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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쐐기 솔로,박진만 9회말 끝내기포..

박진만은 프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고, 1-0으로 앞선 8회 2사후 등판한 현대 마무리 조용준은 9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끝내기 홈런 덕분에 구원승(4승)을 따냈다.



10연패 이후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은 잠실에서 LG를 9-6으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3-3이던 6회 2사 2루에서 양준혁의 좌전안타로 다시 앞선 뒤 5-3이던 8회 양준혁과 조동찬의 `징검다리` 1점포로 2점을 보태 멀찌감치 달아났다.



양준혁은 쐐기 우월 1점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오리어리도 4타수 2안타에 2타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용병파워`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