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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의 마지막 OP를 떠나는 미군!





# 2005년 한반도는....



미국은 북조선이 보유한 핵무기를 8개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부시 행정부가 이미 작전을 완성하고 그 수순으로 우선 북핵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압력을 행사해 줄 것을 주문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북핵 문제가 UN 안보리에 상정되고



경제제재 조치가 취해지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딕 체니 美 부통령이 중국측에 대만 핵무장을 언급하였으므로



중국은 개정일 쉑기를 설득하든지 제거하든지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11월 美 대통령선거에서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對한반도



작전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4월29일자 美 군사신문 STARS AND STRIPES 태평양판은 현재 한국



DMZ에서 미군이 수색정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울렛 OP에서



10월까지 철수하고 이 업무를 한국군에 넘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한국군 60% 미군 40%로 구성되어 있는 JSA 경비대대도



미군을 7%로 낮추고 나머지는 美 8군에 재배치 한다고 한다.



하지만 주한미군은 JSA에 미군이 몇명이 남을지는 분명히 하지 않았다.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온 북조선은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을 미군이



선제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미국, 북핵 최소 8개로 추정"< WP >



연합뉴스 2004/04/28 15:06 송고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2개 보유 가능성'이라는 공식 추정치를 수정하고 최소한 8개로 높여 잡기로 했다고 일간 워싱턴 포스트의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미국은 또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핵프로그램도 2007년까지 실제 가동단계에 들어가 이후 매년 6개씩 핵무기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핵물질을 만들게 될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미국 정보기관들은 지난해 여름 제1차 북핵 6자회담이 끝난 뒤 북한의 핵프로그램 수준에 대한 입장을 통일하기 위해 재평가 작업을 시작해 이달말 보고서를 완성한다. 보고서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으나 앞으로 북한의 핵능력에 대한 공식 입장은 이 보고서에서 내린 결론에 따르게 된다.



그러나 이 신문은 "추정치는 대체로 정황 증거에 의존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선 아직 기관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에너지부는 더 높게 잡자고 주장하고, 국방정보국(DIA)은 우라늄 핵프로그램이 올해말이면 가동 가능하다고 보는데 비해 국무부 정보 부서는 북한의 핵 능력에 가장 회의적"이라고 전했다.



미국 정보기관들은 로스 앨러모스 핵연구소 소장을 지낸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를 비롯해 지난 1월 비공식으로 북한을 방문해 핵시설을 둘러본 시찰단이 입은 옷에 묻었던 아메리슘 같은 플루토늄 부산물을 정밀 분석한 결과와 북한의 폐연료봉 8천 개 재처리 완료 상황 등을 이번 재평가에 활용했다.



이같은 상향 조정은 부시 행정부가 지난해 이라크전에 주력하는 동안 북한이 핵 능력을 크게 키웠다는 점을 말해주는 대목이어서 부시 행정부가 북핵 위기에 잘못 대응했다는 비난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고 이 신문은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핵무기를 8개 가졌다는 것은 단순한 억지력을 넘어서 이웃국가 공격에 사용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 일부 관계자들은 북한 핵보유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이런 분위기가 북한 주변국들에 대해 북한 핵프로그램이 무조건 해체돼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에 동조하도록 압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최근 동북아 순방에서 북한이 자금조달을 위해 핵기술이나 물질을 테러조직 등에게 팔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시간이 점점 다 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민간 연구소들은 북한의 핵능력에 대해 `최대 8-9개 보유(플루토늄 37-39kg 소요)' `내년까지 4-8개 보유 및 2010년까지 매년 13개씩 증가' 등으로 미국 정부보다 이미 높게 추정해왔다. 과학 및 국제안보연구소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부시 행정부에 대해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ydy@yna.co.kr









USFK: Most troops will leave DMZ by Oct.



STARS AND STRIPES 2004/04/29



BY JEREMY KIRK



YONGSAN GARRISON, South Korea - All but a handful of U.S.

troops on the border with North Korea will move away from the

Demilitarized Zone by October, leaving a greater responsibility to

the South Korean forces to defend the boundary, U.S. Forces

Korea said Tuesday.



Starting Oct. 31, a small number of U.S. soldiers will remain as

part of the Joint Security Battalion, a South Korean-dominated force

led by a U.S. lieutenant colonel. The battalion manages security at

Panmunjom, the inter-Korean border area where the armistice

agreement was signed 51 years ago.



USFK declined to release the number of troops that will remain.

However, the command said U.S. troops would comprise about 7

percent of the battalion, and the rest would be reassigned

throughout 8th Army.



In January, Brig. Gen. John A. MacDonald, commander of the

Korean Regional Office, said U.S. troops would be reduced from

200 to 43 at camps Bonifas and Liberty Bell, neighboring camps

just south of the DMZ's fence.



"We embrace the ROK [Republic of Korea] assuming a larger role

in the JSA [Joint Security Area] security and support roles as a

positive accomplishment between our two nations," Gen. Leon

LaPorte, U.S. Forces Korea commander, stated in the release.



"This is a great step forward in our alliance."



The Joint Security Battalion falls under the commander of the U.N.

Command, also led by LaPorte.



U.S. forces have relinquished front-line patrols to the South Korean

Army incrementally over the past 30 years. While at least 89 U.S.

soldiers died in the 1960s and 1970s defending the DMZ, incidents

and injuries declined in following years.



The withdrawal also includes turning over Outpost Ouellette, the

DMZ's only U.S.-staffed observation post. Positioned about 75 feet

from North Korea's border, it is the boundary's most strategic post;

observers can see the North Korean city of Kaesong.



North Korea - despite demanding a U.S. troop withdrawal for

years - condemned the move Saturday, saying it undermined the

armistice agreement.



"The U.S. decision to take even its small force out of the JSA in

Panmunjom indicates that the U.S. preparations for a pre-emptive

attack are under way," according to the Korea Central News

Agency, the country's official news outlet.



The moves are part of a larger plan to move U.S. troops away from

urban South Korean areas into consolidated bases. Negotiations

continue about financing Yongsan Garrison's move, scheduled by

the end of 2006.



About 100 South Korean supply, maintenance and soldier-support

workers will be affected by the JSA transfer. They'll have "the

opportunity to seek other positions on the peninsula with U.S.

forces," the release stated.



E-mail Jeremy Kirk at: kirkj@pstripes.osd.mil









"DMZ 오울렛초소 연내 한국군 이양"



연합뉴스 2004/04/13 11:20 송고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비무장지대(DMZ)에서 미군이 유일하게 관할해온 최전방 거점인 '오울렛초소'(일명 241초소)가 연말까지 한국군에 이양된다고 해외미군 전문지 성조지가 13일 보도했다.



성조지는 주한 미군의 오울렛초소 철수로 인해 50년 동안 계속된 미군의 DMZ 수색정찰 업무가 최종 종료된다고 전했다.



북한과 불과 75피트 거리에 위치한 오울렛초소는 DMZ에서 가장 전략적인 장소에 위치, 북측 야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개성시와 남북이 공동추진하는 개성공단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주한 미군은 1991년 판문점 주변 DMZ 수색정찰 업무를 국군 1사단에 넘겨준 이후 남측 선전마을인 대성동 인근과 오울렛초소 주변에서만 정찰업무를 수행해왔다.



성조지는 오울렛초소 한국군 이양은 한.미 양국이 추진 중인 미군기지 재배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미군이 정밀화.장거리 장비로 무장하는 작업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판문점 일대 경비업무를 맡은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는 한국군 60%와 미군 40%로 구성됐고, 향후 미군은 대대장과 핵심참모만을 남겨놓고 모두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현재 미군으로만 구성된 수색소대(SCOUTS)가 연말까지 철수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이 맡았던 오울렛초소 주변 정찰 업무도 한국군에 넘어간다"고 말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993년 한국 방문시 오울렛초소에 직접 들러 군사분계선(MDL) 일대 상황을 점검해보기도 했다.



k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