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뉴스가 잘못된 점을 시정하려 합니다
전 그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사에서 편하게 움직이려구
무빙웨이를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만원이었습니다
안전을 위하여 아니 편의를 위하여
안전요원하나 없었습니다 위 아래 둘다
인터뷰에 나올때 위 아래 손흔드는 사람들 있었지만
저희가 다치고 거기를 벗어날때 까지도 안전요원은 없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는 2:50분경 일어난것 같구
제가 거기에서 벗어난 시간은 대략 3:30정도까지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안전요원이나 관계자가 와서 부상자들을 옮기거나 후속 조치를 한게 아닙니다
그렇게 큰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놀이공원에서 그럴 수 있나요
일단 거기에 나와서 관계자가 비상버튼을 눌렀다고 하는데
웃기는 소리 입니다
제가 눌렀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넘어지면서
저도 그 무빙웨이맨 앞쪽에서 넘어지면서 밖에 있는 다른분에게
구조를 요청했지만(흰색 티셔츠를 입으신 분)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발이 깔려 도저히 나갈수 없는 상태로 포기하는 상태로 주저 앉다가 보니 오른쪽 끝부분의 비상버튼이 있어 마구 눌렀습니다 그러나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이 진짜 악몽이었습니다
보니까 아크릴로 된 덥개가 쒸어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제거 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경찰관 소방관 이 제가 이부분을 설명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덥개를 열고(자동으로 닫히게 끔 스프링 장치됨) 비상버튼을 눌렀으나 곧바로 멈춘게 아니라 서서히 멈추었습니다
인터부에서는 안전요원과 그 안전요원이 비상정지를 눌렀다고 하나 거짓입니다 안전요원도 없었구 비상버튼 제가 눌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유모차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 관계자는 다친사람들끼리 서로 옮기고 난 후 남아있던 신발 등을 치우고 피를 세척하다가 항의하는 다른 분들의 제지를 받고 멈추었습니다
비상버튼에 아크릴로 된 덥개가 있어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사람입니다 저도 거기에 같이 넘어졌다가...
저는 이 세상이 올바른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잘못된 기사를 보고 당연히 반박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저혼자의 상상도 아니고 추리도 아닌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KBS 관계자 여러분
올바른 보도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공영방송이 올바른 보도를 못하면 어찌 합니까
그자리에서 사고를 당하면서 놀랐고
화두 나구
심지어 집에 와서 뉴스 보고 더욱더 경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