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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밖의 주유소 sk!- 고객이 ko될 때까지!!!

고객의 피해에 아랑곳 없는 sk에 분노를 느낀다.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미지 광고로 각인된 브랜드로 인해 특정 정유사에 부지불식간에 호감을 갖게되고 시나브로 특정브랜드 주유소를 단골로 이용하게 된다.

필자는 sk주유소를 10년 이상 이용했고 sk우남주유소(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782-1)를 지난 2년 동안 4~5일에 1회 꼴로 이용한 우수고객이다. 그런 필자가 sk주유소의 미숙한 직원과 부도덕한 소장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다.

필자는 경유차량에 휘발유가 잘못 주유되는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입었으며 sk주유소의 상도의를 상실한, 혼유로 인해 발생한 하자수리비 지불거부로 차량이 수리가 중단된 채 쌍용차 정비사업소에 보관되어 있다. 필자는 현재 자택인 남양주 덕소에서 가게가 있는 서울 상계동까지의 출퇴근 및 도매시장, 할인마트 등에서의 장보기에 차량사용이 불가피해 렌터카를 이용중이다.



사건개요

2004년 5월 7일 금요일:16시 27분 경 sk우남주유소에서 렉스턴(디젤차량,2003년 1월식)차량에 휘발유 약21ℓ가 잘못 주유되는 황당한 사고 당함.(필자는 경유 주유구 앞에 차량을 정지 시킨 후 시동을 껐고 연료주입구에 Diesel이라고 명기되어 있으므로 휘발유를 주유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음.)다행히도 필자가 경유를 주유한 것처럼 슬쩍 넘어가려는 주유소 측의 만행을 주유계량기를 확인하다가 발견하고 주유원과 주유소 소장에게 항의하며 2~3분 거리의 쌍용차 동부정비사업소(남양주시 도농동323)로 견인 후 수리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함.

그러나, sk주유소 허소장은 가게(영업시간;17시~04시) 개점시간에 쫓겨 대체차량으로 주유소 직원차량을 빌리는 사이 견인차에 동승 주유소 단골 카센터로 떠남.

필자는 가게를 연 후 혼유된 연료탱크 교체와 연료탱크 교체없인 운행 및 시동을 걸지 말 것을 요청했으나, sk주유소 허소장은 필자의 동의없이 우격으로 연료탱크를 세척(차량을 정비한 쌍용차 정비사업소 함기감의 말에 따르면 연료탱크를 뗀 흔적이 없다함.)한 후 경유를 가득채웠다며 차량을 상계동 가게까지 끌고옴.

sk허소장은 혼유사고가 한달에 한건 씩 발생하나 연료탱크 세척만으로도 하자발생한 적 없다. 차후 주유잘못으로 문제발생시 모든 책임을 지며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확약하며 각서를 건네줌.

2004년 5월 14일 금요일: 15시 30분경 서초경찰서 앞 반포로에서 차량이 급작스레 요동치며 시동이 꺼지는 사고 발생. sk주유소 허소장에게 차량사고 소식 알림.

주유 잘못으로 인한 사고면 모든 책임지겠다는 답변 들음.

2004년 5월 15일 토요일: 15시 30분경 점검결과 원인이 혼유였음을 허소장에게 알림. 원인이 혼유가 확실하면 수리비, 렌터카 비용 등을 지불하겠다는 답변 들음.

쌍용차 차량정비사업소로 와줄 것을 요청함.

16시경 허소장은 태도를 바꿔 혼유가 원인이라면 일주일 후에 발생한 이유가 뭐냐? 과잉정비하려는 거 아니냐? 등 언성을 높이며 몽니를 부림. 정비사업소 직원과 직접 통화하라고 전화를 바꿔줌.

가게문을 열지 못하고 18시까지 기다려도 허소장이 정비사업소로 오지 않아, “원인은 쌍용정비사업소에와서 확인하라! 책임지겠다는 약속이행하라! 렌터카 사용하겠다!"라고 통보후 가게문을 열기 위해 차량정비사업소를 떠남.

이후 5월 28일 현재까지 필자의 차량은 차량수리가 중단된 채 쌍용차 정비사업소에 보관중이며, 생업 때문에 불가피하게 렌터카를 이용하고 있고 그로인해 크나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다.



sk주유소의 주유 잘못으로 인해 문제발생시 일체의 피해보상을 하겠다. 엔진가격이 천만원이라도 보상하겠다더니 막상 원인이 혼유로 밝혀지자 책임회피에만 골몰하며 판사가 차를 바꿔주라면 차라도 바꿔주겠다며 다시 고객을 기망 우롱하는 파렴치한 sk주유소 소장과 주유 잘못을 일으킨 지 2주가 돼 가도록 디젤이 경유라는 기본교육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않은 주유원이 여전히 주유하고 있는 sk주유소 -2004년 5월 18일 필자 경유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한 주유원이 사무실 경리직원에게 디젤이 무슨 뜻인지 묻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혼유사고가 한 달에 한건씩 발생한다는 sk우남주유소를 sk(주)는 고객이 ko될 때까지 방관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부도덕한 sk주유소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sk(주)에 있는가? 고객에게 있는가?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속에 분노가 치미는 주유소- sk(주)는 sk주유소 광고에 직영주유소외엔 고객의 피해를 책임질 수 없다는 문구를 삽입하든지, 직영주유소외엔 sk브랜드 사용을 금지시키든지 양자택일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끊임없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가치혁신기업을 추구하는 sk(주)의 내일이란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고객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고객중심기업, 눈에 보이는 제품을 넘어 보이지 않는 서비스까지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겠다는 sk(주)는 유령기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