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敎保의 상속세 1338억원 자진신고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지난해 타계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유가족이 국내 상속세로는 사상 최대인 1338억원을 신고했다고 한다. 상속재산 3002억원의 45%에 달하는 규모다. 지금까지 역대 상속세 최고액이었던 이임룡 태광산업 회장 유가족의 1060억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보생명 창립자의 유가족이 국내 상속세로는 사상 최대인 1338억원을 신고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부유층들이 지금까지 상속세 납부에 대해서 비상식적이고 얼마나 문제가 많았으면 지극히 상식적인 상속세 납부신고에 대해서 까지 신문의 사설에 등장하기에 이르렀을까?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교보생명 대주주들의 이번 상속세 신고 기록은 기업과 기업인의 본분과 자세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좋은 상품을 만들어 많은 이익을 남기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겨나 많은 사람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세금으로 나라의 발전과 없는 사람들의 복지에 보탬이 되게 하는 것이 바로 기업의 존재이유이고, 기업인의 사명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이윤이 있는 곳에 적정선의 세금을 납부해야하는 기본적인 기업의 윤리조차 지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교보생명 대주주들의 이번 상속세 신고 기록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본다. 사회적 목탁이라고 하는 조선일보와 사주 측도 몇년전에 천문학적인 탈세와 파렴치한 횡령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어디 그뿐인가? 편파와 왜곡보도 등으로 불편부당성을 상실한 논조와 일제 시대때부터 군사독재 시대 때 까지 대를 이어 독자들 보다는 정치권력자의 편에서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한 매체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 이다. 이러한 조선일보와 족벌 사주 측은 언론의 존재이유와 기업인의 사명이 무엇인지 깊은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신 창립자는 또 여러 문화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도 활발하게 나섰다. 유족들도 이 같은 창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상속재산이 한 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세금신고를 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세금을 낼 현금이 없어 대부분 교보생명 주식으로 현물 납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유족들이 창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상속재산이 한 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세금신고를 했다고 전하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이 대목에서 느끼는 점이 없는가?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측은 국세청의 국내 언론사에 대한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서 드러난 조선일보의 천문학적인 탈세와 방씨 족벌 사주측의 횡령혐의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관행이었다. 정치적인 보복이다. 등등의 궁색한 변명을 하기에 급급했었다.
(홍재희) ====== 사회적 공기이고 목탁이라고 할수 있는 조선일보의 지면을 할애해 방씨 족벌의 탈세와 횡령혐의를 정당화시키는 논조를 내보냈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태도는 소유와 경영과 편집권에 대한 독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방씨 족벌의 소유주 마음대로 공익적 성격이 강한 조선일보의 신문지면을 활용해 방씨 일가의 탈세와 횡령에 대한 정당성을 확대재생산 시키는 신문의 사유화 현상을 당당하게 보여준 것이 바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이다.
(홍재희) ===== 방씨 족벌과 조선일보는 천문학적인 탈세와 횡령혐의를 정면으로 부인하며 사회적 비판의 화살이 빗발치자 전혀 수치심도 느끼지 않고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 구차하게 변명하기에 급급했던 방씨 족벌이 어떻게 신문지면의 사유화를 통해 방씨 족벌의 천문학적인 탈세와 횡령혐의에 대한 면죄부를 요구하는 논조로 조선일보의 지면을 도배하다 시피 했었는지 우리 언론소비자들은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러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상속재산이 한 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세금신고를 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교보생명 창업자의 유가족들 얘기를 전하면서 조선일보는 뼈아픈 자성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너 경영인의 재산을 절반 이상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91%에 달했다. 이런 극단적인 반(反)기업 정서의 밑바탕에는 국내 대기업 집단에서 부(富)의 세습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한 일반의 거부감이 자리잡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윤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관행이 한국사회에 정착됐었다면 그래서 부의 재분배를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그리고 사회적 관행으로 정착 시켜 놓았었다면 오너 경영인의 재산을 절반 이상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91%에 달한다는 어느 여론조사결과도 달리 나올수 있었을 것이다. 조선일보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불투명한 방상훈의 세습 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도 부(富)의 세습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런 때이니만큼 교보생명 대주주들의 처신은 더욱 귀하고 더욱 본받을 만한 것이다. 살아서 경제발전에 헌신한 신 회장은 작고한 후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위한 최고의 ‘홍보물’을 남긴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들도 살아생전에 한국의 종이신문발전에 기여하는 의미에서 지금까지 독점적으로 유지해오던 소유와 경영과 편집권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행사를 통해 조선일보를 좌지우지하던 폐습을 이제 과감하게 버리고 조선일보가 방씨족벌로부터 자율성을 획기적으로 담보 받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조선일보는 공정한 시장경제의 원리가 원활하게 작동되는 신문시장의 정착을 위해 뼈를 깎는 자성과 언론개혁차원의 조선일보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사설] 敎保의 상속세 1338억원 자진신고 (조선일보 2004년 5월5일자)
지난해 타계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유가족이 국내 상속세로는 사상 최대인 1338억원을 신고했다고 한다. 상속재산 3002억원의 45%에 달하는 규모다. 지금까지 역대 상속세 최고액이었던 이임룡 태광산업 회장 유가족의 1060억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교보생명 대주주들의 이번 상속세 신고 기록은 기업과 기업인의 본분과 자세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좋은 상품을 만들어 많은 이익을 남기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겨나 많은 사람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세금으로 나라의 발전과 없는 사람들의 복지에 보탬이 되게 하는 것이 바로 기업의 존재이유이고, 기업인의 사명이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1958년 대한교육보험을 설립, 우리나라 보험산업이 세계 6위권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개발했고, 퇴직보험과 암보험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교보생명은 현재 직원 4200여명과 생활설계사 2만2000여명을 합쳐 모두 2만6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 창립자는 또 여러 문화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도 활발하게 나섰다. 유족들도 이 같은 창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상속재산이 한 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세금신고를 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세금을 낼 현금이 없어 대부분 교보생명 주식으로 현물 납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너 경영인의 재산을 절반 이상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91%에 달했다. 이런 극단적인 반(反)기업 정서의 밑바탕에는 국내 대기업 집단에서 부(富)의 세습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한 일반의 거부감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때이니만큼 교보생명 대주주들의 처신은 더욱 귀하고 더욱 본받을 만한 것이다. 살아서 경제발전에 헌신한 신 회장은 작고한 후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위한 최고의 ‘홍보물’을 남긴 것이다. 입력 : 2004.05.04 18:18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