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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共防諜] 日 항공모함 운용 준비착수







방위청(防衛廳), 첫 지휘통제(指揮統制) 시스템(system) 구축(構築)





미군(美軍) 연동(連動)으로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2003년 7월29일 03:00





방위청(防衛廳)은 7월28일, 중앙사령부(中央司令部)와 전선(前線)에 있는 함정(艦艇)이나 항공기(航空機)를 위성통신(衛星通信) 네트워크(network)로 연결(連結)해, 대량(大量)의 데이터(data) 송수신(送受信)이 가능(可能)해지는 자위대(自衛隊) 첫 지휘통제(指揮統制) 시스템(system)을 구축(構築)한다는 방침(方針)을 굳혔다.





미국이 해외주둔(海外駐屯) 미군(美軍)의 변혁(變革)·재편성(再編成)의 핵심(核心)으로서 진행(進行)하고 있는 정보기능강화(情報機能强化)에도 연동(連動)시킨다.





방위청은 동(同) 시스템을 갖춘 신형(新型) 호위함(護衛艦)의 건조비(建造費)를 2004년도(年度) 개산요구(槪算要求)에 계상(計上)해, 앞으로는 모든 호위대군(護衛隊群)에 2척(隻)씩 배치(配置)한다는 계획(計劃)이다. 美 해군(海軍)과의 「일체화(一體化)」가 더욱 더 진행되게 되어, 논쟁(論爭)을 부를 것 같다.





1호함(一號艦)이 되는 신형 헬리콥터(helicopter) 탑재(搭載) 호위함의 기준(基準) 배수량(排水量)은 해상자위대(海上自衛隊)에서 최대(最大)인 1만3,500톤이다. 구조(構造)는 항공모함(航空母艦)을 닮은 전통갑판(全通甲板)으로, 헬리콥터 4기(機)를 탑재할 수 있는 사실상(事實上)의 헬리콥터 항공모함이다. 대규모(大規模) 재해시(災害時)에는 해상에서의 재해대책본부(災害對策本部)의 기능(機能)도 갖춘다. 건조비는 총액(總額) 1,200억 엔(円) 전후(前後)가 될 전망(展望)이다.





해상자위대는 현재, 「데이터 링크(data link)」라고 불리는 정보교환(情報交換) 시스템이나 무선(無線)을 사용(使用)해, 전선에 있는 함정이나 항공기 사이에서 전술정보(戰術情報)를 공유(共有)하고 있다. 하지만 반경(半徑) 500km 전후의 범위(範圍) 밖에서는 전파(電波)가 도달(到達)하지 않고, 전선정보(前線情報)는 한정(限定)되어 현장부대(現場部隊)의 상황파악(狀況把握)이 곤란(困難)했다.





새로운 지휘통제 시스템은, 위성이나 지상(地上)의 해상작전부대지휘관제지원(海上作戰部隊指揮管制支援)[MOF, Maritime Operation Force] 시스템을 사용해, 전선의 지휘함(指揮艦)과 자위함대사령부(自衛艦隊司令部), 방위청내(防衛廳內)의 해상막료감부작전소(海上幕僚監部作戰所)를 연결한다.





중앙(中央)에는 전선전황(前線戰況), 지휘함에는 미군(美軍) 정보 등을 기초(基礎)로 한 중앙의 작전정보(作戰情報)가 보내져 쌍방(雙方)의 디스플레이(display)에 나타난다. 인도양(The Indian Ocean)을 항행(航行)하는 지휘함과 중앙과의 정보공유화(情報共有化)도 가능해진다.





미군은 변혁·재편성의 일환(一環)으로서 육해공(陸海空)·해병대(海兵隊) 4군(軍)에서 정보기능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에서도 전선부대(前線部隊)와 사령부, 국방성(國防省)이 정보를 공유, 상황에 따른 신속(迅速)한 부대전개(部隊展開)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른 연합군(連合軍)과의 격차(格差)가 선명(鮮明)히 드러났다.





해상자위대로서도, 일본 유사(有事)나 주변사태시(周邊事態時)에, 미군과의 공동작전(共同作戰)이나 후방지원(後方支援)을 원활(圓滑)히 실시(實施)하기 위해서는, 정보기능의 고도화(高度化)를 진행시키는 미군의 변혁·재편성에 대응(對應)해, 美 해군의 수준(水準)에 접근(接近)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http://www.mainichi.co.jp/news/selection/20030729k0000m010145000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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