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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이동통신 ktf를 이용했는데요.처음에 가입할



당시 공짜 핸드폰이란 말에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5만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대리점의 경우 가입비는 3만원이지만 그때당시에는 가입비 명목으로 5만원을 받았습니다. 2년동안 계약해지만 안하면 된다는 말에 형편이 어려웠던 저는 핸드폰이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승쾌히 받아들였고. 명의자는 부모님이 하고 요금을 학생요금으로 제 주민번호만 확인되면 된다는 말에 아버지를 명의자로 가입했습니다. 그러고 몇달후 난데없는 할부금이 붙어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대리점에서 정부지원으로 할부금처럼 계약을 했던겁니다. 대리점에 전화하니 핸드폰 할부금을 뺀 나머지 요금만 대리점에 납부하면 된다고 했지만 저희 아버지는 지금 신경 희귀병으로 몸이 불편하시고 심한 관절염으로 돌아다니기가 어려워 집에서 쉬고 계십니다. 어머니가 식당에서 주방일을 하며 돈을 버셨기때문에 각종 세금은 아버지가 내셔야했습니다. 다리도 안좋은 아빠가 대리점을 가려면 언덕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 저희집이 산쪽이라 언덕이 급경사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대리점에 전화해서 아빠가 힘들어하시니까 할부금이 안나오게 처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자동이체를 하라고하더군요. 안그래도 내지 않아야할 할부금이 붙어서 나오는데 무얼 믿고 자동이체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못하겠다고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고 했더니 저희아빠한테 나이값 좀 하라고 하더군요.가입하고 1년이 좀 넘었을때 핸드폰 액정이 고장나서 액정이 아예 안떠 새로 사야했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였고 그당시 다른사람들은 칼라폰을 들고 다녔기때문에 흑백폰이였던 저는 대리점에 전화해서 폰번호는 2년동안 살려서 쓰겠으니 다른 폰으로 바꾸겠다 했더니 계약위반이라며 10만원을 내라고 했습니다. 핸폰 기계를 2년동안 쓰라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엔 계약 기간만 지켜주면 된다더니 순 억지였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2년 계약 맞춰서 썻습니다. 물론 저희 아빠는 그 아픈 몸을 이끌고 언덕 하나를 넘어 2년동안 대리점에 돈을 납부해야했고, 가입시 대리점 직원에게 온갖욕을 다 들어야 햇습니다. 돈 없는 시민 등쳐먹는것도 아니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ktf본사에 했더니 제가 핸드폰을 산 대리점은 하청업자이기 떄문에 (011 018 019 다파는 대리점) 단속도 안되고 도와줄수가 없다며 가입비 3만원을 물어주더군요.그럼 처음부터 계약을할때 고객이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피해규정을 확실해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사 직원이 좋게 달래주고 통화료도 3만원 깍아줘서 정말 울분나고 서러웠지만 그런대로 그냥 넘어갔습니다.그런데 이번에도 또 말썽이 생겼습니다. 그일 있은후로 저는 011로 옮겼고 제동생이 018 그번호를 그대로 물려 받았습니다. 인터넷 게임으로 소액 결제를 해서 3달동안 청구금액 16만원이상이 나왔고 멀티팩 요금으로 10만원 이상 그리고 학생요금으로 3달이 밀려 36만원 넘게 청구 되었습니다. 처음 가입 당시 미성년자는 가입자체가 안된다고 했기떄문에 저희 아빠 명의로 가입을 했던거고 분명히 핸드폰은 학생요금으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제동생은 고2 이며 미성년자 임에도 불구하고 소액 결제가 인증되었다는것은 ktf에서 대행을 해주었기 떄문입니다. 만약 ktf 쪽에서 미성년자에게 결제 대행을 해주지 않았다면 결제가 되지 않았을게 분명한데도 ktf에서는 요금을 납부하라며 독촉장까지 보내왔습니다. 또한 학생요금은 통화료나 문자만 요금제로 일정 금액을 납부하도록 막아놓았을뿐 멀티팩이라는 인터넷 써비스는 금액 지정을 하지 않아 8만원 이상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게 무슨 학생 요금입니까? 통화료만 2만원으로 막아놓고 멀티팩으로 요금 100만원이 나온다면 어느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에게 학생요금을 쓰게하겠습니까? 본사에 전화해서 우리집 사정이 안좋아서 돈을 못내는것도 있지만 소액결재는 그쪽에서 잘못한거니까 학생 요금으로 쓴 기본요금 3달치를 청구한다면 납부할 의사가 있으나 소액 결제 금액도 납부를 청구한다면 못낸다고 했더니 그건 고객 사정이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저희아빠는 한번도 세금한번 요금한번 밀려내본적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아빠가 핸폰은 통화정지를 해놓은상태고 독촉장에는 36만원의 금액을 납부하지 않을경우 신용불량자 등록을 하겠다고 보내왔습니다. 언론에서 접해보아겠지만 미성년자에게는 금액 결제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의자는 아빠지만 사용자는 미성년자이고 또한 학생요금 입니다. 당연히 안되어야할 학생 요금에 소액 결제가 되었다는 부분에서 ktf쪽은 고객탓만 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는 돈을 버는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저희아빠는 희귀병으로 집에 계시고 엄마는 자궁종양으로 자궁을 드러내 집에서 몇달동안 쉬고 있으며 또한 목에 편도선 종양이 있어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돈이 없어 병원 입원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21살입니다. 혼자 벌기에는 생활비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그리고 동생은 고2 학생입니다. 저같은 경우의 전화가 본사에 많이 온다고 합니다. 말은 안하고 있지만 이런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ktf의 비양심적인 운영을 꼬집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