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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共防諜] 개정일 색희야 중국이 변했다







■ 중국, 북조선(北朝鮮)에 대표단(代表團) 파견(派遣)하지 않아





조선전쟁(朝鮮戰)의 휴전행사(休戰行事)





교도통신(共同通信) 2003년 7월29일 18:54





중국 외무성(外務省)의 쿵취앤(孔泉) 보도국장(報道局長)[대변인(代辯人)]은 7얼29일, 북조선(北朝鮮)에서 7월27일까지 행해진 조선전쟁(朝鮮戰爭)의 휴전협정체결(休戰協定締結) 50주년(周年) 기념행사(記念行事)에 『북조선 주재(駐在) [우둥허(武東和)] 대사(大使)가 참가(參加)했다』라고 교도통신(共同通信)에 말해, 당(黨)·정부(政府) 대표단(代表團)을 파견(派遣)하지 않았던 것을 사실상(事實上) 인정(認定)했다.





조선전쟁에 참전(參戰)한 중국은, 1993년 40주년 행사에는, 후진타오(胡錦濤) 정치국(政治局) 상무위원(常務委員)과 츠하오톈(遲浩田) 국방장관(國防長官)[모두 당시(當時)] 등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파견했기 때문에, 반세기(半世紀)의 전환점(轉換點)인 2003년, 대표단이 방문(訪問)하지 않았던 것은 이례적(異例的)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교(外交) 소식통 사이에서는, 『중국의 후진타오 지도부(指導部)가 「혈맹관계(血盟關係)」에 있다고 해 온 북조선에 현실적(現實的)으로 대응(對應)하려고 하고 있다』라는 견해(見解)도 나와 있다.





북조선의 핵개발(核開發) 문제해결(問題解決)을 위한 다국간(多國間) 협의개최(協議開催)를 향해 중국이 미국과 북조선의 중개(仲介)를 계속하고 있는 일도 관계가 있을 가능성(可能性)이 있다.





http://flash24.kyodo.co.jp/?MID=SBS&PG=STORY&NGID=intl&NWID=2003072901000301














■ 중국, 대표단(代表團) 파견보류(派遣保留)한 북조선(北朝鮮) 기념식전(記念式典)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2003년 7월29일 18:37





중국 외무성(外務省)은 7월29일, 평양(平壤)에서 7월27일에 행해진 조선전쟁(朝鮮戰爭)의 휴전협정체결(休戰協定締結) 50주년(周年) 기념식전(記念式典)에 중국이 대표단(代表團) 파견(派遣)을 보류(保留)한 것을 밝혔다. 북조선(北朝鮮)의 핵문제(核問題)를 둘러싼 미묘(微妙)한 시기(時期)에 미국 등의 관계국(關係國)을 자극(刺戟)하지 않게 배려(配慮)했다고 보이고 있다.





중국 외무성의 쿵취앤(孔泉) 보도국장(報道局長)[대변인(代辯人)]이 7월29일,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의 질문(質問)에 답해, 평양에서 7월27일에 열린 기념식전에는 『우둥허(武東和)주(駐)북조선 대사(大使)가 출석(出席)했고, 특별(特別)한 대표단 등은 전혀 파견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북조선과 함께 국제연합군(國際聯合軍)을 상대(相對)로 조선전쟁에서 싸워, 휴전협정에도 조인(調印)했다. 휴전협정체결 40주년[1993년]에는 후진타오(胡錦濤) 공산당(共産黨) 정치국(政治局) 상무위원(常務委員)[현재(現在) 국가주석(國家主席)]이 방북(訪北)해, 김일성(金日成) 국가주석과 회담(會談)했다. 50주년에는 정상급(頂上級)의 방북((訪北)이 타당(妥當)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중국은 북조선의 핵문제를 둘러싼 관계국 협의의 재개(再開)를 향한 조정(調整)을 서두르고 있어, 이 시기에 미국과의 적대색(敵對色)이 짙은 기념식전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균형(均衡)을 잃은 것이라고 판단한 모양(模樣)이다.





게다가, 중국 국내(國內)에서는 최근, 대만통일(臺灣統一)을 뒤로 미룬 형태(形態)로서의 조선전쟁 참전은 『모험주의(冒險主義)였다』라고 반성(反省)하는 견해도 퍼지고 있다. 대표단 파견보류는, 조선전쟁으로부터 반세기를 지난 가운데, 中北 사이에 역사인식(歷史認識)의 차이(差異)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http://www.mainichi.co.jp/news/flash/kokusai/20030730k0000m030024000c.html














■ 지휘통제(指揮統制) 「헬리콥터(helicopter) 항공모함(航空母艦)」 도입(導入) 





방위청(防衛廳), 2004년도(年度) 예산(豫算)에 계상(計上)





미군(美軍)과도 연동(連動)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2003년 7월29일 조간(朝刊)





[기사요약(記事要約)] 방위청은 1만3,500톤 클래스(class)로, 헬리콥터(helicopter) 4기(耭)를 탑재(搭載)할 수 있고, 대용량(大容量)의 통신정보(通信情報)를 네트워크(network)로 연결(連結)하는 헬리콥터 항공모함(航空母艦)의 도입방침(導入方針)을 굳혔다.





이 헬리콥터 항공모함은 전통갑판(全通甲板)으로, 새롭게 통신위성(通信衛星) 등과 연결한 해상작전부대지휘관제지원(海上作戰部隊指揮管制支援)[MOF, Maritime Operation Force] 시스템을 탑재한다.





그리고, 미군(美軍)과도 정보·통신회선(通信回線)을 접속(接續)시켜, 이것으로 美 해군(海軍)과의 일체화(一體化)가 더욱 더 진행(進行)되게 된다. 대재해시(大災害時)에는 해상(海上)의 재해대책본부(災害對策本部) 기능(機能)도 갖춘다. 건조비(建造費)는 1척(隻) 1,200억 엔(円)으로, 2004년도(年度)부터 개산요구(槪算要求)에 계상(計上)한다. 앞으로는 각(各) 호위대군(護衛隊群)에 각 2척을 배치(配置)할 계획(計劃)이라고 한다.








[기사분석(記事分析)] 해상자위대(海上自衛隊)는 크게 분류(分類)해, 초기(初期)의 美 항공모함 기동부대(機動部隊)를 호위하는 「대잠형(對潛型)」 해상자위대로부터, 이지스함(Aegis ship)과 같이 지상(地上)으로부터의 美 항공모함 공격(攻擊)에 대항(對抗)하는 「방공형(防空型」 해상자위대로 변화(變化)했다.





그리고, 다음의 대변혁(大變革)이 이것이다. 이번에는 미군의 RMA(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군사혁신(軍事革新)]에 대응(對應)하는 정보·통신기능을 강화(强化)한 특징(特徵)을 가진 해상자위대가 된다.





이 헬리콥터 항공모함을 일본 근해(近海)에서 운용(運用)한다면, 대규모(大規模) 재해시(災害時)에 해상의 재해본부로서 활용(活用)하는 것 정도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교통(交通)이 헬리콥터나 배로 한정(限定)되는 해상본부(海上本部)보다는, 도로(道路)로 교통 접근(接近)이 용이(容易)한 재해지(災害地) 가까이의 지상본부(地上本部)가 편리(便利)하다. 즉, 대재해용(大災害用)이라는 것은 수단(手段)일 뿐이다.





그렇다면, 본래(本來)의 목적(目的)은, 페르시아만(The Persian Gulf)을 생각하면 알기 쉽다.





미래(未來)의 어느 날을 상상(想像)해 보자. 육상자위대(陸上自衛隊)는 美 육군(陸軍)과 함께 중동(The Middle East) 등에서 작전중(作戰中)이다. 항공자위대(航空自衛隊)는 대형수송기(大型輸送機)[C-17 수송기, 현재 보유(保有)하지 않았음] 외에, 새롭게 배치(配置)한 PAC-3(Patriot Advanced Capability-3)를 가지고, 중동의 미군기지(美軍基地)나 사령부(司令部)를 탄도(彈道) 미사일의 위협(威脅)으로부터 지키고 있다.





이제, 해상자위대(海上自衛隊)의 차례이다. 페르시아만에 이 헬리콥터 항공모함과 이지스함을 배치해, 미군과의 정보·지휘(指揮)를 공유(共有)함으로써, 이지스함에 탑재한 SM-3(Standard Missile-3) 대(對)탄도 미사일을 이용,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의 위협(威脅)을 막는다.





이것이 바로, 북조선(北朝鮮)이라고 하는 위협이 사라진 후, 日美 방위당국(防衛當局)이 그리고 있는 日美 군사동맹(軍事同盟)의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이대로 빠르게 진행되면, 이라크의 전장(戰場)에 육상자위대를 보내면 전사자(戰死者)가 나온다고 떠들었던 시대(時代)가, 그리워질 것 같은 광경(光景)이 10년 이내(以內)에 현실(現實)이 될 것이다.





게다가, 헬리콥터 4기 탑재라고 하는 설명(說明)은 1호함(一號艦)에 대한 것일 뿐, 나머지 7척 모두가 헬리콥터 4기 탑재라고 볼 수는 없다. 최종적(最終的)으로는 최대(最大) 2만톤 클래스로 해, 탑재 헬리콥터 10기-12기도 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건조비는 1척 2,000억 엔[항공기(航空機)는 제외(除外)]을 넘을 것으로 추측(推測)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