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민노+민주+자민 = 중구난방당?

중구난방: 소란한 각자의 말을 수렴키 어렵다는 의미, 즉 여론수렴이 쉽지 않다는 의미지만, 현재 우리는 이 말을 나쯘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나, 새기기에 따라 그 의미가 매우 다르게 됨.



나는 지금 한가하다. 그럼에도 할 일 하지 않는 이유는 다만 이유가 잇을 것이라고 추정될 뿐이다.



내일 모래 굶을 걱정 속에서도 결코 조용하고 싶다. 그리고 협박과 위협속에서도 결코 아직은 조용하고 싶다.



뭐? 주변이 떠들석 하든 말든, 지금 내 몸에 위기가 오든 말든, 지금은 조용히 있는 것 만이 나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뿐이다.



만새가 문제제기할 수도 있고, 또한 해결사 노릇 여전히 할 수도 있다. 그러면 그럴 수록 당신들은 그것을 즐길 뿐이다. 뭐 공격해 놓고 광고하라고?...내가 광고 하지 않아도 지금 알만한 이들은 다 아는 사실, 굳이 광고할 이유가 잇는가? 다만 나는 약속을 이행할 뿐이며, 그 약속 이행이 되지 않을 시에 다시 공격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나의 현재의 생각이다.



경제거 어떻건 국민연금이 어떻건, 노사관계가 어떻건, 그래도 부동산투기는 억지되었다고 하니 다행아닌가? 그 외에 아무 것도 해결된 일이 없지만, 그래도 조용히 하는 것이 내겐 아직은 이익이다.



나를 위하려거든 나를 가만 내 버려 두시라



다만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민노당과 민주당 그리고 자민련이 그토록 교섭단체 없어 억울하거든 당과는 별도로 의원들이 임의로 교섭단체를 만들어 대응하면 된다. 그 교섭단체에는 당명을 사용할 수 없고, 또한 당론이 있을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교섭력을 갖출 수 잇는 기반은 말들 수 잇을 것이다. 하소연하는 소수당으로 남느니 설혹 뜻이 맞지 않더라도 그들과 임의적 결합을 함으로써 각종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잇을 것.



즉 당론이 없으면 소위 자유투표가 당론일 것이고, 당론이 없으면 소위 자유발언이 용이할 것이고, 입장표명이 용이할 것이고, 다만 교섭단체에서의 통일된 교섭력만 외관상 발휘하면 그 외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을 것이므로, 주저 하지 말고, 또는 우려 하지 말고 민노당+민주당+자면린의 임의적 교삽단체는 얼마든지 해당행위 없이 만들어서 행동할 수 있을 것...국회법 등을 잘 살펴보면 그 답은 명확할 것....



이것은 대안제시가 아니라, 여하간 기왕에 있는 의원나리들이 언론플레이 또는 대국민 설득에 있어서 소외되어서는 아니되고 그것은 소위 게임의 룰상 약자보호원칙에 부합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