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세대는 또 다시 문맹이 되고 있다.
얼마전 정동여이가 노인들은 스스로 고려장이 되라는 말을 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래서 그런지 노인들은 이미 한국 사람이면서도 한국말을 상당부분 못알아 듣는 말하자면 사실상의 문맹이 되여 가고 있다. 그 첫 번째 영역이 외로어의 남발이고 그다음은 teenager 가 펴터린 왜곡된 신조어의 남발 때문이다. 이를 부추기는 측은 신문등 언론과 연예인도 상당한 몫을 한다.
나는 영어에도 상단한 조혜가 있다고 자부하는 측인데 외래어 때문에 망신을 당한 일이 있다. 몇 가지만 예를 들면 요즘 보편화된 과학 영역 단어로 쓰이는 "IT" 였다. 뜻은 알았는데 발음 때문이다. IT는 영어로 Information Technowledge 의 약어인대 발음을 이트로 하는지 아이티로 해야 하는지 해깔렸다. 원칙은 두 단어가 각기 독립 단어이고 이를 줄여 쓰면 반듯이 I.T.로 글자시이에 점을 찍어 표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냥 IT로 써놓고 아이티로 발음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지금은 익숙하게 아이티로 말하고 발음한다. 그러나 노인들이 일부만 이를 해독할 것으로 안다.
다음 망신을 당한 것은 주식시장에서 많이 쓰고 있는 술어(단어)였다. 언제붙어 인가 폰드, 폰드 메내이저 가 중요한 외래어로 등장했다. 폰드가 금용어 같아 사전을 열심히 찾았다. 첫 자가 P로 시작하는 것같아 폰드(pond)를 찾아봤다. 아는바와 같이 Pond는 툼벙 또는 작은 못을 의미하지만 혹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하고 열심히 뒤젔지 만 끝내 실패했다. 얼마 후에 우연히 어느 신문에 주석을 달아 그 뜻을 알고 실소를 했다. Fund 즉 자금 기금을 의미하는 단어를 폰드라고 표기했으니 그리고 폰드(pond)를 사전에서 뒤졌으니 이런 창피한 일이........ ,
정치인이 자주 쓰는 말중에 ‘훤드맨탈’(fundamental) 이란 단어가 있다. 발음은 전술한 Fund를 폰드라고 하지 않고 제대로 표기했다. 같은 “F" 인대도 말이다. 그런대 굳이 이런 어려운 외래어를 써야 인격자로 착각하고 있는 그 무지가 개탄스럽다. 요즘 갑작히 자수 쓰기 시작한 외래어 ”왤빙“(Well-being) 이다 뜻은 ”건강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 같다. 쓰는 것을 나쁘다고 보지는 않지만 2~30%를 점하는 노인들을 위하여 주석을 붙여주면 좋을 탠데..... , 정치계에서 많이 쓰는 외래어중에 컨샌서스(consensus)라는 외래어는 그런대로 알맞은 외래어로 보이지만 그 뜻(공감 동의 일치등)을 아는 노인층이 얼마나 될까? 이런 외래어가 세롭게 만들어지고 기존 외래어가 신문을 도배하는데도 노인들을 위해서 그 뜻을 달아주는 친절을 배 푸는 신문이 별로 없다. 이는 정동영 처럼 노인들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안했으니 몰라도 된다는 식과 별로 다른 것이 없다.
노인들이 고립되는 것은 외래어에서 뿐만 아니다. 세종대왕이 만들어준 한글을 같이 배우고 쓰는 한국어 영역에서 좋차 소왜 되고 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잡어(Junk)는 주로 연예계의 탈랜트 무비스타라 불리는 배우들이 펴트 린다. 그중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겠다. 언재부터인가 사용되는“거하게 한턱 쏜다”. 개그에서 알맞을 것 같은 이런 저속한 언어가 이재는 상용화 되고 있다. 요즘 tv에서 나오는 언어 중에는 아주 기발한 단어를 많이 쓴다. 문제는 늙은 세대가 따라잡지 못하고 그 뜻을 모른다는데 있다.
나는 신조어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거나 거부감을 보이는 고루한 사람이 아니다. 문화가 발달하고 과학이 날로 발전하는 시대인데 그기에 맞는 단어는 물론 있어야 하고 영어가 이 몫을 해준다. 우리나라는 이를 무조건 그대로 딸아 간다. 그 영역이 상당부분 컴퓨터분야에서 나왔다. 외래어를 공용화 하는 것은 필요하기도 하지만 노인들을 위해서 밑에나 옆에 괄호하고 뜻을 달아 주면 좋겠다. 한자만을 쓰는 중국에서 좋 차 외래어를 서슴치 않고 쓰며 외래어를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이 나라는 일본어 자체가 발음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어 원음에 가까운 발음대로표기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들 나름대로 외래어 포기를 자작해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차장이 없이 운전사가 모는 버스를 “완만 뻐쓰” 라고 앞유리에 써붙이고 다니는 것을 보았다.
여기서 주의를 환기 식히고 싶은 것은 우리말을 변형 식히고 웃으게 말로 전락 식히지 말라는 것이다. 얼짱 몸짱 쏜다 쪽팔리게 등 등... ,. 지면 때문에 줄이지만 끝도 없이 이런 저속한 단어가 홍수를 이룬다. 언론이나 방송 연예인들이 이런 유의 언어를 사용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더렆히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