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 무식한 좌파 노무현의 연세대 헛소리





# 보수와 반동을 구별하지 못하는 무식한 진보



노무현의 연세대 강의 평가



노무현은 5월27일 연세대에서 강의를 했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 상생의 정치, 조폭문화의 청산을 강조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그런 평가를 하지만 그러나 과연 대화와 타협, 상생의 정치, 조폭문화의 청산을 노무현이 준수해왔느냐는 의문이다.



노무현에 대한 의문은 그의 보수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다. 한국의 보수는 합리적 보수이든 따뜻한 보수이든 별놈의 보수가 변화를 거부한다는 맹목적인 비판이다.



보수와 반동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의 무식함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강의내용에는 그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자랑삼아 말했지만 아직도 보수와 반동을 혼동하는 정도라면 무슨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걱정이다. 보수는 점진적인 개혁,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점에서 개혁과 변화를 거부하는 반동과 구별된다.



영국의 대처, 미국의 레이건, 부시는 보수주의자로 존경을 받는다. 영국의 대처는 영국의 석탄노조가 보수당과 노동당을 번갈아 굴복시키며 노조이기주의로 영국병을 악화시킨 것으로 역사는 평가한다. 대처의 보수주의는 영국을 자살로 이끄는 망국적인 석탄노조와의 무려 1년간의 전면전에서 노조에 굴복하지 않고 노조를 굴복시킨 결과 영국을 부흥시킨 위대한 보수주의자다.



노무현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모택동이다. 그러면 과연 모택동은 존경할만한 인물인가. 레닌과 스탈린이라는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한 중국형 공산주의로 모택동의 문화혁명이 등장한다. 물론 그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노력마저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홍위병을 내세워 문화혁명을 시도한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무려 6,000만명을 그의 고의와 과실로 죽였다고 역사는 비판한다. 히틀러는 패전국이였기 때문에 그의 죄과가 정확하게 평가되었지만 모택동은 중국에 의하여 보호되어왔기 때문에 그의 죄과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노무현의 진보는 그가 가장 존경하는 모택동식 진보에 불과하다. 홍위병을 내세워 대중을 선동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그의 진보는 상생, 타협, 대화가 아니다. 대화, 타협, 상생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상대를 타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파트너로 인정하여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는 정치적인 반대자를 잡초로 비유하여 잡초를 뿌리뽑으라고 선동했다. 그의 열렬한 지지그룹인 노사모에서 명계남은 "우리는 탈레반이다. 홍위병이다. 악랄하게 전진하자"고 선동했다. 탈레반과 홍위병을 왜 자처했을까. 노무현이 모택동을 존경하고 잡초를 뿌리뽑으라고 선동했기 때문이 아닐까.



모택동을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평가하는 그가 공부를 한다고 자랑했지만 도무지 걱정이다. 무슨 공부를 했는지 답답하다. 보수와 반동을 아직도 구분하지 못하는 무식한 대통령이 세계 어느나라에 있을까.



그는 성공한 이유로 확실한 투자를 했다고 자랑했다. 무슨 투자를 누구에게 했다는 말인가. 한총련, 전교조, 민노총 등 親北反美(친북반미) 집단에 확실한 투자를 했다는 것인가. 모든 보수를 타도하는데 확실한 투자를 했다는 것인가. 그가 한 투자의 대상과 내용이 과연 올바른 것이었는가 의문이다.



그는 걸핏하면 변화를 외치는데 변화도 변화나름이다. 그의 변화가 민주화와 인권의 개선에 부분적으로 기여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그의 親北反美 親노조 反기업을 위한 그의 변화는 나라를 망치는 변화다.



그의 변화는 위선이다. 수많은 북한동포를 굶어죽이고 탈북자와 정치범을 양산해 북한주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북한정권의 인권문제에 철저히 침묵하는 것이야말로 그의 도덕적해이를 말해준다.



그는 아마 열우당이 親北反美적인 민노당과 상시협의체제를 갖기로 하고 사악한 독재자 김정일정권과 민족공조로 反美하기로 한 것을 대화, 타협, 상생의 정치, 진보의 정치, 보수를 제압하는 정치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보수를 반동으로, 모택동을 가장 존경하는 노무현의 정치철학은 아마도 다음과 같이 도식화할 수 있지 않을까.



진보 =反美 =親北 =북한인권외면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거물간첩 송두율 =한총련 =민노당 =언론과의 전쟁 =한겨레신문 = 선 =정의



보수 =親美 =북한인권비판 =주한미군유지 =국가보안법유지 =송두율 처벌 =이적단체 한총련 처벌 =민노당 해산 =언론과의 전쟁 반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악 =불의



진보는 보수보다 더 변화와 개혁을 원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위와 같은 도식은 진보가 아니라 진보로 위장한 깽판일 뿐이다.



진보주의자는 모택동을 결코 존경하지 않는다. 진보라는 용어는 변화를 위한 변화, 반동을 위한 변화로 잘못 사용되고 있다. 그를 지지하는 자들의 反美 현장에 나타난 구호들은 사실을 왜곡, 과장하고 후세인과 탈레반과 김정일과 같은 사악한 독재자를 비호한다.



그런 변화는 보수주의보다 못하다. 북한의 핵개발을 지지하고 북한의 인권문제를 외면하는 親北反美 집단들과 김정일 독재자가 가장 열렬히 탄핵을 반대하고 노무현을 지지했다.



보수는 결코 변화나 개혁을 거절하지 않는다. 선동에 의한 변화가 아니라 합리적인 개혁과 변화를 점진적으로 하자는 것이 보수주의자이다. 보수주의를 반동과 혼동하는 노무현의 연세대 강의가 걱정스럽다.



그는 기존의 문화를 조폭문화로 혹평하지만 언론과의 전쟁으로 親北反美 親노조 反기업, 보수와 반동의 동일시하는 것이야말로 조폭문화가 아닐까. 헌재가 탄핵을 기각하고도 누가 지지하고 반대했는지, 반대한 이유를 죽을 때까지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이야말로 깡패들의 의리와 같은 조폭문화가 아닐까.



모택동식 선동으로 조폭문화를 양산하는 그가 그의 반대편을 조폭으로 비유하여 조폭문화를 매도하는 이율배반의 모순. 그런 모순을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공부를 열심히 하고 확실한 투자를 해 성공한 것처럼 나르시즘에 빠진 노무현. 히틀러의 등장을 원했던 독일이 멸망한 다음에야 변화를 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비슷한 운명을 거치게 될 것이 아닐까.









[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