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뉴스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버려지는 개들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그런개들을 데려가시는 구조요원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는데
계류기간이 지나면 안락사시킨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한 분이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안락사 시키러 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안락사 시킬거면 왜 구조해가서 안락사 시키나요.
차라리 그냥 돌아다니면서라도 살게 놔두시죠.
혹시 광견병이나 질병때문에 데려가시는 거면
안락사 시킬 돈으로 그 개들에게 예방주사를 놔주시던지요.
그 강아지 모습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