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가
정영숙작사. 정인상작곡
1. 술 술 패가망신 하는 술을 먹지말자
술 술 이제부터 큰맘먹고 끊어보세
한잔만 두잔만 유혹에 못이겨
내인생 내가족 모두를 망친다
죽음의 질병이 술한잔에 붙어오고
가정의 불행이 술한잔에 숨어온다
2. 술 술 패가망신 하는 술을 먹지말자
술 술 이제부터 큰맘먹고 끊어보세
알코올 적군이 이몸에 숨어와
정신과 육체를 병들게 만든다
습관성 음주가 사회질서 깨뜨리고
광란의 실수가 죽음으로 몰아간다
3. 술 술 패가망신 하는 술을 먹지말자
술 술 이제부터 큰맘먹고 끊어보세
술친구 돈친구 이몸이 망하면
슬며시 내곁을 저 멀리 떠난다
내인생 내가족 내이웃과 내나라를
구하자 구하자 알-콜-전쟁에서
저는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15년째 봉사하는 사람이며 현재 가정폭력 쉼터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들어온 엄마와아이들을 도우고있습니다. 또 알콜치료세타에서도 자원봉사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왜 불행을 격고 있겠습니까? 술. 술 입니다 . 그런데 금주를 해서 가정을 회복시켜야만 되는 방송국에서 특별히 가정의 달에 술애찬가들을 불러모아 잡담을 하고 웃고 있으니 분노가 차 오릅니다. 당신들은 웃고 찌껄여대도 시청자들은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술이 남편보다 자식보다 가족보다 좋다는 가수는 술 나라에 가서 술꿈이나 꾸고 가정을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