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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言論 죽일 방법 얼마든지 있다”니 에 대해

조선 [사설] “言論 죽일 방법 얼마든지 있다”니 에 대해서








(조선사설)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이 기자협회 세미나에서 “대통령이 언론을 죽이자고 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발톱도 있다”며 “당장 세무사찰도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듣는 사람이 자기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이 기자협회 세미나에서 “대통령이 언론을 죽이자고 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발톱도 있다”며 “당장 세무사찰도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듣는 사람이 자기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 . 중 . 동이 얼마나 비이성적으로 대통령을 매도했으면 대통령 비서실장이 그런 소리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문실장의 발언은 과거 정통성없은 군사독재정권이 언론을 회유하고 협박해서 권언유착을 통해 언론 스스로 재갈을 물게 했던 수단과 방법으로 국민들의 알권리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던 방법을 택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반어법으로 해석한다.











(홍재희) ======= 사실 조선일보. 중앙일보 . 동아일보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줄기찬 냉전 수구적 공세는 지난 100 일 동안의 과정을 살펴보면 잘 나타난다. 지난 100일동안 노무현 정권이 대미관계나 남북관계 그리고 국내정치와 노사문제나 각종 개혁현안에 대해서 조 . 중 . 동이 추구하고 있는 냉전수구적인 취향에 비슷한 발언이 집권세력 주변에서 흘러나오면 조 .중. 동은 온유? 하게 나오고 개혁을 강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낌새가 나타나면 격렬한 논조로 노무현 정권에 대한 총체적인 헐뜯기에 전력투구하는것을 우리들은 지금까지 지켜봤다.











(홍재희) ====== 이것은 조 . 중 . 동이 노무현 정권을 수구의 냉전적 그물로 포획 하려는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조 . 중 . 동은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기 이전인 정권인수 위 시절부터 마치 '노무현과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비방 ?의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부연 한다면 노무현 길들이기의 한 방법으로 보인다. 그러한 조 . 중 . 동의 배후에는 호전적인 전쟁광들이 포진해 있는 부시미국정부와 냉전 수구기득권 세력의 상징인 한나라당이 버티고 있는데 개혁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집권한 노무현 정권을 냉전 수구적인 정권으로 길들이기 위한 집요한 움직임을 조 . 중 . 동이 지금 보여주고 있다.











(조선사설) 비서실장은 청와대 참모진의 수장이자 대통령의 분신이라 할 사람이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무리 언론보도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로 대뜸 ‘언론을 죽일 수단’부터 들먹이는 나라가 어떻게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무리 언론보도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로 대뜸 ‘언론을 죽일 수단’부터 들먹이는 나라가 어떻게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그리고 동아일보에게 묻겠다. 조 . 중 . 동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전임 김대중 정권과 현 노무현 정권때 와 같이 무제한의 언론자유를 누리게 해준 정권이 있었다면 한번 제시해보시라.











(홍재희) ====== 조 . 중 . 동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들어 사흘이 멀다않고 정권에 대한 아니면 말고식의 근거없는 비방성 비판을 성역 없이 계속하고 있는데 이러한 언론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조 . 중 . 동이 문희상 비서실장의 몇마디에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무리 언론보도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로 대뜸 ‘언론을 죽일 수단’부터 들먹이는 나라 '운운하며 비판을 하고 있는가? 문희상 비서실장이 주장한 내용은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언론을 죽일 수단’의 의미로 얘기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대한민국의 노무현 정권은 조 . 중 . 동에게 성역없는 무한의 언론자유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것을 실사구시적으로 알수 있다.











(홍재희) ======= 반면에 한국의 언론자유를 위해 손끝하나 움직이지 않고 오히려 언론자유의 목을 스스로 비틀고 조 . 중 . 동의 입에 스스로 재갈을 물고 오늘날 언론자유의 열차에 무임승차하며 조 . 중. 동의 언론좌석에 앉아있는 족벌체제들이 자신들은 정치권력에 대해서 무제한 비판을 제기하면서 대통령이나 비서실장이 언론에 대해서 비판적 시각을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언론의 자유가 요원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홍재희) ====== 비판을 거부하는 조선일보의 행태는 조선일보 자체가 언론권력의 성역으로서 청와대 가 감히 조선일보를 비판해 하는 식의 언론권력의 오만함이 보인것으로 이해된다. 조선일보가 한국사회의 여러현안에 대해서 비판할수 있는 자유가 있디면 조선일보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물론 일반 국민들 . 언론소비자들이 얼마든지 조선일보를 비판하고 조선일보와 언론의 거듭남을 위해 비판적 대안을 제시할수 있다고 본다. 청와대의 문실장 발언도 그런 취지로 이해 해야한다.











(조선사설) 문 실장이 이어 “노 대통령의 상징성을 우습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칠 거라고 생각한다… (제) 강아지를 발로 차면 남도 찬다, 하물며 대통령인데…”라고 나선 데 이르면 정말 기가 막힐 지경이다. 대통령의 국가를 상징하는 측면과 이에 걸맞은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던 것이 바로 언론이었음을 생각하면 이건 누구한테 할 소리인지 모르겠다. 더구나 “강아지를 차면…” 운운하는 비유법은 대통령을 모시는 비서실장의 합당한 어법(語法)이라고 할 수가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문희상 비서실장이 주장한 본질적인 내용전달 보다는 문 비서실장이 행한 발언 가운데 지엽적인 말투를 꼬집어 내서 그것이 문회상 비서실장의 현실인식인양 매도하고 있다. 문실장 얘기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정책적 비판적 대안제시측면이 아닌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과정에서 나타난 지엽적인 행동이나 튀는 듯한 표현상의 문제를 가지고 비방에 열을 올리고 있는 조 . 중 . 동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것으로 알고 있다.











(조선사설) 문 실장은 한술 더 떠 “(기자들이) 노(No)라고 할 수 있는 자유… 동아투위 다 어디갔나”라면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궤도를 완전히 이탈해 버렸다. 나라의 질서를 잡아야 할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분신이 어떻게 기자들에게 회사 편집 방침에 저항해 정권에 대한 비판을 중단시키라고 부추기며 언론사 내부 갈등을 공개적으로 선동할 수 있는 것인지 보통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문 실장은 한술 더 떠 “(기자들이) 노(No)라고 할 수 있는 자유… 동아투위 다 어디갔나”라면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궤도를 완전히 이탈해 버렸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희상 실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주장을 할수 있다고 본다. 조 . 중 . 동의 기자들은 노무현 정권의 잘못된 국정수행에 대해서 거침없이 노(No)라고 할 수 있듯이 냉전수구기득권의 구도속에서 한국사회의 변화 개혁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극소수의 족벌세습 사주체제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노(No)라고 할 수 있는 줏대있는 언론인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기자들이 있다면 한번 손들어보시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 대통령의 분신이 어떻게 기자들에게 회사 편집 방침에 저항해 정권에 대한 비판을 중단시키라고 부추기며 언론사 내부 갈등을 공개적으로 선동할 수 있는 것인지 보통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 실장이 그러한 주장을 하게된 이유가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 . 중 . 동의 기자들을 보면 먼저 조선일보의 경우 조선일보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하는 언론소비자들을 방씨 족벌사주체제의 앞잡이 역할이라는 대리인의 입장에서 언론소비자들을 경찰에 고소나 하고 다니는 마치 조선일보 족벌체제의 기득권유지를 위한 전위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 기자의 행위는 질좋은 취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할 기자의 본분을 망각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홍재희) ====== 언론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좋은 취재기사로 자기역할을 다해 야할 조선일보 기자의 경우 조선일보의 방씨족벌사주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방씨족벌사주를 대리해 언론소비자들을 탄압하는 앞잡이 역할을 하고있다. 중앙일보의 경우도 족벌사주가 사법당국의 조사을 받기위해 수사기관 현관 앞에 이르자 중앙일보 기자들이 도열해서 부패를 저지른 족벌사주를 향해 힘차게 힘내라고 충성맹세를 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홍재희) ====== 이렇듯이 조 . 중 . 동 기자들은 부도덕한 세습족벌사주체제들이 떨어뜨려 주고 있는 냉전적 수구기득권의 떡고물을 자양분 삼아 조 . 중 . 동 기자들의 사회적 생존을 담보받기 때문에 공정한 언론의 잣대를 들이대지 못하고 세습족벌사주체제들에게 철저하게 종속된 행태 를 보인 것은 바꿔 얘기한다면 수구적이고 불공정한 조 . 중 . 동 이라는 회사의 편집 방침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행사에 압도 돼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오로지 일신의 영달만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문실장이 얘기하는 것 이라고 본다.








(조선사설) 정말 이 정부는 왜 이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모든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리며 언론을 짓밟고 헐뜯는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오죽했으면 그렇게 언론을 자극해 비판을 유발해서 혹시 무슨 득(得)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시중에 나돌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정말 이 정부는 왜 이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모든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리며 언론을 짓밟고 헐뜯는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노무현 정권이 집권하기도 전인 인수 위 활동 때부터 정치인 노무현에 대한 비판의 메스를 까닭모르게 들이대고 있었다. 조 . 중 . 동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까지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조 . 중 . 동의 지면을 매일매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다. 조 . 중 . 동의 부당한 비방에 대해서는 청와대이든 일반 국민들이든 언론소비자이든 조 . 중 . 동의 횡포에 대해서 주눅 들지말고 당당하게 언론소비자의 목소리를 거침없이 내야한다. 그것이 족벌세습 사주체제들에 의해서 병든 조 . 중 . 동을 건강한 한국사회의 정론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본다 . 부연 한다면 그것은 곧 시대착오적인 조 . 중 . 동의 세습족벌사주체제를 극복하고 조 . 중 . 동을 살리는 지름 길 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