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
북녁의 위안부 할머니
리상옥 할머니 눈물의 메시지를 들으셨는지요?
우리 남쪽의 할머니들의
피끓는 절규조차 기억 하지 못한 다구요?
리 할머닌
아이를 임신한채 끌려가
아니 어쩌면 그곳에 가서 배가 불러
일본놈들에게 장난감처럼 사진 찍히우고
아무것도 모른채
모든 힘없는 우릴 대신하여
저항한번 하지 못하고 자신을 내어 주었지요
일본놈들이 지멋대로 피우던 담배불로
알몸을 지지우고....
그뒤로 남자를 가까이 하지 못했다네요....
아니 받아드리지 못했다고 해요...
통한의 눈물로 내뱉는 말이
우리 모두의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우린 몬가요?
아직도 일제의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음식점에 가선....
앞접시란 말대신 앞사라 달라고 하고...
회 하면 한마디로 될것을 사시미 하고
어짜피 국제화 시대에 영어식 발음 퍼센트 하면 될것을
푸로란 말을 아주 자연 스럽게 쓰고...(방송에서 조차)
의사란 사람도...진행자도...PD도....
비가올 확률 20푸로
물가인상률 5푸로
암에 걸릴 확률 20푸로 .....
흐미~~ 이게 뭡니까??
우리가 이렇게 줏대가 없어도 되는겁니까?
또......독도를 하도 일본놈들이
자기네 꺼라고 우기니깐....
혹 그런거 아냐.....하고 수긍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에이~~ 여보슈....
정부가 시시껄렁하니깐
국민까지 그러면 되겠어요?
독도는 틀림없이 우리나라영토입니다.
분명히............
그렇다고
국제화 시대를 역행 하자는게 아닙니다.
오늘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리할머니는
분명 물보다 가까운 우리의 혈육이니까요.
우리의 주체성을 잃지 말자는 겁니다.
일본 간장.....나빠요~~
일본 기무치 ....더 나빠요~~
그걸 사먹는 우리 백성 더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