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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국방부 군사망사고 관련 인권단체 간담회

3월17일국방부 군사망사고 관련 인권단체 간담회

2002년 2월 26일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사망한 병장 곽기혁의
아버지 입니다.
당시 5사단 헌병대 수사과장 정현철에게 농구대에 로프셌팅이 불가능하다고이의를 제기했으나 현장재연시 목을맨 로프가 사망모습대로
재연이안되어 타살 의혹이 있음에도 자기는 죽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똑같이 매듭을 못맨다고 괘변으로 일관하며 끝까지
현장 재연을 안해주고 수사를 자살로 종결하였습니다.

2004년 3월17일국방부 군사망사고 관련 인권단체 간담회 에서
문제제기를 한바 현장재연을 약속하고 아직 연락없으니
조속히 현장재연 약속을 지켜주십시요.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군복무 면제 받을수있는 아들을 수술시켜 신검에서 3급 판정받고
내조국을 지켜달라고 군에보냈습니다.
그러나 내조국은 부모불화로 고민하다 자살하였다는 말도안되는
거짓 이유를 붙여 싸늘한 시신으로 아들을 돌려 보냈습니다.
죽기하루전에도 명랑하게 전화하던 내아들이 제대18일 남기고
아무것도 할수없이 무력하며 가정문제로 자살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죽은이유를 이제는 아들에게 가서 물어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002년2월26일은 맑은대보름이고 보초근무시간중에 보초서던 탄약고에서
200m 아래 대대본부옆, 다른근무자가 볼수있는 농구대에 직경
2cm 짜리 밧줄 두겹으로 아주부자연스럽게 목을맨것은 목을졸라
유서를 쓰게한후 자죽을 감추려 했다고봅니다.
시력검사표 제일큰글씨도 안보이는 내가 써도 눈이팽팽도는 안경을
쓰고 박격포주특기로 힘든군생활을 다하고 살해된 불쌍한 내아들....

아래는 100일휴가부터 병장휴가까지 아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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