 변화된 전후 세대들의 배신과 의리없는 만행에 의하여서는 로마의 폭압정치보다 수십배 더 잔혹한 김정일에게 무릎 꿇는 인간 말종들이 되어 구더기처럼 우굴거리며 거리를 누비고 다니게 되었으며, 이런 구더기보다 더 더러운 배신과 의리 없는 행위로 인해 열강국들의 지성인들에게 쓰레기 이하로 취급당하였습니다. 그래도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한낱 잠오는 도덕 채자로만 보입니까? 그분이 누굽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데...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핵심적인 불변의 보배들을 주시지, 한낱 일회용(인생 살 동안) 수준에 불과한 임시적인 부귀영화와 총검 따위를 주어 죄악과 함께 눈 감짝할 순간, 곧 삼일천하의 해당되는 쾌락에 빠지게 하겠습니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또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등등 이런 복중의 복이 되는 말씀들을 비웃고 무시하며, 그 대신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자가 출세를 하고, 과격한 카리스마를 소유한 자가 세상을 잘 리드해 나간다는 악마의 신조어(新造語)를 숭상하는 신세대들이 세상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지금 세상은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이 사람들을 교육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타락시킨 악마가 사람들을 또다시 교육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모든 바른 말을 비웃어 넘기고, 자기들끼리 새롭게 조성한 언어와 어감으로만 대화하려 하니 하나님께서 이런 죄악된 세상을 도대체 무슨 명목으로 도우고 어떤 미련이 있어 자기를 닮은 인간으로 우대해 줄 수 있겠습니까?



눈물과 애통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정치인들은 찾아볼 수도 없고 오직 신세대들에게 교육 받아 인기를 끌고 있는, 즉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노무현의 말 장난에 국가가 통치당하고 있는 이 시대, 그래서 국정이 오늘날과 같이 엉망진창이 되어야만 자신들이 잘못을 시인하려고 하는 실험통치자들... 본인이 이러한 노무현을 흉보고 있으니깐 우파진영의 젊은층들이 키득거리며 즐기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들의 비아냥거리는 말투 속에서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진실한 인간미는 찾아볼 수도 없거니와 오히려 노무현을 능가하는 코믹과 비아냥거림이 나뒹굴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노무현의 경솔함을 징치하고 싶어도 그들의 비인간적인 희롱과 비아냥거림 때문에 오히려 노무현을 불쌍히 여기어 채찍을 거두기도 합니다.



도대체 하나님께서 누구를 도와주어야 이 나라가 사람다운 사람들이 주인이 되어 금수강산의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하게 될런지... 모든 백성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로마의 폭압정치나, 자기의 말을 한낱 도덕책자로 무시하는 유대인들이나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는 모두다 똑 같이 징계받아 서로 대적하고 싸워 어느 쪽도 승리의 유익을 얻을 수 없는, 즉 형벌받아야 할 성질로서 무익하고도 불안한 대립과 전쟁을 치루어야 할 죄악의 종들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적으로 도움을 줄 만한 국가나 사람이 없었습니다.



김정일을 이기려면, 김정일과 정 반대 성향의 진리로 무장하여야 하고, 김대중.노무현을 심문하려면, 그들과 정 반대 성향의 경건함과 진지함을 지녀야 하겠거늘... 어느 누구도 그들을 이기거나 심문해 볼만한 자격자가 될 생각은 하지 않고 그 알량한 인간적인 정의심과 또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이 저지른 범죄보다 자신들의 죄악이 그리 심하지 않았다는 거미줄 같은 의로서 잘난 체 하다니... 참으로 하나님 앞에 도토리 키재기 같은 가소로운 정의와 의로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로마가 이스라엘 민족들을 무자비하게 통치하는 만행보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예수님을 무자비하게 짓밟은 죄악이 더 큽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땅의 우국지사들과 우파진영의 청.장년층들은 김대중.노무현에 의하여 국가와 민족이 누란에 위기에 처한 위기보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교훈을 짓밟고 그들을 이기고 심문하지 못하는 무지의 위기가 진실로 더 크고 무서운 위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예레미야5:25) 하심 같이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저지르는 범죄의 형상대로 자기들을 괴롭히는 원수들을 만들어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은 만가지 괴로움과 울분에서 벗어나 자유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저지른 자신의 죄악에서부터 벗어나 자유하여야만 참된 자유를 쟁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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