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그리고 sbs너무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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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어떻게 다 보여주세요...정말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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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더라구요..!! 취지는 좋았지만... 너무 당황해서 할말을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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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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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그 버려진 개들을 데리고 가는곳을 정기적으로 개방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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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분양을 하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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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입양할때 조건이 있듯 강아지를 입양할때 조건을 달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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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것보다 새주인을 만나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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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뉴스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버려지는 개들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그런개들을 데려가시는 구조요원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는데

>>계류기간이 지나면 안락사시킨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한 분이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안락사 시키러 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안락사 시킬거면 왜 구조해가서 안락사 시키나요.

>>차라리 그냥 돌아다니면서라도 살게 놔두시죠.

>>혹시 광견병이나 질병때문에 데려가시는 거면

>>안락사 시킬 돈으로 그 개들에게 예방주사를 놔주시던지요.

>>그 강아지 모습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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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세요.사람들이 개를 버려서 그대로 두면 과연 어떻게 될지..서울(?)에만 한달에 500~1000마리씩 버려지는데 일년이면 족히 1만마리는 넘을겁니다. 놔두면 큰일이죠.병을 옮기는것도 문제지만 먹이를 구하기 위해 무슨짓을 하게될지 모릅니다.버려진건 안타깝지만 그냥 살게 놔돌수도 없는게 현실일듯 하네요.또 무료로 분양은 정말 해도 소용없습니다. 무료분양해도 99%는 다시 버리질겁니다. 그래서 그개를 본의아니게 두번죽이게 되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고 합니다.분양은 어느정도 가정에 여유가 있고 하루종일 개를 봐줄수 있는 집에 분양해야지 아무집에나 무작위로 무료분양시키면 다시 되돌아옵니다.또 힘든게 조건부분양인데..유기견은 대부분 건강이 안좋아진게 많고 건강하더라도 사람들은 약간의 의심을 하기 마련이죠.또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란 하늘의별따기만큼 힘들지도 모릅니다.다시 버려지지 않을 조건이라면 더더욱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