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 학상을 수상한 스탠포드 대학의 러플린 교수가 KAIST 총장 직에 지원을 했다구요? 그리고 그 전에는 포항 공대와도 인연이 있었다는데...
그리고 KAIST의 홍창선 전 총장이 아주(?) 자랑스럽게 러플린 교수를 소개했군요. 홍창선 KAIST 전 총장이 아마 열린 우리 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에 당선이 되었던가요? 제가 확인을 안해봐서... 왜? 관심이 없으니까... 어차피 내쫓을 텐데 뭐...
러플린 교수가 추이, 스트뢰머 교수와 같이 '분수 양자 홀'효과를 이론 적으로 처음 설명한 공로로 지난 1998년에 노벨 물리 학 상을 받았다구요?
일단... 제가 연구해낸 분야하고는 다른 분야군요. 물론 저도 양자 물리 분야에 관심은 있습니다. 물리 학자라면 양자 물리에 관심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아직도 양자 물리 학은 hot subject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Mr. 러플린과 만나지는않을 것입니다. 정치 적으로 해석될 위험이 있습니다.
제가 한가지 먼저 궁금한 것은...
노벨 물리 학상 수상 자라면 아직도 연구 활동을 하고있을텐데... 연구 시설이 훨씬 뛰어나고, 연구에 참여할 동료들도 많은 스탠포드 대학을 마다하고 여러가지 조건이 떨어지는 한국의 KAIST 총장 직에 지원을 했다구요? 러플린 교수가 과연 KAIST 총장 직을 순수한 목적으로 스스로 원해서 지원을 한 것인지 상당히 의심스러운데요. 순수한 목적에서가 아닌 정치 적인 목적이 포함된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정치 적인 목적에서라면... 결국 노무현 대통령이 저를 한국으로 끌어들여서 저의 지지를 받아내겠다는 의도라고 밖에는 보여지지않는데요. 홍창선 KAIST 전 총장이 보도 내용에 등장했구요. 홍창선 KAIST 전 총장이 열린 우리 당 소속으로 17대 총선에 출마했었죠.
러플린 교수 님께 한말씀 만 여쭙겠습니다. 노벨 위원회에서 가장 싫어하는 일이 노벨 상을 정치 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시죠?
제 추측에는 러플린 교수는 부시 행정 부와 GOP를 지지하시는 분 같군요.
한국민 여러 분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무리 노벨 물리 학 상을 수상한 스탠포드 교수가 KAIST 총장에 임명 또는 선출된다고해도 저는 한국에 가서 일할 생각이 없군요. 또 제가 물리 학 분야에서 해낸 일의 혜택을 한국이 누리도록 허용하지도않을 것이구요. 한국이 제가 해낸 일의 혜택을 누리려면 먼저 노무현 세력, 군사 정권 잔당, 17대 국회, 재벌 세력 등 모든 부정 부패 세력이 없어진 다음에야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위험해서 제가 해낸 일의 혜택을 한국이 누리도록 허용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인권 침해 소송을 해서 노무현 대통령 세력과 그 외 부정 부패 세력을 내쫓은 다음이라도 저는 KAIST나 포항 공대로는 가지않겠습니다. 노벨 물리 학 상 수상 자인 Mr. 러플린이 이미 KAIST 총장으로 있고, 또 Mr. 러플린이 포항 공대 쪽까지 신경을 쓴다면, 저는 서울 대와 그 외 몇개 대학에만 (연구 여건이 되어있는 지방 대 포함) 신경을 쓰면 될테까요. Mr. 러플린이 충청과 영남 쪽에 신경을 쓴다면 저는 서울과 호남, 강원 쪽에 신경을 쓸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서울이나 호남 쪽에 대규모의 (적어도 미국 페르미 연구소의 테바트론이나 스탠포드의 슬랙 정도 규모의) 입자 가속기를 건설하는데 제 힘을 보탤 수도 있습니다. Mr. 러플린과 제가 같은 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하거나 학생들을 가르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미국에서 UC Berkeley를 중심으로 활동하게될 것입니다.
아마 미국에서도 정부를 설득해서 현재 있는 테바트론이나 슬랙 보다 더 큰 규모의 입자 가속기 건설 사업을 추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미국의 경제가 건전하게 계속 성장하고 재정 적자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야만 가능한 일이겠죠. 제가 힘을 보탤 수도 있구요. 그일을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미쳐있는 부시 행정 부가 물러나야만 합니다. 부시 행정 부가 물러난 후에 민주 당 행정 부에서라면 우주 개발 분야에도 제 시간과 노력을 들을 생각입니다. 물론 민주 당 행정 부에서 재정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을 시간 정도는 기다려야할 것입니다.
저는 물론 앞으로 여러 분야의 물리 학 공부를 많이 더 해야하고, 또 하고싶습니다. 물론 양자 물리 분야도 무시할 수 없구요. 여러가지 물리 학 분야를 공부할 것입니다. 사실 물리 학 분야는 박사 학위를 받은 다음에라야 비로소 뭔가를 할 준비가 되었다고보는 것이 옳은데요. 물론 저는 거기에서 예외입니다. 제가 아직 학부도 마치기 전이지만 이미 큰 일을 몇 가지 해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죠. 저는 늙어 죽을때까지 물리 학 공부를 할 것입니다. 물리 학이라는 학문은 끝이 없거든요. 할 수 있는데까지는 다 공부를 할 것입니다. 양자 물리 학도 제가 앞으로 공부를 해야할 분야 중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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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신은 역시 과학을 전혀 모르는 무능하기 짝이 없는 정치 인이군... 내가 해낸 일과 Mr. 러플린의 업적과 비교를 하려들다니... 더군다나 나는 이제 만 32세로 앞으로 여러가지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할 사람인데... 노무현 대통령, 당신이 무엇인가 크게 착각을 한 모양인데... 노무현 당신이 Mr. 러플린을 당신 편으로 끌어들인다고해서 내가 노무현 당신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나? 노무현은 정말 머리가 텅텅빈 무능한 정치 인이로군...
노무현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노벨 물리 학 상 수상 자를 KAIST 총장으로 앉혀놓는다고해서 내가 노무현 당신을 한국의 대통령으로 지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나? 노무현 대통령은 역시 무능한 정치 인 답게 과학에 대해서, 물리 학에 대해서 완벽하게 무지하군... 노무현 대통령은 내가 미국의 법원에 인권 침해 소송을 할때를 대비해서 쫓겨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는 것이 좋겠다. 물론 그 외 군사 정권 잔당을 비롯한 부정 부패 세력들도 (17대 국회 포함) 쫓겨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