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자들은 노예 중의 노예들이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로마서7:14~17)
인간이 불행하게 된 모든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짓된 사단 마귀는 인간이 불행하게 된 원인은 자기자신(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지혜롭지 못하고, 부요하지 못하고, 강하지 못하고, 전지전능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하여 악착 같이 힘쓰고 연구 노력하여 돈 많이 벌고, 무기 많이 사재고, 잔머리 잘 굴리어 높은 직위에 오르는 일만 강조합니다. 마치 남편에게 불순종하여 방종한 생활을 하게 된 음녀가, 자신의 모든 불행은 남편처럼 유능하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하고, 강하지 못하고, 풍족하지 못해 남편을 이길 수가 없어서 불행하게 되었다고 한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김정일도, 북한이 가난하게 된 것은 남한 내부의 기득권 세력들과 초강대국 미국 때문에 남한을 적화통일 할 수가 없어서 불행하게 되었다고 그 주민에게 속여 가르쳐 왔으며, 심지어는 남한 내부의 철부지 어린 것들에게조차 그렇게 선전선동하여 반미 사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제작된 영혼과 육체의 시스템을 장착하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어느 누가 가르치거나 교육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부모님께 순종하여야 하고, 나라에 충성하여야 하고, 정직하고 진실하여야 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자라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온갖 죄악과 불순종과 불의와 거짓과 미움을 사람들로부터 전해 듣고 배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출고(출생)될 당시에 장착된 시스템(선한양심)에는 육체가 성장하여 활동 범위가 넓고 다양해 지는 수준만큼 선한 정보들이 입력되지도 않고 활용되지도 않았거니와 또 몇마디 선한 말씀(정보)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교회를 통하여 입력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지식을 실지 생활 속에다 적용시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마음 속에 사장(死藏)되어 있습니다.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 즉 범죄한 인간들에게는 이토록 선한 양심에 저장된 정보들이 대부분 사장(死藏)되어 있어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즉 오늘날의 장롱(欌籠) 면허증과도 같습니다. 장롱 면허증이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는 합격하여 면허증을 발급 받긴 받았으나 실지 자동차를 갖고 길거리에 나가 운전하기가 두렵고 떨리어 운전을 하지 않은 채 그냥 장롱 속에다 운전 면허증을 묻어 둔 면허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런 면허증을 갖고 십년이 지났다 해서 그 사람을 십년 무사고 운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운전 면허증은 갖고 있지만 실제로 자동차를 운전하지 못하는 무면허자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처럼 모든 인간도 선한 양심은 다 갖고 있지만 선한 양심을 사용할 수 없는 무양심, 곧 양심 없는 사람들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양심이 있긴 있어도 양심을 사용하지 못하는 자, 영어 공부는 하였어도 실제 대화에 영어를 적용하여 사용 못하는 자, 운전 면허증은 발급 받긴 받았어도 실제 길거리에 나가 그 실력을 적용하여 운전할 수 없는 자, 이들 모두가 자신에게 붙어 있는 팔과 다리가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그냥 몸에 달려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장애자들보다 더 비참한 고통을 겪는 장애자, 그것은 양심이 있으면서도 양심을 사용할 수 없는 양심 장애자들입니다. 다른 모든 장애인은 육신적으로 불편과 고난을 받고 살지만, 양심이 있어도 양심을 사용할 수 없는 양심 장애자는, 악심(惡心)만 사용하게 되어 참혹한 지옥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모든 인간에게 선한 양심은 천부적(天賦的)으로 주어졌지만, 그 양심이 활발하게 반복적, 지속적, 연속적,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결국 장롱 면허증처럼 사장(死藏)되어 버렸고 , 반면에 후천적(後天的)인 악심(惡心)은 지면에 널려 보편화 된 죄악의 사고방식을 밤낮주야로 익히고, 연습하고,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그 테크닉이 오늘날의 범죄 수법처럼 고도로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죄악이 고속성장하게 되니깐 그들은 이제 한 술 더 떠 죄악을 일컬어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 운운합니다.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 이란?... 인간은 창조시부터 그런 죄성의 시스템을 천부적으로 장착하고 태어났다는 뜻이며, 또 인간이 창조시부터 죄성의 시스템을 천부적으로 장착하고 태어났다는 것은?... 인간을 만든 창조주의 근본 성품이 죄악의 성품이란 뜻이며, 또 인간을 만든 창조주의 근본 성품이 죄악의 성품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을 만든 창조주는 원래 선하신 하나님이 아니시고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게 하였던 사단이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에서는 선하고 착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그것은 마음 뿐일 뿐, 실지 행동은 이런 양심이 미워하고 싫어하는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로마서7:15) 라고 사도 바울이 탄식하였습니다. 마음 속 양심으로는 "부모님들을 수구꼴통이라 매도하면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아닌 데 ..." 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전후좌우에 널려 있는 막가파 악동들을 기쁘게 해 주는 기쁨조로서의 수익과 쾌감, 곧 김정일.김대중 추종자가 대한민국의 권력을 장악하게 되는 즐거움을 만끽하려면, 이 땅의 모든 부모급 인사들에게 "수구꼴통들은 물러가라!" 라고 외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로마서7:16~17) 하심 같이, 마음 속 깊숙히 사장(死藏)되어 있는 양심으로는 부모급 선배님들의 은공을 시인합니다. 이렇게 사장(死藏)되어 있는 속 마음으로는 그 선배님들을 존중하면서도 실질적인 행동으로는 김정일.김대중과 그 추종 세력들을 지지하는 자신들의 행위, 이것은 자신들의 본심이 아니라 온 나라 전역에 널려 있는 막가파 악동들의 죄악된 선전선동입니다. 오늘날 이 땅의 청.장년층들이 바로 이런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은 고백을 하고 죄에서 떠나 해방받을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닥치는 모든 일들이 죄악과 동일한 종점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죄에서의 자유를 얻는 자, 곧 그들에게서 해방되는 자만이 자유 대한민국의 참된 내일을 찾아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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