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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가 왜 욕먹는가 했더니?

저녁 8시뉴스를 어쩌다 들었는데 앵커의 마지막 멘트가 압권이네요.

당신은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하시나요?

뉴스앵커면 서민의 삶을 잘 모르실텐데..

잘모르면서 서민의 입장에 서서 비판하는 듯한 모순에 화가 나네요.

오늘 대통령의 말의 요점은

과장된 위기론이 진짜 위기를 부른다. 민생이 어려우니 중소기업 육성등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안을 내놓겠다.

대략 이정도인 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건지 한나라당이 하는 말을 뉴스가 대변해 줄려고 하네요.

언론에서 지나친 위기론을 조장하는 건 특히 서민경제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은 내수침체로 인한 것임을 앵커도 아실터인데..



마지막으로

자식들이 이중국적 내지는 다른 나라 시민권자인 국회의원님들은

민생이니 나라걱정 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