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벤처 기업 체가 가지고있던 LCD 관련 기술을 미국에서 훔쳐내려다 적발되었다구요? 쉽게 믿기지가않는 보도 내용이군요. 왜냐하면 LCD 관련 기술은 그 기초 기술부터 시작해서 미국이 최고의 기술 력을 보유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런데 미국이 한국의 벤처 기업 체의 LCD 기술을 빼내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은 뭔가가 조금 이상합니다. 한국이 가지고있는 LCD 기술 정도는 미국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가 있거든요. 특히 LCD 기술은 기초 물리 관련 연구부터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미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 력을 보유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분야의 기술을 한국까지 가서 그것도 훔쳐내려고했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를 않는군요.
또 미국의 기업이 마음먹고 한국의 기술을 빼내려고했는데, 한국의 수사 망에 걸려들 정도로 허술하게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구요.
한스 블릭스 전 UN 유엔 무기 사찰 단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의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던 내용인데요.
"부시 행정 부에서 가지고있을 수 없는 사진 자료를 부시 행정 부에서 가지고있더라."
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UN에서도 모를 정도로 정보 수집 능력이 뛰어납니다. 물론 해서는 안되는 행위죠. 그런데 (미국의 기업 체가) 미국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LCD 관련 기술을 한국에서 훔쳐내려다가 적발이 되었다구요?
노무현 대통령이 저를 공격하기 위해서 (부시 대통령과 짜고) 무슨 음모를 꾸민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지금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군수 업체와 기름 회사로부터 엄청난 로비를 받고있을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제가 앞으로 하려는 일을 막아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