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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벙커파괴용 소형 핵무기 필요!





美 국방성은 지하 벙커 파괴용 폭발력 5kt 이하의 소형 핵무기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신형 핵무기의 제1표적은 북조선 개정일 쉑기이다.



그렇지만 이라크에서의 불리한 현상황이 계속 11월 대선까지



이어진다면 부시 대통령의 재선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럼 여기서 왜 신무기 얘기가 나오는 것일까?



차기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옵션의 폭을 넓혀주려는 갸륵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금 무엇인가 현상황을 뒤집을 호재가 절대



필요하며. 그것을 위해 신무기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오사마 빈라덴 체포! 개정일 암살! 북핵 폐기!





[1] 오사마 빈라덴 체포



체포작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 개정일 암살



딕 체니 美 부통령은 대만 일본의 핵무장을 언급하며 중국이



북핵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개정일이 핵폐기를 하고 개방정책을 취하면 중국 기업이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개정일 쉑기를 설득했지만, 꼴통 개정일은



핵 완전폐기는 없다며 버티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시켜야 하는 중국으로서는 미국의 압박에 의해 개정일



암살작전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개정일 암살 옵션은



중국측에서 나온 이야기다.





[3] 북핵 폐기



북핵 폐기는 6개국 회담을 통해서 달성될 수는 없고 이 회담이



북조선에 시간을 주고는 있으나, 미국은 북핵 폐기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북조선이 끝내 핵무장을 포기하지



아니하므로 군사공격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



북조선은, 美-日-韓 공조에서 한국을 빼내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고, 꼴통스럽게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겠다며 괌 하와이 알래스카를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미사일을



배치하면서 미국에 의한 北爆의 명분을 주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5월11일, 북조선의 무기 수출국이며 WMD 개발



파트너인 시리아에 대해 경제제재를 발동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시리아의 레바논 점령, 테러지원, WMD 개발 등이었으므로,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對테러전쟁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유태계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미국은



북조선의 우방국에 대한 압박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북조선



목조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핵실험 재개(再開) 주저하지 않아



美, 신형 핵무기 개발도 시야(視野)



교도통신(共同通信) 2004년5월13일 15:25



[워싱턴 13일 共同] 미국의 핵무기 개발·관리를 관할하는 핵안전보장국의 브룩스 국장은 5월12일, 미국이 1992년부터 정지하고 있는 핵실험에 대해, 핵관리 안전상의 문제 등에서 실험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재개에] 주저함은 없다」라고 말해, 핵실험 재개의 선택사항을 유지한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워싱턴 시내의 강연에서 말했다.



그리고 2003년 의회가 해금(解禁)한 폭발력 5kt 이하의 소형 핵무기의 연구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실시할 예정은 없다」라고 했지만, 국방성으로부터 요청이 있으면 연구에 착수할 의향을 재차 표명했다. 「완전히 새로운 핵무기」의 개발을 위해서, 핵실험이 필요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美 정부는, 핵실험 재개를 결정했을 경우의 준비 기간을, 현재의 최대 3년에서 1년반으로 대폭 단축할 방침이다. 국장의 발언은, 신형 핵무기 개발도 시야(視野)에 넣으면서, 대통령에 의한 앞으로의 재개 결정에 대비해 체제 정비를 서두르는 자세를 나타냈다고 말할 수 있다.

                           

http://news.goo.ne.jp/news/kyodo/kokusai/20040513/20040513a3940.html









"北 지하화에 핵벙커버스터 연구 필요" -럼즈펠드-



연합뉴스 2004/05/13 03:53 송고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12일 지하벙커 파괴용 '벙커 버스터' 핵무기 논란과 관련, "북한의 전형적인 사례에서 보듯 군사시설을 지하에 건설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무기에 대한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며 핵 벙커 버스터 개발 의지를 시사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상원 세출위 청문회에 출석,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지하관통 핵무기 관련 예산안을 보면 단순히 연구 수준을 넘어선 것 아니냐"고 추궁한 데 대해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자는 결정만 했으며, 개발 계획 단계가 되면 의회에 보고할 것이니 의회가 (개발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북한과 이란 등의 군사시설의 지하화 대책으로 우선은 재래식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이런 (핵 벙커 버스터) 추가 대책도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 단계에선 개발 여부를 결정할 만큼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나 스스로 연구해보고 물리학자들과 얘기해본 바로는 핵폭탄을 방사능 낙진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깊이인 지하 240-300m까지 관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고 말해 지상에 방사능 피해를 주지 않고 지하 군사시설만 파괴할 수 있다는 핵 벙커 버스터 개발론에 의문을 제기했다.



y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