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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 박지은 꺽고 우승.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이 박지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시현은 16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파72·6천168야드)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MBC-XCANVA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내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박지은(25·나이키골프)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프로 첫 우승을 올렸던 안시현은 국내 무대 첫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