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의 공격력 강화는, 자신의 성화(聖化)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 마지막 걸작품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영이 들어가 거하기엔 다른 어떤 생물보다 비교할 수 없도록 아름답고 유용하고 값지고 고귀한 자재로 꾸며진 생체입니다. 요즈음의 말로 하면 가히 환상적인 자재와 기술과 구조물로 제작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최고급 자동차이며, 최고급 주택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하고 존귀한 하나님의 영만이 거하기에 합당하도록 지음을 받은 피조물 최고의 낙원이며 천국입니다. 그토록 아름답고 절묘한 생체 구조물, 하나님께로 태어난 정상적인 피조물들이라면 마땅히 그 안에서는 하나님만이 거하시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였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배반한 도적의 심사로 볼 땐, 반드시 탈취해 갖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고귀한 생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피조물(천사)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보고, 마땅히 하나님이 거하시고 함께하여야 할 동반자로서 대하였으나, 들짐승 사단의 눈에는 반드시 도적질하여 훔쳐 내 자신이 기거하며 좌우하고 싶은 도구로만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러한 사단의 기질을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남의 아름다운 부녀자들이나 남성들을 바라볼 때에는, 항상 자기가 빼앗아 점유하여 좌우하고자 하는 도적 같은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이 세상 문명인들이 벌이는 축제에서는 반드시 도적의 심리를 가진 사단, 곧 악마가 만들어 놓은 탐심과 탐욕의 화려한 무대 위에 각종 미인들을 올려다 놓고 탐심과 탐욕을 유발시켜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정보들도 대부분 악의적인 탐욕과 탐심의 힘이 실린 누드 사진들을 올려 전달됩니다.
이런 죄악된 세상을 침노해 이길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질려면, 출애굽 시절에 있었던 모세의 능력과 이적보다 더 강력한 영력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들이 공격권을 갖고 싸운 주적들은 대부분 혈육으로 대항하는 가나안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공격권을 갖고 싸워야 할 주적들은, 혈육의 힘으로 대항하는 외형적인 사람(원주민)이 아니라, 그 사람들의 마음에 섞여있는 원주민, 곧 사단을 색출해 쫓아내는 일입니다. 즉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사단의 사고방식을 축출해 내고, 그 대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향해 공격권을 갖고 침노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입니다.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들은 가나안 복지에서 자신들이 편히 살기 위해 원주민들을 멸하였지만, 오늘날의 공격자(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그들 원주민들의 육신을 멸하지 않고 다만 그들 마음 속에서 왕노릇하는 사단을 쫓아내고 그 대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의 주인이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 이유는, 지난 날 가나안 복지에서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천국 생활을 그곳 가나안 복지에서 영위하였더라면?...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 세상의 천국 같은 노른자 부위들을 모두 차지하여 살도록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의 이스라엘 자손들이 천국 같은 가나안 복지에 살면서 도리어 자신들이 쫓아 낸 가나안 족속들보다 더욱 우상숭배 죄와 음란방탕과 그릇된 율법생활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대 반역 죄를 저지를 정도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땅과 하늘에 존재하는 모든 천국(사람, 낙원, 권세, 명예, 영광 등등)의 주인은 그것을 실지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심령만이 감당하고 유지할 수 있을 뿐, 죄악을 머금은 채 살아가는 피조물 어느 누구도 천국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없음이 이스라엘 민족들의 행위로 증명되었습니다.
죄악을 머금은 채, 즉 아담과 하와가 사단과 동거한 채 낙원에서 어느 정도 경건하게 살 수 있었더라면?... 어찌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곳 낙원에 살도록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죄악이란, 주위환경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욱 죄악만 성장시킬 뿐, 이스라엘 민족들처럼 선이 성장할 수 없게 되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범죄자들이 물질풍성, 환경최선의 조건만 갖추면 결단코 범죄하지 않는 의롭고 선한 인간이 될 수 있다 하여 불철주야로 물질풍성과 최선의 환경만 찾아가지려 경제 제일주의로 치달을 뿐, 복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한낱 배타적인 종교의 교리 정도로 취급합니다. 교만무례한 것들... 제 머리털 하나라도 임의로 희고 검게 할 수 없는 피조물 주제에 감히 천지만물과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평가하고 논단하다니...
아무튼 죄에서의 탈출, 그것이 진정한 출애굽이며, 죄를 씨도 남기지 않고 제하여 멸절시킨 그리스도의 정신(마음)만이 진정으로 천국을 차지하여 그 환경에 상응한 고귀한 삶을 살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불신 이웃이 가지고 있는 천국 같은 좋은 물질과 땅을 빼앗기 위하여 그들을 공격하지 말고, 그들의 심령에 왕으로서 군림하고 있는 거짓된 점령군, 곧 사단 마귀를 공격하여 씨를 말리고 그들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좌정하여 살도록 도와 주십시오.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만 모세보다 더 강력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공격력이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자체가 먼저 자기 마음 속에 숨기고 감춰 둔 은밀한 죄악들을 송두리째 뽑아 내어 씨를 말려야 합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한복음17:17~19) 하심 같이 남을 제대로 거룩하게 만들려면, 자기 자신이 먼저 거룩하게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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