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중국이 벌써 한국 국회의원까지 협박하나 에 대해서
(홍재희)======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 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20일 대만 천수이볜 총통 취임식에 참석했던 여야 의원들에게 사전에 전화를 걸어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여야 지도부에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왜 대만 천수이볜 총통 취임식에 여야 의원들에게 사전에 전화를 걸어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여야 지도부에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그 점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는가? 그러한 고민 없이 단순하게 나타난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하나의 중국 문제를 가지고 한국의 국회의원들에게 행한 무리수를 비판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이 우리 정부를 향해 그같이 요청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정부 대(對) 정부의 차원을 넘어 정치인들에게까지 어디를 가라 말라 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다. 한마디로 외교적 결례이고 무례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에 대해서 묻겠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중국대사관측으로부터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외교적 결례이고 무례를 당한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등 한반도의 주변 강대국가들은 한국의 정치인들을 우습게 알고 있다. 아니 한국의 조선일보까지도 우습게 알고 한마디로 얘기해서 외교적 결례이고 무례를 서슴치 않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중국대사관의 이번 반응은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결코 중국만의 한국정치인들에 대한 특별한 반응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한국정부가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고 있다면 한국의 국회의원들도 초당적으로 정부의 대중국 외교의 기조를 유지해 주는데 국익차원에서 협조해 줬다면 이번과 같은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런 무례를 저지르면서 말이라도 점잖게 했으면 덜 불쾌할 텐데 그러지도 않았다고 한다. 고압적인 목소리로 “가지 마세요” “나중에 중국에도 오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했다는 것이니, 이 정도면 협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대사관측의 한국정치인들을 상대한 방법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그러나 중국대사관측의 한국정치인들에 대한 그러한 언행은 미국이 한국정치인들과 한국인들을 우습게 대하는 태도를 '뻔' 보고 그대로 답습 하고있는 것이라고 본다. 한국정부와 국회 그리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언론집단 메이저 3사들은 미국이 한국에 있는 주한미군을 자신들의 마음대로 움직이고 한국의 여중생들을 무참하게 깔아뭉게 죽이고도 가해미군을 미국법에 따라 무죄처리 하는 오만 방자한 미국정부의 태도에 대해서 지금까지 묵시적인 동조를 해주고 한마디 항의 나 미국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대한민국 정부나 국회 그리고 조 . 중 . 동의 수구세습족벌 3사들로부터 볼수 없었다.
(홍재희) ======= 한국이 당당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잘못된 법과 제도의 개선과 함께 한국인들의 인간안보를 보호해주는 자기목소리를 미국을 상대로 당당하게 냈다면 이러한 한국을 미국은 우습게 볼 수 없었을 것이다. 한국이 미국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중국도 이러한 한국을 우습게 보고 한국의 정치인들에게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협박하는 일은 감히 없었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더욱 볼만한 건 이 사실이 공개된 이후 중국대사관측이 보인 반응이다. 중국대사관의 공보관이란 사람은 유감 표명은커녕, “(대만에 간 정치인들에 대해) 당장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지만 기억할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대사관측이 “(대만에 간 정치인들에 대해) 당장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지만 기억할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긴장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우리 나름대로의 국제정치적 시각과 외교적 역할을 다하면서 당당하게 나아간다면 그것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우리는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면 기억한다”고 나왔다. 완전한 협박이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혹시나 그냥 (대만에) 놀러가는 의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고, 우리 국회의원들을 비하하는 험담까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내뱉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우리는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면 기억한다”고 나왔다. 완전한 협박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듣는 입장에서는 협박으로 받아 들일수 있다. 이러한 중국 측의 협박이 만일에 미국측에 의해서 진행됐다면 조선일보가 미국측에 대해서 협박운운하며 중국 측을 비판하듯이 비판할 수 있었을까?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조선일보의 강대국을 대하는 이중적인 잣대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미국 없이는 절대로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냉전 수구적인 정치집단이다. 그런 조선일보가 한국정부와 구체적인 합의 없이 주한미군 기지이전과 감축 내지 이동배치문제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한국에 통보해주는 형식도 조선일보식의 국가안보에 대한 시각으로 접근하면 미국이 한국의 국가안보를 빌미로 미국이 한국을 상대로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이러한 미국의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서 전혀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지 못하고 있다.
(홍재희) ======이러한 조선일보에 대해서 비판하게 되면 조선일보는 항상 미국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소모적으로 지속하는 것은 한국과 미국사이의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이렇듯이 조선일보가 미국을 대하는 방식으로 중국대사관의 이번 한국정치인들에 대한 협박?태도에 대해서 접근하면 중국과 한국의 관계증진을 위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마찰을 피해야 한다는 논리를 같이 적용해 조선사설이 중국측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집권당 의원 63%가 가장 중점 둬야 할 외교통상 대상국으로 중국을 꼽고 있는 게 이 나라다. 집권세력이 앞장서 미국보다는 중국이라고 외치는 이 나라에서 어쩌다 한·중관계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혀를 차지 않을 수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접근하면 집권당 의원 63%가 가장 중점 둬야 할 외교통상 대상국으로 중국을 꼽고 있고 집권세력이 앞장서 미국보다는 중국이라고 외쳤기 때문에 중국대사관측의 한국정치인들에 대한 간섭이 파생된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조선사설 식으로 접근한다면 조선일보는 미국과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통한 한 . 미동맹관계를 지속시켜왔으면서도 미국이 항상 주한미군을 철수하거나 감축하거나 위상변경을 할 때 한국과 사전에 합의 내지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고해 주는 형식으로 무시당하고 있는 한 . 미 관계가 이 지경에 까지 이른 것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홍재희) ====== 이러한 미국의 대한국 정책을 접근하는 버르장머리 없고 오만방자한 태도는 어디에서 비롯됐다고 조선일보는 생각하는가? 한반도 주변의 일본과 중국 러시아는 이러한 한국과 미국사이의 종속적인 관계를 지금까지 어떻게 보아왔을까? 주권국가의 정상적이고 당당한 자기 목소리를 내며 동시에 한국의 위상을 확보하며 한미 간의 호혜평등관계를 유지하기 보다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으로 미국의 오만방자한 주장을 반세기 동안 수용해온 한국정부와 국회 그리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대부분의 한국언론들의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강대국 콤플렉스에 젖은 거지근성의 비굴한 행태를 너무 잘알고 있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일본도 소위 한 미 . 일 공초체제속에서도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억지쓰며 한국을 깔보고 있고 중국도 고구려 역사를 중국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오만불손을 부추기는 동기부여를 했다고 본다.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이번 중국대사관의 한국정치인들에 대한 내정간섭차원의 문제제기가 파생됐다고 본다. 조선일보 알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중국의 오만과 방자함은 앞으로 그들의 힘이 커지는 것에 비례해 아예 상전노릇까지 하려 들 것이다. 위에서 아래까지 입만 열면 대미 자주(對美自主)를 이야기하는 이 정부가 그런 사태에 무슨 대비를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한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중국대사관측의 한국정치인들에 대한 내정간섭적인 문제제기에 대해서 중국의 오만과 방자함으로 접근한다면 조선일보는 예를 들어 두여중생들을 깔아뭉게 죽이고도 미국의 국내법을 적용해 가해미군들을 무죄처리한 미국의 오만과 방자함을 지금까지 일상화 시키며 반세기 동안 국제적인 냉전 체제속에서 대한민국의 상전 노릇을 한 미국에 대해서도 조선일보가 비판해야 한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
(홍재희) ====== 한국정부와 국회 사법부 그리고 한국사회 와 조선일보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매체들은 한반도 주변의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는 물론 한국이 상대해 나가야할 국제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해 나감에 있어서 국제적인 냉전시대에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외교 와 경제 등 주요 결정과정을 미국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었던 냉전적 관행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
(홍재희) ======= 탈냉전 시대의 변화는 그러한 냉전적 거지근성에 젖은 대한민국의 대미 배타적 의존관행을 용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맹목적인 친미종속적 사대주의에 순치된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의 대미 인식과 달리 미국 자체도 탈 냉전 시대에 대한반도 정책의 새로운 접근과 한미관계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아직도 냉전시절의 미국에 대한 배타적인 의존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미국에 매달리려는 시대착오적인 자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정부도 냉전적 대미 의존의 관행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미국을 조선일보 사설의 표현과 같이 상전 모시듯 하고 있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은 미국은 물론 중구이나 일본 등의 강대국가들 과의 관계를 유지해 나감에 있어서 상투적인 혈맹이나 동맹이라는 냉전적 거지근성에서 비롯된 자기비하적 열등국가의 식민지 종속 국가적 관행을 탈피해 정상적인 보통국가의 주권행사를 할수 있는 정상적인 국제 정치적 역할을 보여줘야 한다. 이러한 역할은 전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돈이 들어가는 가는 것도 아니고 또 국력이 소모되는 것이 아니다. 거지근성을 버리고 지극히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국제정치의 관행 에 부합하면 되는 것이다.
(홍재희) ======= 그러한 정치를 노무현 정부가 펼쳐나가야 이번 중국측의 반응과 같은 무시를 한국정치인들이 당하지 않고 한국이 중국으로 부터도 대접받을 수 있다고 본다. 무엇이 두려운가? 나라가 있고 국민이 있고 스스로 생존해 나갈 국력이 있는 데 왜 아직도 조선일보류의 냉전적 거지근성에 젖은 자기비하를 통해 미국과 중국 일본과 국제사회를 향해 한국의 정체성을 살리는 국제정치를 펼쳐 보이지 못하고 있는가?
(홍재희) ===== 그것은 폐쇄적인 민족주의도 아니고 국수주이도 아니고 열린 지구촌시대의 주권 국가에게 주어진 당연한 권리이다. 그러나 식으로 한국정부의 자기역할이 재정립되지 않는 다면 중국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 러시아는 물론 전세계 지구촌 국가들은 한국을 무시할 것이다. 우리안에 있는 자기비하의 냉전적 거지근성을 버리자?
[사설] 중국이 벌써 한국 국회의원까지 협박하나(조선일보 2004년 6월3일자)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20일 대만 천수이볜 총통 취임식에 참석했던 여야 의원들에게 사전에 전화를 걸어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여야 지도부에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이 우리 정부를 향해 그같이 요청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정부 대(對) 정부의 차원을 넘어 정치인들에게까지 어디를 가라 말라 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다. 한마디로 외교적 결례이고 무례다.
그런 무례를 저지르면서 말이라도 점잖게 했으면 덜 불쾌할 텐데 그러지도 않았다고 한다. 고압적인 목소리로 “가지 마세요” “나중에 중국에도 오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했다는 것이니, 이 정도면 협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더욱 볼만한 건 이 사실이 공개된 이후 중국대사관측이 보인 반응이다. 중국대사관의 공보관이란 사람은 유감 표명은커녕, “(대만에 간 정치인들에 대해) 당장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지만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면 기억한다”고 나왔다. 완전한 협박이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혹시나 그냥 (대만에) 놀러가는 의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고, 우리 국회의원들을 비하하는 험담까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내뱉었다.
집권당 의원 63%가 가장 중점 둬야 할 외교통상 대상국으로 중국을 꼽고 있는 게 이 나라다. 집권세력이 앞장서 미국보다는 중국이라고 외치는 이 나라에서 어쩌다 한·중관계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혀를 차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오만과 방자함은 앞으로 그들의 힘이 커지는 것에 비례해 아예 상전노릇까지 하려 들 것이다. 위에서 아래까지 입만 열면 대미 자주(對美自主)를 이야기하는 이 정부가 그런 사태에 무슨 대비를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한 일이다. 입력 : 2004.06.02 18:28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