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세습독재왕조의 3代 왕은 개정일 쉑기의 둘째 아들인
개정철 쉑기가 확실시 되고 있는 것 같다.
개정철 쉑기는 제주도가 고향인 재일조선인 출신 고영희의 아들이다.
백두산에서 태어난[?] 개정일 + 한라산에서 태어난 고영희
백두에서 한라까지 붉게 물들인 남북 적화통일의
차세대 지도자 개정철 이런 구도로 북조선에서 고영희 우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작업을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하여
북조선은 남로당이 일으킨 반란 폭동 제주 4.3 사태도 좌익 역사관으로
왜곡시키고, 제주도를 한국 공산화를 위한 聖地로 하려고 할 것이다.
조선인민군, 김정일 부인의 초상화를 게시
진행되는 "숭배", 후계 김정철로의 포석
산케이신문(産經新聞) 2004년5월10일 朝刊
(서울 = 黑田勝弘) 북조선의 김정일(金正日, 62세) 총서기(總書記)의 후계자 문제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아내인 고영희(高英姬, 51세)에 대해, 조선인민군의 부대내에서 그 초상화를 내거는 등 "숭배"의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의 정보 관계 소식통이 5월9일에 밝혔던 것으로, 고영희를 생모로 하는 2남 김정철(金正哲, 23세)이나 3남 김정운(金正雲, 16세)을 후계자로 하기 위한 새로운 포석(布石)으로서 주목받는다.
북조선의 군 내부에서 고영희를 「존경하는 어머님」으로서 찬양하는 문서가 발행되는 등, 이상한 신격화 작업이 시작되어 있는 것은 지금까지 확인되고 있다. 김일성(金日成)·김정일 부자와 함께 그 초상화를 내걸었다는 것은, 김정일이 1970년대 처음으로 후계자로 결정된 후, 생모 김정숙(金正淑, 사망, 金貞淑이라고도 표기)이 김일성의 「혁명의 동지」로서 숭배의 대상이 된 것과 닮아 있다.
「김일성-김정일」에 이어지는 3代째의 세습 후계자에 대해서는, 입에 오르내리는 김정철·김정운 형제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서의 포석으로 보이지만 「고영희에 대한 숭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김정일의 전처(前妻), 성혜림(成蕙琳. 사망)과의] 이복형 김정남(金正男, 32세]이 후계자 후보로부터 한층 더 멀어진 것을 의미한다」[同 소식통]는 것이다. 고영희에 대해서는 현재, 유방암 등에 의한 중병설(重病說)이 거의 정설(定說)로 되어 있다.
고영희는 한국 최남단의 제주도를 고향으로 하는 재일조선인(在日朝鮮人) 출신이라고 하지만, 북조선에서는 김정일의 권력 세습과 관련해서 「혁명의 혈통」을 중시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그 의미로 서울의 북조선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북조선 최북단의 백두산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김정일으로서는, 제주도가 고향인 고영희와의 사이에 태어난 김정철·김정운 형제를 "남북 통일을 위한 산물(産物)"로서 차세대 지도자로 키우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가 있다.
출신이 한국계 라고 하는 고영희의 「혈통상의 약점」을 반대로 「남북 통일」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플러스로 바꿔, 세습 후계에 연결하려고 하는 계산이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미다.
http://www.sankei.co.jp/news/040510/morning/10int001.htm
"고영희 초상화 인민군 부대 게시"
연합뉴스 2004/05/10 08:40 송고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부인 고영희(51)씨의 초상화가 인민군 부대에 걸리는 등 숭배작업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산케이(産經) 신문이 10일 서울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권력의 중추인 군에서 고씨를 '존경하는 어머님'으로 칭송하는 문서가 발견된 사례는 있으나 초상화가 인민군 안에 걸리는 등 '신격화' 수준의 미화 작업이 전해진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신격화는 김 국방위원장에 이어 김 위원장과 고씨간의 아들인 김정철(23)씨를 3대째 세습후계자로 자리매김하려는 포석의 일환이 아닌가 주목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김 위원장의 생모인 김정숙도 지난 1970년대 김 위원장이 후계자로 첫 결정될 즈음 김일성의 '혁명의 동지'로 숭배된 바 있다.
정보 소식통은 "김정철이 아직 젊은 점을 감안하며 장기적인 관점의 포석으로 생각되지만 '고씨에 대한 숭배작업의 진행'은 이복형제인 김정남이 후계자 후보로부터 더욱 멀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중병설이 나도는 고씨는 최근 치료를 위해 파리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