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원회 제3차 시민궐기대회

동두천시미군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 박수호 동두천시의회의장)는 5월14일오후 6시부터 동두천터미널앞 어수빌딩 주차장에서 "특별법 제정촉구를 위한 제3차 시민궐기대회 및 시민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안보를 위하여 동두천에 주둔하면서 시의 상징처럼 불려지던 미2사단의 재배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그동안 2차례의 궐기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 국무총리면담 등을 통한 정부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정부에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책위원회에서는 대책없는 미군 재배치가 실행된다면 전체주민의 약21%인 3,600세대 15,0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생계가 위협받게 되고 그 피해는 시민 전체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수도권정비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규제완화와 이전되는 부지의 동두천시반환, 재정지원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이번 제3차 궐기대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대정부 대책 촉구문을 채택하고 2부에서는 사물놀이, 탈춤,라이브가수 공연 등의 축제 행사로 치루게 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