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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에 사기당한 파견직원들~~~

저희들은 현재 롯데카드에 판견으로 근무중인 직원들입니다. 길게는 2년 짧게는 2개월된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백화점 파견직원으로 쇼핑카드 미납을 관리했으나 롯데백화점이 카드사 진출을 위해서 동양카드(아멕스)를 인수하면서 롯데카드로 변경되면서 롯데카드 파견직원으로 단기 1개월 채권 업무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지점이 부산점과 동래점으로 분리되어 2곳에서 운영되었습니다.

정규사원들은 백화점직원에서 카드직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저희 파견은 그래로 계약이 유지되었습니다.



그 후 3개월을 롯데카드 파견직원으로 근무를 하던중 3월 5일 (마감날)에 근로조건 변경를 통보 받았습니다.

4월5일까지만 파견직으로 근무를하고 4월6일부터는 개인사업자로 변경된다고 하였습니다 .

계약해지를 한달 전에 통보하는 것이 원칙이라 정확히 한달 전에 통보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중간에 퇴출되는 직원 없이 모두 다 변경된다고 직원들의 의견을 묻기도 했습니다 .

또한 파견 2년 계약이 만기한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한테는 재계약(개인사업자)이 되니 걱정 말라며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 파견회사 직원이 사직서를 받아갔습니다.

당연히 4월에 개인사업자가 되기 때문에 파견회사와는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같은 회사에 근무해도 여러곳의 파견직원들이 근무를 하는데 , 어떤 파견회사에서는 사직서를 받아 가면서 실업 급여를 받을수 있도록 해준다는 이해할수 없는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어떤 파견회사는 아직 사직서를 받아 가지도 않은 곳도 있습니다.

그 후 회사에서는 개인사업자 전환에 필요한 서류라며 주민등록등본과 주민등록초본 호적초본을 요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록 개인사업자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 계약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계약도 하지 못 한채 업무를 계속했습니다.







당연히 개인사업로 계약이 될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어떤한 의심도 없이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4월 21일 정확히 오후 3시 30분에 과장님의 중요한 전달사항이 있다며 채권파트 모든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롯데카드가 카드사로 진출하면서 아멕스카드랑 업무교류로 인한 롯데카드 구조조정에 의해 단기채권 1개월 업무를 서울 콜센타에서 관리를

한다는 결정이 났다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4월달 마감이 지나면 변화가 있을거라는 말을 하더군요 . 빙빙 돌려가면서 ,,한 직원이 그냥 쉽게 짤린다는 말 아니냐고 물어보니 ,당황하면서 말을 못하다가 그냥 쉽게 말을 해 달라고 하니 안 좋게 말하면 짤리는거 맞다는 말을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 중요한 상항을 전달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전혀 없이 그냥 사무실 중간에 빙 둘러서서 아무렇지 않게 통보식으로 그것도 2-3분도 되지 않는 짧은시간에 끝내 버리면서 해산 시켰습니다.



그 후 단기 담당장이 (이하주임) 직원들을 다시 회의실로 집합을 시켰습니다.

할말이 없다더군요 ..이미 확정된 일이라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

주임이 말하길 자기도 오늘 확정이나서 오늘 알았다며 그러던군요.

(그러나 다른 롯데카드정규사원(현 이름을 밝힐수 없으나 필요하다면 밝힐수있음) 말에 의하면 3월달에 이미 확정이 났으며, 그래서 그 직원이

파견사원들한테 짤리는 것을 발표를 하자고 하였으나 과장과 주임이 직원들이 일을 않할 것 같으니 이제까지 미뤄왔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얘기를 주임한테 하니 처음에는 오늘 알았다고 말한 입으로 ,사실은 일주일 전에 알았으며 어떻게 전달할지 많이 고민 했다고

바로 말을 바꾸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미리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새로운 파견직원을 뽑았겠냐고

발뺌을 하더군요.

그런면서 하는 말이 본사에서는 말일에 통보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너무 비인간적이라서 과장을 설득시켜 그냥 오늘 발표를 하기로 했다는군요.

다른 지점에서는 아직 모르고 부산지점과 동래점만에서만 미리 통보를 하는거라고 , 다른 지점에는 말까지 통보를 하지 않을 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달 전에 통보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롯데카드 측은 이미 사직서가 수리가 되었다는군요 .

그러나 동래 지점에서는 파견직원들한테 이미 두달 전에 통보를 했다고 말

했답니다.









개인사업자 전환으로 인한 파견회사계약 파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해고를 한다는 통보를 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왜 같은 롯데직원들의 말이 틀린지? 거짓을 말하고 저희들앞이라 순간적인 모면을 위해서 각자 생각나는데로 대답을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사업자로 전환된다고 하여서 작성한 사직서를 무슨 자기들의 방어 수단으로

삼는데 듣고 있으면서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군요.

저희들이 그 사직서는 회사에서 개인사업자로 전환되기에 작성 해라고 해서 서명한 것이지 우리가 짤리기 위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반발을 하였으나 이미 사직서가 접수가 되었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 직원이 물었습니다 .. 그러면 롯데카드가 저희들한테 사기친거냐고 ...물어보니 ...`예, 맞습니다` 라고 대답하면서 자기도 회사가 치사한 방법을 쓴다고 하던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하기 위해 적은 사직서가 저희들을 짜르는 무기가 되었다는

것이...그러면 오늘 발표가 났다고 했는데 왜 사직 처리는 4월초에 접수가 되었으며 , 저희들은 재계약을 하지안고 일을 시킨 것에 대해 불법이 아니냐고

물어보니 한달정도의 유예기간은 괜찮으며 소급되어서 월급이 나간다고 했습니다 .

아무튼 롯데 측에서는 그 사직서를 한달 전에 통보한 미끼로 삼더군요.

저희들은 소속도 없이 한달을 일을 한 것이 었습니다 .

비 정규직이니 아주 쉽게 사람을 뽑아 놓고 함부로 대하고 짜르던군요. 그것도

거짓말을 해서 받아낸 사직서로 말입니다.

억울한 마음에 위로금이라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 그런 얘기는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거라면서 자기가 건의 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관리자로서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한번쯤 알아봐 줄 생각안했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확정난게 없어서 아무런 얘기 할 수 없었다고 ..

자기는 그냥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자기도 회사에서 너무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으나 그것 또 한 쇼일 뿐 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다들 자기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면서 정당화 시키더군요.



그들은 저희들을 롯데직원으로 보지않고 언제든 짜를 수 있는 하찬은 존재로

생각한 거 겠지요 ..

그렇지 않으면 이런식으로 하지않았을 겁니다.

개인사업자로 변환된다고 적은 사직서가 어째서 해고 통보가 되었다고 우기는지 .,본사에서는 계획적으로 일을 한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게 해고통보라고 봐도 될까요?? 롯데라는 대 기업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것도 우습고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으름장 놓는 것 또한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않을 정도로 치밀한게 계획했나 봅니다 . 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지?

합당한 방법으로 사직서를 받아가지 않은 것이 아무 문제가 없나요??

정녕 이것이 문제가 되지않는다면 저희 비 정규직은 어디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회사에 휘둘리면서 짤리까봐 전전긍긍하며 비유맞추기에 급급한 비 정규직원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설 곳이 없는가 봅니다.

모든 것들이 고용주한테 유리하게만 되어있으니,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 정도라는거 저희도 알고있습니다 .

저희들은 정말 억울합니다 .

저희들의 억울함을 한번쯤 생각하며 더 나아가 비정규직의 슬픈 현실임을 알고 현명한 대처를 요구합는 바입니다.