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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국민 돈 나눠먹고 이제 수신료 올리는가 에 대해서

조선 [사설] 국민 돈 나눠먹고 이제 수신료 올리는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KBS가 수신료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섰다는 소식에 기가 막힌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100억원대 예비비를 멋대로 특별성과금으로 나눠 쓰고, 간부를 정원의 240%나 두고 있으며, 16개 지방방송국의 자체 프로그램 비율이 1%에 불과한 경영실태를 감사원이 밝혀낸 지 불과 일주일 만의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KBS가 수신료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섰다는 소식은 공영 방송의 공정성과 공영성 담보를 위해 시의적절 했다고 본다. 지금까지 KBS 2TV의 상업광고는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며 한편으로는 상업방송과의 시청률경쟁을 통해 수준높은 방송프로그램의 향상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이 상업광고수입에 의존하게 되면 광고주의 구미에 맞는 프로그램제작을 통해 공영방송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시청자들의 입장 보다 광고주의 입장과 영향력을 벗어나기 힘든 측면이 있기 때문에 공영성 확보를 위해 공영방송으로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모순들을 획기적인 내부개혁과 함께 수신료를 인상하고 동시에 상업광고를 폐지해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KBS는 감사원 발표 이후에도 사실상 국민 세금인 수신료를 제 돈처럼 썼던 책임자 처리문제나 경영합리화에 대한 겉치레 다짐조차 내놓지 않은 채 수신료 인상계획부터 시작한 것이다. 경영진과 손발을 맞춰 국민의 돈을 나눠 먹은 KBS 노조는 거꾸로 감사원이 KBS의 ‘정치적 독립’을 위협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신료 인상얘기는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의 불순한 의도 때문에 일정부분 공론화의 불을 지피게 됐다고 본다. 한국사회의 언론개혁압력에 직면한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언론개혁의 대상인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에 대한 한국사회의 개혁요구라는 예봉을 피해가기 위해 방어적 공세차원에서 KBS 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감사원감사와 맞물려 공론화 됐다고 본다. 조선일보는 한국방송이 감사원 감사에 대해서 ‘정치적 독립’을 위협한다고 한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러한 조선일보는 천문학적인 탈세와 방상훈사장의 파렴치한 횡령혐의등으로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검찰수사에 대해서 무어라 주장했었는가? "지금까지의 관행이었다." "정치적 탄압이다. " 라고 조선일보의 사설과 칼럼 그리고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 의 전 지면을 방씨족벌사주의 사적인 이익추구를 위해 변명하는데 악용하면서 조선일보를 도배하다시피 하면서 사유화했던 것이 얼마전의 일이다. 그런 조선일보가 한국방송을 나무랄수 있을까?









(홍재희) =======조선사설은



" 한 해 1조3000억원을 굴리는 KBS의 회계를 감사한다고 해서 언론의 정치적 독립이 위협받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4800억원을 쏟아붓는 국민의 뜻을 외면한 채 정권에 충성을 바치는 것이 진짜 정치적 독립을 팔아먹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세청이 천문학적인 조선일보의 탈세와 횡령혐의에 대해서 세무조사를 하는 것은 조선일보에 대한 권력의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언론을 길들이려 한다고 저항했던 조선일보가 여소야대였던 한나라당의 수구정치적 압력에 의해 진행된 감사원의 한국방송감사에 대해서 방송인들이 정치적 독립을 주장하면 안된다는 조선사설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조선사설은 정권에 충성을 바치는 방송이 진짜 정치적 독립을 팔아먹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선사설은 한국방송이 어떠한 형태로 정권에 충성을 바쳤는지 한번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아라? 지난 수십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 .조 동맹(한나라당과 조선일보의 권언유착) 을 통해 한나라당의 나팔수 노릇을 충실하게 하는 조선일보야 말로 전형적으로 정치적 독립을 팔아먹은 조폭적 언론집단이 아닐까? 조선일보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수신료는 KBS에 공영방송답게 공적(公的) 책임과 공정성을 지키며 방송하라고 내는 돈이다. 심한 전라도 사투리와 상스러운 말씨의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패러디 인물을 내세워 “(이라크에서) 잘되고 있는 것을 (부시가) 뭐땀시 우리까지 오라고 난리여 씨”라며 이죽거리는 인터넷‘헤딩라인 뉴스’까지 가져와 그대로 방영하는 것이 KBS의 그 잘난 공영성을 대표하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문제삼고 있는 인터넷‘헤딩라인 뉴스’는 아마도 한국 방송의 시사투나잇 이라는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기위한 것으로 보인다.조선사설은 인터넷‘헤딩라인 뉴스’의 어떤내용이 공영성에 어긋 난다는 말인가? 심한 전라도 사투리에 대해서 조선사설이 거부반응을 일으킬 필요가 있을까? 조선사설 또한 거의 육두문자에 가까운 표현을 서슴치 않고 있지 않은가? 조선사설은 지극히 감정적인 사설을 작성하고 있다 . 한국방송의 시사투나잇에서 얼마전에 조선일보문제를 시리즈로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조선사설이 시사투나잇 프로그램중의 '한 편' 이라고 볼수 있는 인터넷‘헤딩라인 뉴스’를 비판하는듯 하다.한국방송과 조선일보가 이종매체로서 상호보완적인 비평을 하는 것은 언론발전에 기여할 것이다.조선일보는 미국과 다른 이라크 불법침략전쟁에 대한 시각에 대해 공영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매도하고 있는듯 하다. 조선일보 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한국방송의 공영성은 맹목적인 친미사대주의 방송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조선사설에 묻지않을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오죽하면 현직 KBS 감사가 외부 공개토론회에서 탄핵정국과 관련한 KBS의 보도 태도를 “공영방송의 사회통합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당파적 저널리즘”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을까.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한국방송도 비판받을일 있으면 비판 받아야 한다.그러나 비판도 비판 할 자격이 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비판을 해야 약이 되고 효과가 있다고 본다. 조폭신문인 방씨세습족벌의 조선일보가 한국방송을 비판하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다.

현직 KBS 감사는 조선일보에게 해주어야할 사회통합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당파적 저널리즘”이라는 비판을 한국방송에 하고 있다고 본다. 한국방송보다 더 심각한 언론의 폐단을 안고있는 언론의 외피를 걸치고 있는 수구정치집단 인 조선일보가 비판받아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정연주 KBS 사장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수신료 인상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핵심은 총선 결과에 있다”고 밝혔었다. 그의 말대로 KBS는 총선이 끝나자마자 수신료 인상을 들고 나와 KBS가 정권방송, 정파방송이라는 것을 세상에 선언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방송의 정연주 사장 만큼만 방상훈족벌세습사주체제가 지난 시대에 정도언론을 걸었다면 조선일보가 오늘날 비판의 대상이 되지않고 언론개혁의 핵심적 규정의 대상으로 전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언론개혁은 탄력을 받게 됐다. 물론 한국방송을 비롯한 방송매체는 물론 조선일보로 상징되고 있는 언론매체의 철저한 개혁도 동시에 병행해서 진행돼야 한다.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한국방송을 조선일보에 대한 언론개혁의 메스를 피해가기 위한 방어적 차원의 공격도구로 악용해 방송과 신문에 대한 언론개혁을 무력화 시키려 한다면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조선일보의 방씨족벌세습사주체제를 언론개혁의 메스를 이용해 분명하게 응징할것이다.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는 한국방송에 대한 공세를 통한 조선일보의 개혁을 피해가려는 기회주의적인 자세를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한나라당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는 탈선언론 조폭언론인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를 독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순수언론으로 바꿔 놓아야 하겠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KBS는 정부 지분 100%에 연간 순익이 1000억원을 넘으면서도 정부에 이익 배당을 거부하는 유일한 공기업이다. 대통령이 인정하지 않겠다던 성역(聖域) 중의 성역이 KBS다. 국민은 그 성역에 누가 어떻게 손을 대는지 지켜볼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은 스스로의 모순을 노정시키고 있다. 살아있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대통령도 손댈수 없는 성역으로 한국방송이 남아있어야 정치적 독립을 담보하는 진정한 언론자유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한국방송이 정권의 방송이 아닌 국민의 방송이라는 것이 한국방송의 연간순이익중 정부에 이익 배당을 거부하는 태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한국방송의 이익을 정부와 나눠먹는다면 그것이야말로 권언유착이다.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한국방송이 이익을 정부에 배분하지않고 방송발전을 위해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질높은 방송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독립된 언론의 자세가 아닐까?









[사설] 국민 돈 나눠먹고 이제 수신료 올리는가(2004년 5월29일자)







KBS가 수신료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섰다는 소식에 기가 막힌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100억원대 예비비를 멋대로 특별성과금으로 나눠 쓰고, 간부를 정원의 240%나 두고 있으며, 16개 지방방송국의 자체 프로그램 비율이 1%에 불과한 경영실태를 감사원이 밝혀낸 지 불과 일주일 만의 일이다.



KBS는 감사원 발표 이후에도 사실상 국민 세금인 수신료를 제 돈처럼 썼던 책임자 처리문제나 경영합리화에 대한 겉치레 다짐조차 내놓지 않은 채 수신료 인상계획부터 시작한 것이다. 경영진과 손발을 맞춰 국민의 돈을 나눠 먹은 KBS 노조는 거꾸로 감사원이 KBS의 ‘정치적 독립’을 위협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해 1조3000억원을 굴리는 KBS의 회계를 감사한다고 해서 언론의 정치적 독립이 위협받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4800억원을 쏟아붓는 국민의 뜻을 외면한 채 정권에 충성을 바치는 것이 진짜 정치적 독립을 팔아먹는 것이다.



수신료는 KBS에 공영방송답게 공적(公的) 책임과 공정성을 지키며 방송하라고 내는 돈이다. 심한 전라도 사투리와 상스러운 말씨의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패러디 인물을 내세워 “(이라크에서) 잘되고 있는 것을 (부시가) 뭐땀시 우리까지 오라고 난리여 씨”라며 이죽거리는 인터넷‘헤딩라인 뉴스’까지 가져와 그대로 방영하는 것이 KBS의 그 잘난 공영성을 대표하는가.



오죽하면 현직 KBS 감사가 외부 공개토론회에서 탄핵정국과 관련한 KBS의 보도 태도를 “공영방송의 사회통합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당파적 저널리즘”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을까.



정연주 KBS 사장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수신료 인상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핵심은 총선 결과에 있다”고 밝혔었다. 그의 말대로 KBS는 총선이 끝나자마자 수신료 인상을 들고 나와 KBS가 정권방송, 정파방송이라는 것을 세상에 선언했다.



KBS는 정부 지분 100%에 연간 순익이 1000억원을 넘으면서도 정부에 이익 배당을 거부하는 유일한 공기업이다. 대통령이 인정하지 않겠다던 성역(聖域) 중의 성역이 KBS다. 국민은 그 성역에 누가 어떻게 손을 대는지 지켜볼 것이다.





입력 : 2004.05.28 18:39 34' / 수정 : 2004.05.28 18:52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