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의 광팬으로 윤아나운서를 보다가
뉴스에서의 윤아나운서의 모습이 처음엔 굉장히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엔 그렇게 실수 안하시는 것 같은데요.
발음도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가끔 실수 하시지만 애교로 봐 줄 수 있지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지겠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윤현진 아나운서는...그저 순하고 착하게만
보인다는 게 앵커로서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분이 사회에 대해 얼만큼 아시고 멘트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방송인으로 일반방송을 진행한다면 굳이 날카로운 지성과 사회를
보는 뚜렷한 시선..주관..이런것 들이 필요 없겠지마는..
앵커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윤아나운서는 그저 한없이 착하고 순수하고 그래 보여서 신뢰감을 주는 것
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느껴지네요. 물론 그것이 그분의 매력이지만
어찌보면 맹하게 보일 수도 있지요.
다이어트로 고민하던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었듯이
언젠가는 여대생이 닮고 싶은 사회인 1위로 우뚝 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