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의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현재 언론매체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에게 작은 바램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여느 또래들과 같이 초.중.고.의 즐거운 시절을 거쳐 지금까지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그 시절엔 뉴스나 신문을 보는 것보단 쇼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 그리고 만화책을 가까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뉴스와 신문을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정치, 사회 , 문화등에 대해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뉴스와 신문속에는 온 통 각종 비리와 고발 , 가정폭력, 극악무도한 범죄,그리고 집단 이기주의등의 사회문제들이 가득차 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저 예전부터 쭉 있었던 일들이 반복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종종 찾아볼 수있었던 사회속에 미담(美談)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이 사회가 점점 악(惡)으로 가득찬 사회로 변해가고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위기 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언론에 종사하는 수많은 언론인들에게 바랍니다.
각 종 사회문제를 언론에 비출때, 조금 더 노력하시어 우리네 주변에 아름다운 이야기도 언론에서 종종 볼 수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각 종 사회문제등을 은폐하고 조금만이라도 감추어 두자는 것은 아닙니다.그래서 억지 스럽게 미담을 만들어 내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사회문제등을 알아야 하는 것 역시 우리들의 '당연한 권리'이고 그것을 비추는 언론인들에게는 '정직한 의무' 이니까요.
조금만 고개를 돌려 본다면, 이 사회가 아직도 살만한 곳이라는 걸 충분히 느낄수 있는 세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세상이 살만한 곳이라는 걸 새롭게 느끼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언론(言論)은..
그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강력한 '힘' 그 자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세상이 조금씩 '믿음'이란 단어로 다시 살아나갈수 있도록 그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