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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의 풍경을 바꿀 만큼 로또는 전국민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당첨되기란 벼락 맞을 확률보다 더 낮다.그런 만큼 극소수의 사람만이 당첨이 되는 데다가 당첨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이 때문에 로또가 조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다.

우선 토요일 오후 8시에 판매가 마감된 뒤 8시 45분에 추첨방송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의문이다.45분간의 시간동안 판매된 번호를 집계해 추첨될 번호를 정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에서는 전혀 의외의 대답을 들려주었다.국민은행 측에서도 8시판매마감 직후 방송을 하고 싶지만 이 시간대가 주말연속극을 하는 방송 3사의 황금시간대이기 때문에 편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리고 당첨자수가 매주 3~5명씩 일정하게 나오는 것은 전국의 판매기기에서 나오는 번호를 집계해 번호를 고르게 나오도록 하기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각 단말기마다 독립적으로 난수표를 형성해 자동번호가 나오도록 돼 있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국민은행측은 설명했다.미국의 복권은 당첨자수가 적고 이월도 많이 되는데 한국은 왜 당첨자수가 많이 중복되는가에 대한 불만도 있다.이는 해외 복권의 시스템을 알면 오해가 풀린다는 설명이다.미국의 경우 49개의 공 중에서 6개를 맞추는 6/49시스템이다.6/49의 당첨확률은 1천 3백만분의 1로 한국의 8백만분의 1보다 훨씬낮다.주 단위의 6/49시스템외에```````..........어쩌고 저쩌고......(중략)



특히 지난 총선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말이 많았는데..

그때까지 30주 연속 이월이 되지 않다가 왜 총선을 앞두고 이월이 되었냐는 것이다.혹시 당첨금을 선거자금으로 쓰느라 한 주 이월시킨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게다가 번호도 4.17 번이 나와 구설수에 올랐다....

woobear@ilyo.co.kr (일요신문 우종국기자 메일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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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7 이라는 당첨번호에 대해서는 기자가 잘 모르고 쓴 내용인듯 싶네요..총선은 4월 15일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분은 17 일이 선거날인것으로 알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위에서 보셧다싶이......국민은행 복권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변명만 늘어놓는다는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주말연속극 황금시간대라면.......시간을 바꾸면 될일이지..

8시에 마감하고 8시 45분에 추첨을 하는 것을 그 따위로 변명을 하는걸

보세요........피해서 하느라 그런다는것이 어떻게 말이 되나요?

이밖에도 수없는 여러가지 의혹에 대하여 한결같이 그럴듯한 변명으로 1년을 넘겨왔습니다......



녹화의 전과정...리허설의 전과정을 보여주겟다던 국민은행 복권팀 관계자

지금까지 일언반구가 없습니다..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습니다..

공약을 남발하고....위기를 모면한 뒤에..아무것도 실천한것이 없습니다.

분명 지난해 구정 때..녹화가 들통났을 때..그렇게 말한 국민은행관계자를

티비에서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그 작자를 당장 청문회에 출두 시켜야 될것입니다...그자가 바로 의혹의 중심에 서 있을것은 자명한 일입니다..단 한컷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국민의 의혹과 원성을 뒤로하고

끊임없이 70회가 넘도록..입을 싹 딲아버리고...국민을 희롱하고 있는것입니다.....당첨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어찌하여 투명하게 공정하게 진행을 않하려고 발버둥을 치는가?..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국민의 돈으로 구매자인 국민이 복권을 사서 게임을 즐기겠다는데..오로지청와대 국민은행..건교부 에스비에스만이 모든 정보와 모든 의혹을 덮어놓고 아무런 의혹은 없다고 어거지를 쓰는것일까요?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구매대금의 50%를 띠어가고......당첨금의 32%를 세금으로 띠어가고

그리고도 또...무슨 욕심으로..그렇게 불투명하게..불공정하게 진행을 하고 청와대와 인터넷신문고 각종 언론사에 수백개 의혹의 글이 있으나 본척을 안하는.....기가 막힌 꼬레아........넌더리가 납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