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메추리알(?)이 어느 팀하고 계약하든 그건 전적으로 본인 자유이다. 그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다만, 우리는 메추리알이 세네갈 대표팀 감독을 하면서 성취 의식이 많은 감독인줄 알았는데, 그건 우리가 잘못 본것 같고 그에게 더 이상 애정, 관심 및 보도할 이유도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한국이 제시한 연봉 100만~150만급(추정)과 인센티브 옵션계약이라면 절대 적은 액수가 아니다. 또한, 그가 한국 대표팀을 책임질 수 있는 자질을 추정할 뿐,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가 유럽등 우수한 프로구단과 계약을 하였다면 몰라도 아시아 클럽팀과의 계약을 보면서 그릇(?)을 알수 있을것 같네요.
다만, 우리는 구제적인 협상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좀 더 신중하고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상대패는 전혀 모르면서 우리패는 다 보여주고 하는 협상, 너무나 순진하기 그지 없어 보이네요. 제발 이런 말도 안되는 오류를 다시는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