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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장관이 입장을 바꿨다?

그것은 이창동 장관의 입장이고...

(노무현한테 위협을 받았는지도 모름...)



어쨌거나... 혹시 이창동 장관이 노무현의 편에 가담했더라도... 박형준은 노무현을 용납할 수 없다. 물론 이창동 장관이 노무현의 편에 가담한다면 이창동 장관도 배신 자로 볼 수 밖에...



노무현은 배신 자다.



박형준은 노무현 정권에 반대한다.

박형준은 정동영, 김근태, 신기남의 열린 우리 당에 반대한다.

박형준은 박근혜의 한나라 당에 반대한다.

박형준은 김종필, 이인제의 자민련에 반대한다.

박형준은 권영길의 민노 당에 반대한다.



인권 침해 소송을 통해서... 가능하다면 내가 반대하는 한국의 정치 세력들을 전부 미국의 감옥에 잡아가둘 것이다.



p.s.



내가 스크린 쿼타의 필요 성을 주장한 것은 스크린 쿼타가 헐리웃의 예술 영화 제작에 투자를 유도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세계 각국의 문화 적인 다양 성을 유지하는데도 효과 있겠지... 하지만 스크린 쿼타의 효과는 전 세계가 다 누릴 수 있다... 헐리웃 마저도... 작년 한 해 동안 헐리웃에서 좋은 예술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다. 예년 같았으면 아카데미 작품 상을 수상했었을 영화들이 ('Cold mountain', 'The human stain'등) 아예 아카데미 작품 상 후보에 조차 오르지못했거든... 흥행은? 작년 미국의 영화 관람 객 숫자가 역사 상 최고였다는군... 헐리웃의 흥행 성적도 역사 상 최고였다는 얘기지... 한국에서 한국 영화가 선전하고있다? 한국 영화 시장만으로는 한국의 영화 인들이 절대로 배가 부를 수 없지... 그리고 헐리웃 영화도 좋은 작품들... 올해 같은 경우는 'The passion of Christ', 'Troy' 등의 작품이 한국 시장에서 관객 동원에 성공을 거두고있지...



그리고... 지금 부시 행정 부가 원하고있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스크린 쿼타 축소 내지는 폐지는 미국에 어떤 결과로 돌아올 수가 있느냐... 헐리웃 영화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예술 영화 보다는 액션 오락 영화에 돈을 더 들이게되거든... 미국의 영화 관에, 세계 각국의 영화 관에 예술 영화가 아닌 액션, 오락 물이 스크린을 장악하게되면 말이야...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액션, 오락 물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평화 보다는 전쟁을 더 지지하게될 수 있음... 무슨 의미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스크린 쿼타 축소 내지는 폐지 요구는 부시가 미국 내에서 이라크 전쟁에 대한 지지도를 올리려는 심리 전술의 하나일 수가 있다는 말이지... 혹시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하려는 음모일 수도 있고... 지금 미국 내에서 반전 여론이 장난이 아니거든... 명분없이 전쟁을 하려면 최소한 미국 인들의 여론이라도 얻어야하는데... 지금 미국은 여론이 전쟁 반대로 기울고있다... 미국 내에서 이라크 전쟁이 부당한 전쟁이었다는 여론이 지금 53% 정도, 미국 내에서 이라크 전쟁이 정당했다는 여론이 40%가 조금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