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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무책임으로 부모들이 울고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드사의 무책임한 일로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심적으로 피해를 당했습니다. 발단은제가 잘못 기른 못난 딸때문이기도 합니다. 제딸이 22살때인가 카드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를 나이에 카드를 몇개 만들어 흥청망청 썼더라고요. 그것을 알고 제가 카드사로 다 찾아가 갚어주고 카드를 절대 발급하지 말아달라고 다시 발급을 해 줄땐 부모 허락이 떨어질때 발급을 해주고 만약 발급을 해 줄땐 카드사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신신당부하며 눈물로 호소를 했습니다. 카드사는 그런 모습이 안타카웠는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몇년이 지난 지금.... 제딸은 부모 마음도 모른체 카드를 또 발급을 했고 과소비를 하게 됐습니다. 자그만치 2천만원을요.... 외환카드사에 빚을 청산하고 얼마 안되서 발급을 해 줬더군요. 카드사는 돈만 벌면 되지뭐란 생각을 할지는 몰라도 제 집안 생활로 3~4년 벌어야 그돈이 생깁니다. 월급을 제가 관리를 하고 딸애는 용돈만 받아 썼는데.... 그 이자와 수수료만해도 용돈으론 갚을수 없었겠죠. 그 사실을 알고 카드사로 찾아갔는데... 예전에 카드를 발급해 주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던 카드사(외환)에서 또 카드를 발급을 해줬더군요. 카드사 전산망에서도 부모동의 없이는 카드 발급 못하게 되어 있더군요. 카드사 직원도 발급 안되게 되어있는데 왜 발급이 되었는지 직원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전산망에 다 기록 되어 있는데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제 딸에도 책임이 많고 죽일년이지만 카드사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카드 빚에 자살하고 신용불량자들은 사회에서 매장하다시피 하는데... 우리딸에도 그러더군요. 자살하고 싶었다고... 그런말을 듣는 애미의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제도 나이가 들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데 이런 일로 인해 심적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견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고객과 약속을 했으면 지켜줘야죠. 이제와서 나 몰라라 하면...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죽으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이런경우엔 대처할 방안은 있겠습니까?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