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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업체의 횡포

물론 요금을 제때 내지못한 제과실이 있습니다만

너무 KTF에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3,4월 두달 요금이 밀려서 핸드폰이 발신이 정지됐었습니다

그래서 5월21일에 대리점에가서 요금을 내려하니까

두달요금을 낸다고 정지가 풀리는게 아니라 3달치를 내야한다더군요

5월달 청구서도 받지못했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아직 요금 청구서는 받지도 못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청구서는 이메일 청구서를 받고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담당 상담원이 있다고 하면서 그 상담원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상담원이 말하길 20일까지 냈으면 괜찮은데 하루가 늦어서 이번달 요금까지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3달치를 내기전까진 절대 발신을 못풀어준다고하길래

화가너무나고 상담원의 말투에 기분이 상해서 두달치 요금도 안낼꺼라고 하니까 상담원이 하는말이 그럼 두달치 요금을 지금내시고 3일동안은 발신을 풀어드릴테니까 그안에 이번달 요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요금을 안내면 신용불량자가되서 불리하다는둥...

그말에 기분이 더 나빠졌습니다

절대 발신을 못풀어주겠다더니 두달치요금도 안낸다고 하니까 3일을 유보해준다니요?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그렇게해줘도 기분나빠서 두달 요금을 지금 못내겠고 3일안에 이번달 요금 낼 돈 없다고 하니까 31일까진 풀어줄테니 그때까지 안내면 끊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KTF로 통신사를 바꾼지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전에는 011을 4년동안 썼었는데 남친과 커플요금제로 바꾸기위해서 통신사를 바꿨습니다.

011을 쓰면서는 이런 황당한일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때 요금을 내지 못하는 제가 잘못이겠지만

011은 두달이 밀려서 발신이 정지되면 1달요금만 내도 다시 발신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3사 통신사에 이런 요금부분에대한 조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정해진것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KTF의 다른 상담원에게 다시 말하니 그부분은 미납요금 상담원이 알아서 스스로 발신을 풀어주고 정지하고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회사규정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KT에 일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친구도 그런건 회사규정으로 정해진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가 요금을 안낸것이 잘했다고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요금을 안낸것도 아니고 청구서도 못받은상황에서

발신을 정지를 몇일을 유보해주겠다느니 하는 상담원에게 너무 화가나고 법적으로 제가 핸드폰 발신정지를 당해야 할일도 없는데 발신정지를 당하고 요금을 내라고 협박하는 통신업체의 횡포를 알리고 싶어서 글을 적었습니다

매일같이 두달치 요금을 미납해서 발신이 정지되고 하는 회원이라면 곤란한 문제이겠지만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제때 내라는식이고 하루가 늦어서 3달치를 함께 내야된다는 억지가 너무 화가납니다.



오늘 또 청구서도 못받았다고 말하니까 한메일계정을 써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럼 바꾸라고 미리 말을 하던지...

아무튼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상담원은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서도 친절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솔직히 상냥하게 이렇다고 설명해주었으면 요금을 못내겠다고 제가 말을 안했을겁니다

자기가 마치 내전화의 주인인양...

정말 이대로 KTF라는 통신사를 계속 이용해야할까요?



상담원 배현주씨가 있는한 저같은 불만 가득한 회원이 더욱 많아질것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